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의 비례대표후보자 공모에 18일 기준으로 28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18일 밤 우상호 통합민주당 대변인은 “어제 오늘에 거쳐서 비례대표후보자 공모에 들어가서 신청을 받고 있다. 예상보다 많은 후보자들이 신청을 했다. 현재 대략 270명~280명이 된다”고 밝혔다.통합민주당은 비례대표후보자를 접수중에 있어 정확한 집계가 어렵다며 1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비례대표 공모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17일 초경합지역 25명의 공천후보자를 발표한 통합민주당은 18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제7차 후보자 선정결과를 확정지었다.7차 후보자 선정결과 경선을 통해서 확정된 공천후보자는 ▲서울 강동갑 송기정 ▲경기 안산단원구을 제종길 ▲성남중원구 조성준 ▲성남수정구 김태년 ▲고양덕양갑 한평석 ▲인천 남구을 박규홍 ▲인천 중구동구옹진 한광원 ▲전북 김제완주 최규성 ▲전주완산구을 장세환 ▲충남 천안을 박완주 ▲광주 서구을 김영진 ▲광주 북구을 김재균 등 12명이다.또한 서울 종로에 손학규 대표, 동작을에 정동영 전 후보를 전략지역 후보자로 선정했다.아울러 지난 3월12일 공심위가 일반심사를 거쳐서 선정했던 후보자 중 보류됐던 전남 구례곡성담양에 김효석 원내대표가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운동에 대해 심도 깊은 고찰이 이뤄진다.보건복지가족부와 국립암센터는 19일 오후1시30분~오후4시50분까지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운동과 암예방’을 주제로 제11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1·2부 주제발표와 패널토의로 진행, 1부에서는 ‘신체활동과 운동의 암예방 효과에 대한 근거와 현황’(좌장: 허봉렬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을 살펴보고, 2부에서는 ‘신체활동과 운동실천율 향상을 위한 실제적 접근’(좌장: 노권재 대한스포츠의학회장)을 소개한다.패널토의(좌장: 백현욱 대한암예방학회장)에서는 향후 우리나라 국민의 운동실천율 향상을 위해 각계가 어떻게 노력해야하는지에 대해 관계 전문가가 ‘건강도시 확대’ 등 다양한 의견제시가 있을 예정이다.국립암센터와 이날 발표할 대한암예방학회 등 제2기 암정복 10개년 계획 분야별 전문가들에 따르면 1주에 5일 이상 땀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면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나 국민의 절반가량은 일주일에 한 번도 운동을 하지 않아 일상생활 속에서의 운동생활 실천이 요망되고 있다.운동은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 같은 만성병의 위험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암 발생의 위험과 아울러 이로
영남대학교병원은 최근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2008년 말기 암환자 호스피스사업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고 호스피스전문 ‘사랑병실’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2003년 8월 호스피스위원회를 결성한 영남대병원은 8층 병동(82병동)에 사랑병실 10병상을 개설한 바 있다. 사랑병실은 857·858·859호실 2인 병실 3곳과 863호 4인 병실 1곳으로 현재 10병상 모두 호스피스의료를 받는 환자들로 차 있는 상태다. 사랑병실 이외에도 다인실 등에서 총체적 돌봄을 받고 있는 산재형 말기 환자들도 많은 상황.이경희 호스피스위원회 위원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은 “우선 말기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편안한 임종을 맞이할 수 있도록 호스피스 팀이 사랑으로 더 자주 환자와 보호자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복지부로부터 받는 지원금으로 포터블 흡인기, 전동식 카(car)형 머리세척기, 공기침대(Air bed)와 같은 장비를 구입해 말기 환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호스피스자원봉사자 교육프로그램을 구축해 교육을 지원하는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정옥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3월20일 서울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2층 교수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09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전형 최종 협의 관련 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 2009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수시 및 정시 지원 형태(단수 혹은 복수)에 대한 결정을 할 방침이다.
