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절반 이상이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 김태균 교수팀은 2003년 5월부터 2006년 8월까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640명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BMI)를 조사한 결과 전체 환자의 67.0%가 정상체중을 초과한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동일연령대의 일반인 40.6%만이 과체중이나 비만인 것으로 조사된 것과 비교한다면 1.7배나 높은 수치다.
김태균 교수는 “비만은 고혈압, 당뇨,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무릎 관절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그야말로 만병의 근원”이라며 “이번 조사 결과는 퇴행성 관절염 발생에 비만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말하는 중요한 지표”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무릎은 체중을 전적으로 지탱하는 부위로 무릎관절과 관련해서는 특히 체중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1kg의 체중은 무릎에 3kg의 부하를 주기 때문에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영진)은 오는 20일 병원 5층 회의실에서 중국연변종양병원(원장 남광일)과 우호 결연 협정을 맺는다. 이번 협정에 따라 화순전남대병원과 연변종양병원은 앞으로 *공동 학술 연구 *의료인과 직원 및 환자의 상호 교류 *정보와 자료 교환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진 화순병원장외 관리위원, 연변종양병원에서 방문한 남광일 원장, 김경애 연변위생간부학교장 등 총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8월 연변종양병원을 방문, 우호결연협약과 학술교류에 대한 사항을 협의한 바 있다. 한편 중국 연변종양병원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위생국에서 관리하는 주내 유일한 종양 전문병원으로 외과 등 23개 진료과와 150여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돼 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지난 14일 인천시 부평구 소재 육군 제3군수 지원 사령부 접견실에서 육군 제3군수 지원 사령부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육군 제3군수 지원 사령부 사령관, 부사령관, 참모장 등 군측 관계자들과 신원한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측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상호 친선도모와 상호 원만한 업무협조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체결을 통해 체육대회 등의 상호친목행사, 건강강좌 순회교육, 접종사업, 장병건강관리, 응급대처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적지않은 병의원에서 간호조무사 때문에 애로사항을 겪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간호조무사로 인한 애로사항 중 가장 빈번한 사례는 월급을 받은 뒤 무단결근 하거나 몇 달치 월급을 한꺼번에 가불한 뒤 종적을 감추는 경우다. 경북지역의 한 개원의는 “간호조무사 두 명으로 어렵게 병원을 운영하는데 월급날이 지나자 갑자기 연락도 없이 한 명이 출근을 하지 않아 너무 난감했다”고 전하고 “요즘은 간호조무사 구하기도 쉽지 않은데 걱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여러 번 간호조무사를 구해봤지만 지금처럼 지원자 적은 때는 처음”이라면서 “특히 추석 전이라 그런지 2주째 면접 보러 오는 사람도 없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또한 무단결근을 하면서 병원 열쇠는 반납하지 않은 경우도 종종 있어 해당 병원의 의사들은 발만 동동 구르는 상황도 발생한다. 특히 하늘의 별 따기 만큼이나 간호조무사 구하기가 힘든 요즘에는 면접을 보고 언제부터 출근하기로 약속해 가운까지 맞춰놓아도 막상 출근 날짜가 되면 조건이 더 좋은 병원으로 말도 없이 옮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사당동의 한 개원의는 “간호조무사를 뽑고
올해도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제도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주변 개도국에 전수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18일부터 29일까지 홀리데이 인 서울에서 12일 과정의 ‘2006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Training Course on Social Health Insurance 2006, Seoul, Korea)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제도내용 및 운영 경험을 아·태평양 및 아프리카 지역 국가의 정책 결정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전파함으로서 참가국들이 자국 건보제도를 도입하고 확대하는데 실질적이고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 및 WHO/WPRO(WHO서태평양지역사무소), UNESCAP(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등 국제기구와의 공식 협력 하에 실시되는 건강보험 분야 정규 국제연수과정으로 2004년부터 매년 실시해왔다. 올해 제3차 과정에는 총 16개국 35명의 보건의료 및 건강보험 분야 공무원, 전문가 등이 연수에 참가하게 되며 아시아 주변 개도국과 함께 탄자니아, 수단 등 아프리카 저개발국가 연수생도 참가할 예정이다. &nbs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퍼스트제네릭 개발과 해외진출’을 주제로 ‘제68회 보건산업진흥포럼‘을 오는 20일 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에서 개최한다. 한국제약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국산의약품의 해외진출(한미약품 이윤하 상무) *우리나라 Generic Drug 분야의 발전방안(웨이드로특허법률사무소 노재철 대표변리사) *Economics of Generic drugs(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대중 연구원) 등의 연제가 발표된다. 