윤석용 의원(한나라당)은 오는 8월28일 오후 2시에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한방의료관광 심포지엄(Oriental Medicial Tourism Symposium)’을 개최한다.
또한 이날 심포지엄에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전국 12개 한방특화도시들의 한방산업의 인프라와 한방의료관광을 대변해주는 상품 및 제품들을 전시하는 행사도 병행된다.
윤의원은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관광이 선정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한의학이 의료관광의 비중 있는 한 축으로 육성되기 위해서는 법개정을 통한 의료관광 지원의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고 정부 부처간의 협력체계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시회와 심포지엄을 통해 한방특화도시로 대표되는 한방산업의 인프라를 의료관광과 연계해 한방의료와 관광산업이 윈-윈 할 수 있는 체제가 구축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한방의료관광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프로그램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