김용하 영남대학교병원 성형외과 교수와 신현아 간호사(수술실)는 3월23일~29일까지 6박 7일간 라오스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의료봉사는 글로벌 케어(Global Care)란 NGO의 사업 일환 중 하나로 이뤄지는 것. 글로벌 케어 봉사모임은 전국 9개 대학병원(영남대, 경북대, 부산대, 울산대, 연세대, 성균관대, 아주대, 순천향대, 고려대) 성형외과 교수들이 한데 모여 매년 베트남과 라오스 등 인도차이나 반도 지역에서 언청이(구순구개열 환자) 위주의 선천성 안면기형 환자를 수술해오고 있는 순수봉사단체다. 지금까지 이 의료봉사는 12년째 지속되고 있다. 올해엔 성형외과 교수 9명과 전공의 1명, 마취과 교수 2명, 간호사 5명,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치과 전문의, 글로벌 케어 소속 사회복지사 등 총 22명으로 봉사팀을 구성했다. 최고 수준인 성형외과를 비롯한 이번 의료진은 국내에서 준비해간 약제와 수술기구 등을 이용해 라오스 미타팝 병원에서 라오스 전국 각지의 환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수술에 이은 무료진료, 입원비, 병원을 오갈 수 있는 교통비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유아원과 초등학교 학생 중 4.1%에서 머릿니가 발견돼 철저한 개인위생관리가 요망된다.질병관리본부는 2007년11월~2008년3월초까지 전국 13개 시·도 총 26개 기관(유아원 및 초등학교) 지역 1만5373명의 머릿니 감염 실태조사 결과, 평균 4.1%의 감염률을 보였다고 밝혔다.지역적으로는 도시 지역이 3.7%, 농촌 지역이 4.7%의 양성율을 보였으며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1.9%, 여자아이에서 6.5%를 보이는 등 여자아이들 가운데 높게 나타났다.특히 보육원 거주자 33명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는 양성율이 66.7%로 나타나 집단 생활하는 소아들에서 높게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는 “조사결과 지난 2002년~2003년 실시한 조사 당시 6.5%보다는 낮아진 수치”라며 “머릿니가 질병을 전파하지는 않지만, 가려움증과 피부손상에 의한 2차감염을 유발할 수 있어 집단 생활하는 소아 및 초등학생들을 중심으로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한편, 머릿니는 사람의 머리에만 국한해 기생하는 곤충의 일종으로 심하게 물린 자리는 딱딱해지고 변색된다.또한 가려움으로 자주 긁게 되면서 집중력 저하로 학습이 방해되고 다른 학생들에게 알려질 경우, 집단 따돌림의 대상
제1회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한의학 임상연구 워크숍이 오는 3월29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이번 워크숍은 한약제재 및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활성화를 위해 한방병원의 의약품·의료기기 임상시험심사위원회의 운영 현황과 관련 규정 및 승인과정에 대한 소개와 한약물·침연구 임상연구의 실제 디자인 등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경희대 한방병원은 지난 1997년 의약품임상시험실시기관으로 지정, 2007년에는 한의계 최초로 의료기기임상시험실시기관으로 지정돼 현재 활발하게 한의학 임상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행사는 한약제재 및 한방의료기기 임상시험에 관련된 대학, 한방병원, 제약회사, 의료기기 제조업체 및 건강기능식품업체 등을 대상으로 대한한의학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한방병원협회 후원으로 개최된다. 현장등록(6만원)사전등록(5만원) : 등록비 입금 후 메일접수접수기간 : 3월21일 오후5시까지 메일발송 : komcirb@khmc.or.kr문의 : 02-958-1897, 9267
정부가 선택진료제에 대한 재정비에 나서 주목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선택진료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실제로 진료가 가능한 의사의 80퍼센트 범위 안에서 선택진료의사를 지정하도록 해 환자의 의사선택권 보장을 통한 환자의 권익이 더 많이 보장되도록 했다.현재 임상업무를 담당하지 않는 연구·기초교실·예방의학을 전공하는 의사 및 장기유학 중인 의사도 선택진료를 담당하는 의사에 포함해 80퍼센트를 지정하도록 함에 따라 실제로 환자가 선택진료를 원하지 않아도 선택진료를 해야 하는 문제점 등으로 민원이 다수 발생했기 때문이다.