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정감사도 끝이 났다.18대 국회의 마지막 국감이었다.하지만 매번 국정감사 때마다 지적됐던 의원들의 짧은 질의 시간, 주요 현안에 대한 비껴가기식 질의, 그리고 의원들의 고압적인 태도, 피감기관들의 불성실한 답변 등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특히, 이번 국정감사는 보건의약계의 가장 큰 쟁점들은 의료계의 사활이 걸린 선택의원제도의 정책추진 과정과 의약계의 목소리, 그리고 일반의약품 수퍼판매와 일괄 약가인하로 인한 제약업계의 타격 등은 짧고 수박 겉핧기에 그쳐 의약계 관계자들 및 취재기자들의 실망감을 안겨주기에는 충분했다.23명의 국회의원들이 보건복지분야의 많은 사안들을 모두 다루기에는 한정된 국감기간과 짧은 질의시간으로 인해 심층적인 감사가 이뤄질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보건의약계의 최대 현안에 대한 부분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했다.하지만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그런 모습은 보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운 대목이다.복지부와 식약청의 종합국감에서 잠시 스쳐가듯 선택의원제와 관련한 부분이 나왔지만 당부성 발언이 나온 것이 전부였다.23명이 보건복지위 위원들은 공통되고, 중첩된 내용의 감사가 많았다.중첩되는 감사보다 각 위원들이 차별화 될 수 있는
복지부 박민수 과장이 선택의원제의 최대 쟁점인 선택지정을 생략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통해 의료계 의견을 수용할 의사를 밝혔지만 의료계는 여전히 선택의원제 자체의 철회만이 수용할 수 있다는 반응이다.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 박민수 과장은 지난 8일 개원내과의사회(회장 이원표) 추계학술대회에서 환자들의 의료기관 선택과 의사들의 환자관리표 작성이 제외되고 환자상태에 따른 성과금지급만 원안대로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이런 복지부의 전향적 태도에 대해서도 개원가에서는 불신의 의구심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즉, 개원가의 반은 전술은 변해도 전략은 변하지 않는다는 말로 정리될 수 있다.A 시도의사회 회장은 “복지부가 선택의원제의 최대 쟁점 중 하나인 선택지정을 생략한다고 하더라도 선택의원제 자체가 그대로 시행된다면 결국 정책적 세부사항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며 “복지부가 전술적 측면에서 변경을 줬지만 주치의제도로 가기 위한 전략은 바뀐 것이 없다”고 박민수 과장의 발언에 대해 평가절하했다.A 회장은 이어, “회원들의 정서는 복지부가 어떤 발언을 하더라도 선택의원제 자체의 철회만을 원하고 있다”며 “선택과 인센티브, 환자관리표 같은 작은 부분이 변한다고해서 수용할
배우 최불암, 이하늬씨가 서울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서울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회장 강신호)는 지난 7일 오후 5시 대한의원 제 1회의실에서 ‘최불암, 이하늬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최불암, 이하늬 씨는 앞으로 서울대병원과 함께 의료분야의 기부를 통해 건강한 삶, 건강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음을 국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강신호 회장은 “후원사업은 경제적 여유를 다시 사회로 환원하는 숭고한 행위이며, 특히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뜻을 모으는 것은 인간의 존엄한 가치를 일깨우는 고귀한 실천”이라며 “국민건강증진과 의학발전을 위해서 서울대병원발전후원회의 홍보대사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고 말했다. 최불암씨는 한국의 아버지상을 대표하는 국민배우로, 1967년 KBS 드라마 ‘수양대군’으로 데뷔하여, 드라마 수사반장과 전원일기 외 다수의 드라마, 영화 등의 작품 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14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썼다.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금동이라는 아이를 양자로 삼아 키우는 역할을 하게 된 계기로 실제로 어린이재단의 후원회장을 맡게 되었고 30년간 활동하며 어려운 아이들을