진흥원은 “각각의 주제발표자들은 국내 제약산업의 경쟁력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개량신약 및 퍼스트제네릭의 수출을 위한 기업의 개발전략과 미국 등의 관련 규정 및 특허분쟁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서 한국제약협회의 이인숙 실장,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정원태 상무이사, 이화여자대학교 법과대학의 신승남 교수가 지정토론에 나선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제약산업에 관심이 있는 정부·학계·산업계 종사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희망자는 소속, 직위, 성명을 기재하여 이메일(forum@khidi.or.kr)을 보내면 되며, 기타
정부의 사회보험 징수통합 작업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4개 노동조합이 성명서를 통해 통합추진기획단 설치 등 졸속 통합 작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4개 노동조합은 18일 성명서를 통해 “참여정부가 국민생활과 밀접한 사회복지 제도의 근간을 뒤흔들 수 있는 사회보험 징수통합을 추진하면서 사회적 합의기구에서의 논의는 물론, 관련기관 및 4개 노동조합과도 제대로된 논의를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징수통합 입법화를 전제로 ‘통합추진기획단’부터 꾸려 밀어붙이기 식으로 추진하려 한다는 것에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들 노동조합은 “정부는 통합추진기획단 설치 등 굴욕적인 징수통합 작업을 즉각 중단하고 노사정 및 사회보험 관련기관과 4개 노동조합이 한자리에 모여 아무런 전제조건 없이 사회보험 징수통합에 대한 밀도 있는 논의를 시작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만일 이 같은 합리적 요구가 다시 묵살된다면 4개 노동조합은 공동대책위원회를 결성해 총파업을 포함한 모든 항거수단을 동원해 온몸으로 징수통합을 막아낼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향후 이로 인해
심혈관질환을 동반한 환자같은 고위험군을 스타틴으로 치료할 경우 HDL-C를 증가시키기 위한 치료도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대병원·보라매병원 순환기 내과 연구팀은 ‘한국인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에서의 스타틴 치료와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반응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스타틴은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C)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으나 일부 환자들은 스타틴 치료 후 HDL-C가 감소하는 반응을 보인다.
이에 연구팀은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스타틴 단독치료의 문제점을 찾기 위해 스타틴 치료 후 HDL-C가 감소하는 반응을 보이는 군과 유지되거나 증가하는 군에서의 임상적 특성과 함께 치료 전후 지단백 수치의 변화 양상을 비교 분석하는 연구에 착수했다.
연구팀은 새로 고콜레스텔로혈증으로 진단 받아 스타틴 치료를 시작한 환자 516명(남 256명, 여 260명)을 대상으로 환자들의 당뇨병, 고혈압, 뇌
올 상반기 급성호흡기감염증(감기) 환자들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보다 감기환자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특히 급성기관지염 환자들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배포한 ‘2006년 상반기 건강보험 통계지표’ 중 급성호흡기감염증 외래 진료 현황을 살펴본 결과 올 상반기 총 진료인원은 전년동기 1816만명에서 8.1% 증가한 1963만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요양급여비용은 15.2% 증가한 8066억원이며 1인당 진료비는 전년도 같은 기간의 3만8561원에서 6.6% 증가한 4만1093원이었다. 심평원 관계자는 “감기 외래 진료건수는 4431만건으로 약국을 제외한 외래 진료건수 2억1131만건 중 21.0%를 차지했으며 감기로 인한 요양급여비용 8066억원은 약국을 제외한 외래 요양급여비용 6조 2098억원 중 13.0%를 차지해 높은 비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원외처방에 의한 약국 약제비가 포함되면 실제 감기 관련 요양급여비용은 더 크게 발생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감기 관련 상위 상병의 진료비와 구성비를 살펴보면 급성상기도감염이 3548억7000만
지난 1991년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는 한 연애인이 최근 또다시 대마초를 피우다 적발되면서 대마초 등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대마초는 마약의 일종으로 대마의 잎과 꽃에서 얻어지는 물질이며 마리화나라고도 한다. 대마는 중앙아시아 원산의 삼과 식물로 한해살이풀이며 400여 종 이상의 화학물질로 구성돼 있다. 특히 대마초가 함유하고 있는 60여 종의 카나비노이드 성분은 대마초에만 존재하는 것으로 이들 화학물질 중 가장 두드러진 것은 델타나인 테트라하이드로카나비놀(delta-9 tetrahydrocannabinol)로, 약칭해서 THC라고 한다. 이 THC는 1g/10,000만으로도 환각상태를 일으킬 수 있어, THC를 많이 함유한 대마초일수록 인체에 미치는 해가 크다는 것이 정설이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가수 K씨는 지난해 12월 인천 문학경기장 대기실에서 A씨로부터 대마초를 건네 받은 뒤 서울 자신의 집에서 이를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대마초는 지금까지 꾸준히 합법화와 관련된 논쟁이 지속돼왔다. 대마초 합