또한 선택진료의사수 및 선택진료의사비율 등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에게 통보토록 함으로써 선택진료제도가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이는 의료기관이 징수하는 의료보수에 대해서는 그 지역을 관할하는 시·도에 신고를 하도록 돼 있으나 선택진료의료기관에 대해 신고를 하도록 한 규정이 없으므로 전국적인 선택진료 관련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기 어려운 실정이기 때문.아울러 현행 규정에서 선택진료의료기관의 장이 진료과목에 구분없이 전체 재직의사의 80퍼센트의 범위 안에서 선택진료의사를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지식경제부는 최근 이명박 대통령에게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의료·자동차·조선·국방·건설 등 5대 주력산업에 IT기술을 접목하고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같은 IT융합기술개발사업에 올해에만 706억원이 투자되며 2012년까지 총 1조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의료의 경우 신약개발 SW, THz 내시경, 암검출 센서 등 u-Health 핵심기술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임채민 지식경제부 제1차관은 “의료와 IT의 융합분야에서는 THZ 내시경을 몸 안에 집어넣어 암 같은 것을 조기에 진단하는 데 정확도가 굉장히 향상되는 기술들”이라고 설명했다
통합민주당은 17일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전국 45개 지역에 대한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하고 우선적으로 25명의 추가 공천자 명단을 발표했다,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인 강기정 의원은 광주 북구갑, 같은 복지위 위원인 김춘진 의원은 전북 고창·부안, 백원우 의원은 경기 시흥갑 공천이 확정됐다.우상호 통합민주당 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공천심사위원회가 확정한 18대 국회의원 후보자 인준의 건을 의결했다”며 “인준한 후보자는 여론조사방식의 국민경선을 통해 확정된 후보자”라고 밝혔다. 한편, 남은 지역의 공천은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오영식(강북갑) ▲심재권(강동을) ▲정봉주(노원갑) ▲김희선(동대문갑) ▲임종석(성동을) ▲김낙순(양천을) ▲성장현(용산) ▲송미화(은평을) ▲백원우(시흥갑) ▲김만수(부천 소사)▲김재일(용인 기흥) ▲전해철(안산 상록갑) ▲심맹순(남동갑) ▲홍영표(부평을)▲박우순(원주) ▲강기정(북구갑) ▲박주선(동구) ▲지병문(남구) ▲이용섭(광산을) ▲김동철(광산갑)▲김춘진(고창·부안) ▲장영달(완산갑) ▲장기철(정읍) ▲강봉균(군산) ▲서갑원(순천)
차상위 계층 건강보험 전환·의약품 처방조제 지원시스템·동일성분 의약품 7일 이상 중복 처방·청구시 삭감 등 4월1일부터 적용되는 의료제도를 살펴본다.▲차상위 계층 건강보험 전환의료급여 환자 중 차상위 계층을 건강보험으로 전환하는 제도로 환자의 자격이 건강보험으로 변경됐더라도 기존 지역·직장으로 소속되는 것이 아니라 차상위1종·차상위 2종으로 소속된다.4월1일부터 차상위 1종만 우선 건강보험으로 적용되며, 차상위 2종은 2009년부터 적용된다.차상위는 보험구분이기 때문에 차상위환자는 질환에 관계없이 모두 외래 본인부담금 면제, 입원환자 본인부담은 기본식대의 20%만 해당되며 차상위계층 여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진자조회시 조회된다.▲의약품 처방조제 지원시스템병용금기 약품 및 연령금기 약품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프로그램을 통해 점검하도록 하며, 병용금기와 연령금기에 해당하는 약품을 처방하는 경우 그 사유를 실시간으로 심평원으로 전송하도록 하는 제도이다.요양기관에서는 진료실 PC에 인터넷이 연결돼야 하며 PC에 공인인증서(의료급여 자격조회시 건보공단에서 발급받은 인증서)가 설치돼야 한다.또한 요양기관 법인 인증서를 심평원에 등록해야 한다.특히 병용금기 , 연령금기
