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최근 이명박 대통령에게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의료·자동차·조선·국방·건설 등 5대 주력산업에 IT기술을 접목하고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IT융합기술개발사업에 올해에만 706억원이 투자되며 2012년까지 총 1조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의료의 경우 신약개발 SW, THz 내시경, 암검출 센서 등 u-Health 핵심기술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임채민 지식경제부 제1차관은 “의료와 IT의 융합분야에서는 THZ 내시경을 몸 안에 집어넣어 암 같은 것을 조기에 진단하는 데 정확도가 굉장히 향상되는 기술들”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