스페인의 의료장비 시장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국내 의료기기의 수입량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페인 현지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한국 의료기기의 기술발달 및 가격경쟁력을 감안하면 스페인은 매우 매력적인 시장이라는 주장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손수연 마드리드 무역관은 “스페인은 의료장비를 절대수입에 의존하는 국가로 정밀성을 요하는 의료기기 특성상 유럽, 미국, 일본산 수입이 많으나 한국 의료기기의 기술발달 및 가격경쟁력을 감안하면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시장이다”고 강조했다. 손 무역관에 따르면 스페인 의료장비 시장은 국내 생산기반이 거의 전무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지역 및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이 많으며, 아시아 지역으로는 일본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국내 의료장비의 수입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장비 중 대 스페인 한국수출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분야는 의료용 전자기기(MTI 코드8147)로, 2006년 7월 현재 총 1093만1000달러 어치가 수출돼 전년동기대비 99%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nb
지난 1991년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는 한 연애인이 최근 또다시 대마초를 피우다 적발되면서 대마초 등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대마초는 마약의 일종으로 대마의 잎과 꽃에서 얻어지는 물질이며 마리화나라고도 한다. 대마는 중앙아시아 원산의 삼과 식물로 한해살이풀이며 400여 종 이상의 화학물질로 구성돼 있다. 특히 대마초가 함유하고 있는 60여 종의 카나비노이드 성분은 대마초에만 존재하는 것으로 이들 화학물질 중 가장 두드러진 것은 델타나인 테트라하이드로카나비놀(delta-9 tetrahydrocannabinol)로, 약칭해서 THC라고 한다. 이 THC는 1g/10,000만으로도 환각상태를 일으킬 수 있어, THC를 많이 함유한 대마초일수록 인체에 미치는 해가 크다는 것이 정설이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가수 K씨는 지난해 12월 인천 문학경기장 대기실에서 A씨로부터 대마초를 건네 받은 뒤 서울 자신의 집에서 이를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대마초는 지금까지 꾸준히 합법화와 관련된 논쟁이 지속돼왔다. 대마초 합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대구광역시(시장 김범일)와 함께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제8회 건전한 성 가꾸기 연극제’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연극제를 통해 건전한 성과 성문화에 대해 인식하고, 청소년 스스로 긍정적인 성 가치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1999년부터 매년 이 연극제를 개최해 왔다. 이번 연극제에는 경일여고의 ‘지켜주세요’, 대구제일중학교의 ‘남과 여 혹은 여와 남’, 도원고등학교의 ‘키우고 싶었어요’, 제일여정보고의 ‘여자가 되고 싶어요’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협회 관계자는 “작품들은 건전한 성가치관을 주제로 바람직한 이성교제, 귀하고 소중한 성(性), 성(性)의 고정관념, 생명의 소중함을 나타내는 창의적이고 밝은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부모님과 청소년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디지탈바이오텍이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해 9월초 전임상 독성시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디지털바이오텍은 지난 2002년부터 보건복지부 약효군별 신약개발특성화센터(과제명 : 베타아밀로이드 생성 및 응집 억제제 개발에 의한 알츠하이머 치료 및 예방제 개발)로 지정돼 치매치료제 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중이다.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근본 원인은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뇌 속에서 생성되어 응집되거나 침착되면 독성을 나타나게 되는데, 그 독성으로 인해 뇌세포가 파괴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흥원은 “이번에 개발된 치료제(DBTAI-1339)는 독성 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의 응집을 막고, 응집된 단백질의 독성을 해소하는 것으로 이러한 방식의 치매치료제는 아직까지 국내외에서 출시된 적이 없다”고 전했다. 앞으로 디지탈바이오텍은 치료제(DBTAI-1339)의 독성 및 약리 시험인 전임상시험을 2007년 중에 완료하고, 2008년에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본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다. 디지탈바이오텍의 묵현상 사장은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치매약물들은
무더운 여름에서 쌀쌀한 가을로 계절이 바뀌면서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가까이 벌어지자 감기증세를 보이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환절기를 맞아 의료계 내에서 속칭 ‘감기과’라 불리는 이비인후과, 내과, 소아과, 가정의학과 등은 한여름보다 대략 20%에서 많게는 50%까지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지난 8월에는 일교차가 10도를 넘는 경우가 단 한차례 뿐이었지만 9월에는 7일이나 일교차가 10도를 넘었으며 일교차가 10도를 넘지 않은 날에도 대체로 8~9도의 높은 일교차를 보였다. 한 이비인후과 개원의는 8월에는 하루 20~30명 정도 선이었지만 9월로 접어들면서 40명 이상씩 환자를 보고 있다”고 전하고 “대부분이 환절기 감기환자로 고열과 두통 등을 동반한 몸살감기와 목 감기가 특히 많다”고 소개했다. 부산지역의 한 개원의는 “폭발적인 증가세는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느는 것이 체감된다”면서 “내원 환자의 80%이상이 감기로 내원하는 경우”라고 설명했다. 이 개원의는 “찌는 듯한 무더운 날씨에서 갑작스럽게 초가을 답지 않은 쌀쌀한 날씨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