국내 연구진이 신경펩타이드에 의한 성장조절 기전을 규명해 화제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 재생의학연구센터 유권 박사팀은 신경펩타이드(sNPF)에 의한 인슐린 유전자 발현의 변화에 의해 말단 조직의 인슐린수용체 신호전달을 조절함으로써 개체와 조직의 크기가 달라짐을 초파리와 포유류 동물세포를 이용해 규명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권오유 교수 연구팀과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김안과 병원 이준행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행됐다.신경펩타이드를 과발현 시킨 초파리는 정상에 비해 크기가 24%, 인슐린 유전자의 발현이 3배 정도 증가했고 지질세포의 크기도 40% 증가했다.반면, 신경펩타이드 발현을 억제시킨 초파리는 정상에 비해 크기가 23%, 인슐린 유전자의 발현이 감소했으며 지질세포의 크기 또한 30% 감소했다.신경펩타이드에 의한 인슐린 유전자 발현의 증감은 개체와 조직의 크기뿐만 아니라 혈당 대사를 조절했며, 신경펩타이드 발현을 억제시킨 초파리는 정상 초파리에 비해 수명이 20% 증가됐다.신경펩타이드가 ERK(Extracellular signal-regulated protein kinase)효소를 통해 인슐린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기전은 초파리뿐만 아니라
오는 4월9일에 치러지는 제18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한나라당 공천내정자중 의사출신은 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한나라당이 발표한 공천심사결과 3선인 정의화 의원(부산 중동), 신상진 의원(성남 중원), 안홍준 의원(마산을), 김철수 병원협회장(서울 관악을) 등 4명이 의사출신인 것으로 집계됐다.한의사 출신으로는 서울 강동을에 윤석용씨가 유일했고 약사 출신은 전무했다.또한 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인 김충환 의원(서울 강동갑), 전재희 의원(경기 광명을), 고경화 의원(서울 구로을)이 포함됐다.한편, 한나라당 관계자는 “지난 16일에 공천 심사결과를 발표했으나 전체 내정자중 4명이 보류 중으로 최정확정 심사를 거쳐 공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폐활량이 낮을수록 대사증후군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사증후군이란 고혈압과 복부비만·고지혈증·당뇨·응고장애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요인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현상. 백유진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공동연구자 원광대산본병원 가정의학과 이정운 교수)은 건강한 성인남성 4583명을 대상으로 폐기능 검사 및 생활습관 조사·신체계측·대사증후군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조사대상으로 노력성 폐활량(의식적으로 최대로 들이마신 공기의 양)에 따라 네 개의 그룹으로 나눴을 때, 폐활량이 가장 큰 그룹(Q1)의 경우 1120명 중 144명(12.9%)이 대사증후군이었다.두 번째 그룹(Q2)은 1128명 중 171명(15.2%), 세 번째 그룹(Q3) 1127명 중 173명(15.4%), 폐활량이 가장 적은 그룹(Q4)은 1208명 중 228명(18.9%)이 대사증후군으로 나타나 폐활량이 적을수록 대사증후군 비율이 커지는 것으로 드러났다.백교수팀은 또한 복부비만·중성지방·콜레스테롤·혈압·혈당 등 대사증후군 위험인자 개수별로 그룹을 세분화해 각각 평균 폐활량을 비교했다.그 결과 위험인자가 없는 그룹의 폐활량은 평균 102.5%였고, 위험인자가 1개인 그룹은 10
삼성서울병원은 3월15일 연중 캠페인 ‘무료진료, 행복나눔’ 의료봉사를 위해 충남 서산시 대산읍을 찾았다.이날 삼성서울병원 의료지원단은 74명의 의료팀을 구성해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100일째를 맞은 특별재난지역인 서산시 대산읍 대산중학교에 임시진료소를 꾸리고 무료진료를 시작했다.서산시는 태안군 북쪽에 위치한 지역으로서 기름 유출로 인근 섬과 해안가 거주 주민들의 어업활동에 피해를 입는 등 전 지역이 피해지역에 속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 진료현장에는 569명의 지역주민과 대산중학교 재학생이 아침 일찍부터 찾아와 당초 예상인원을 일찍이 초과함에 따라 봉사단원들은 점심식사도 거른 채 오후 5시30분까지 진료를 지속 진행했다. 또한, 만일의 응급사태를 위해 대기했던 응급의료헬기를 통해 부족한 의약품을 삼성서울병원에서 긴급 수송하는 등 찾아온 주민을 위해 진료에 최선을 다했다. 인근 대산석유화학단지에 위치한 삼성토탈 임직원들도 참여해 교통이 불편한 지역주민을 셔틀버스로 수송하는 지원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현장에서 서산시 새마을 지도자 회원들이 음료수 제공 봉사 활동을 전개한 가운데 유상곤 서산시장, 문석호 국회위원 등 지역 유력인사도 대거 방문해 이번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