내년 4월 경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설립될 예정인 가운데 의료분쟁 조정을 위한 비용을 국가가 부담하고, 의료계의 협조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8일 오후 5시 의협회관 3층 동아홀에서 ‘의료분쟁조정제도의 합리적인 운용방안 모색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에서 ‘의료분쟁조정제도의 문제점과 향후전망’을 발제한 법무법인 세승의 현두륜 변호사는 “의료분쟁조정법은 국가가 환자보호를 위해 주도적으로 추진한 만큼 그로 인한 비용도 국가가 부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추면서 경험이 풍부한 조정위원, 감정위원을 확보하는 것이 향후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현두륜 변호사는 의료분쟁조정제도의 분쟁조정절차에 대해서 문제점을 지적했다.의료인과 환자 등 당사자가 중재원에 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피신청인이 승낙해야 조정절차가 진행되기 때문에 불리하다고 판단되면 조정절차를 기피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또, 대형병원의 경우 승낙기간이 송달후 14일로서 지나치게 짧은 것도 문제이며, 신청인 조정신청 후에도 언제든지 소송을 제기할 수 있어 의료기관에 불리한 부분이 많다고 진단했다.분쟁조정절차의 또 다른 맹
"산부인과 죽이는 악법 반대한다!!!"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는 8일 대한의사협회 회관 앞에서 의료분쟁조정법 하위법령 제정과 관련해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규탄시위를 벌였다.산부인과의사회는 "병원난동 방관하는 의료분쟁조정법을 거부한다"며 "강제적인 대불제도에 앞서 수가부터 반영을 약속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한편, 대한의사협회는 8일 오후 5시부터 의협회관 3층 동아홀에서 '의료분쟁조정제도의 합리적인 운용방안 모색을 위한 공청회'를 진행했다.
건대병원측, “결과보고 대응하겠다…정부 카바수술 행태, 옳은 방향이 아니다”건국대병원이 심평원에 청구한 심장판막성형수술과 심장판막치환수술 25건에 대해 심평원이 검증작업에 들어간다.검증결과 카바수술으로 밝혀질 경우 전액 삭감조치 될 전망이다. 하지만 건대병원측은 반발하는 상황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은 7일 복지부, 식약청 종합감사에서 건국대 송명근 교수가 언론매체를 통해 카바수술을 심장판막성형수술로 급여 청구할 것이라는 주장을 들어 심평원 강윤구 원장에게 대응책을 질의했다.이에 강윤구 원장은 진료평가위원회를 열어 그곳의 결정에 따라 조치를 취하겠다고 대답했다.카바수술은 현재 복지부 고시로서 전향적 연구계획서를 제출할 경우 한해 조건부 비급여가 주어지도록 돼 있다.하지만 건국대 송명근 교수는 이런 복지부의 고시에 반발해 카바수술을 계속할 것이며, 심장판막성형술로 급여 청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가등재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건국대 병원에서 청구가 접수된 것은 심장판막치환술 2건과 심장판막성형술 23건”이라며 “오는 20일 진료평가위원회 산하 흉부외과분과위원회에서 카바수술인지 심장판막성형술인지 회의를 거쳐 판단할 것”이라고
병원협회와 건보공단이 2012년도 1차 수가협상을 진행한 가운데 병원협회가 영상장비 수가인하 및 선택진료 기준 강화 등 악재가 많아 내년에 5천억원 가량 손실이 불가피해 공급자들의 어려움을 공단이 수용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병원협회는 7일 오후 5시 30분 건보공단 15층 회의실에서 2012년도 1차 수가협상을 진행했다.협상이후 이상석 상근 부회장은 “공단측에 상급종합병원의 환자수 감소와 마이너스로 돌아선 수익에 대해 설명했다”며 “올해는 특수영상장비 수가 인하, 선택진료 기준 강화, 평가인증을 위한 준비, DUR 장비 구축 등 내년 상반기까지 대략 5천억원에 가까운 경영 손실이 예상되는 점을 수가협상에 감안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병원협회측은 협상 시작과 함께 현 수가협상체계 구조의 문제점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병협측에 따르면 공단이 그동안 공급자들의 어려운 현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외면했다는 것이다.이상석 부회장은 “이번 수가협상만큼은 그런 불리한 계약 부분을 감안해 공급자들을 배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이 부회장은 이어, “현재 병원들은 저수가로 인해 저임금 체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건보공단과 병원협회가 2012년도 첫 수가협상을 위해 한 자리에 앉았다.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병원협회는 건보공단 7일 오후 5시 30분 15층 회의실에서 2012년도 1차 수가협상 테이블을 꾸렸다.건보공단측은 박병태 급여상임이사, 전종갑 급여관리실장, 조용기 재정관리실장, 한만호 수가기획부장이 참석했다.병원협회측에서는 이상석 상근 부회장, 박상근 부회장, 정영호 보험위원장, 소의영 기획이사가 자리를 같이했다.
치과협회와 건보공단이 2012년도 1차수가협상을 진행한 가운데 치과협회측이 총진료량이 증가하는 것은 오히려 경영 수익의 감소하는 측면이 있으며, 비급여의 급여호와 원가이하의 수가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공단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치과협회는 7일 공단 15층 회의실에서 2012년도 1차 수가협상을 진행했다.협상을 마치고 마경화 치과협회 보험부회장은 “오늘은 치과의 현실을 공단에 전달했다”며 “내년에는 물가인상율이 4%이상 예상되는 가운데 수가인상율이 물가인상율을 따라가지 못하면 치과는 힘들어 진다”고 말했다.마 부회장은 이어, “비급여가 많은 치과의 특성상 총진료량이 증가하는 비급여를 급여로 청구하기 때문”이라며 “비급여를 급여로 청구하면 오히려 수익은 감소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치과의 수가는 원가보전률이 62.2%로 다른 유형에 비해 매우 낮은 상황”이라며 “비급여의 급여화와 낮은 수가로 인해 치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마 부회장은 또, 정부의 보장성 강화 수용성을 위해 급여화되는 비급여 부분에 대해서 수가협상 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즉, 틀니의 경우 보장성 확대 계획에 따라 급여로
건보공단과 치과협회가 2012년도 유형별 수가협상을 7일 오후 4시 공단 15층 회의실에서 시작했다.건보공단측은 박병태 급여상임이사, 전종갑 보험급여실장, 조용기 재정관리실장, 한만호 수가기획부장이 참석했다.치과협회측은 마경화 보험부회장, 박경희 보험이사, 최대형 서울지부 보험지부장, 유희대 보험국 국장 등이 참여했다.
알리, 제니칼,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전문의약품 포함 의약품 불법판매 홈페이지 적발건수가 2008년 281건에서 지난해는 870건으로 310% 증가하는 등 매년 2배정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적발 후 접속차단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고된 사이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청과 방송통신위원회의 수수방관으로 여전히 아무런 제약 없이 운영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최영희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받은 ‘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 사이트 조치결과’를 토대로 자체 조사한 결과 올해 6월까지 6개월간 접속차단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된 220건 중 61.3%인 135건은 사이트 차단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 중 95곳은 여전히 의약품 불법판매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정보 삭제를 요구한 311건 중 69건은 아예 삭제조차 하지 않았고 131건은 동일 사이트에서 페이지만 바꾼 채 계속 판매하고 있는 등 의약품 불법 판매 사이트 적발 후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최영희 의원은 "문제는 사이트 차단 조치 후에도 계속 의약품 불법 판매가 가능했던 것은 식약청은 방통위에 사이트 차단조치를 요구 한 후 점검을
국내 대형병원에 대해 사회적 책임감이 필요하며, 의료취약계층에 대해 무료의료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7일 복지부, 식약청 종합국정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낙연 의원은 "6월말까지 전국의 2958개 요양기관이 폐업하고, 그 중 의원급이 1839개로 전체의 62%를 차지하고 있다"며 "특히, 지방에 있는 의원들은 경영난이 심각하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하지만 서울의 상급종합병원들 중 소위 빅5라 불리는 서울대병원, 세브란스, 가톨릭성모, 아산, 강남 삼성 병원은 환자들이 너무 많아 진료 받기가 힘들다"며 "많은 환자를 진료하는 큰 병원일수록 사회적 책임도 크지만 이들 병원은 이익을 내는데 급급해 보여서 아쉽다"고 주장했다이낙연 의원에 따르면 작년 갈비뼈가 부러져 부산의 한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김모(58)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의료비 지원을 받는데도 진료비가 23만 5000원이나 나왔다. 미심쩍었던 김씨는 심평원에 진료비 확인 요청을 했고 결국 병원에서 14만 6000원을 되돌려 받았다. 무려 2배 이상의 진료비를 냈던 것. 병원이 보험 혜택이 되는 주사비를 보험이 안 되는 비급여로 잘못 처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광호)이 주요 센터장 인사 발령을 실시했다.지난 8월 병원장, 부장단 보직 인사에 이은 이번 인사에서 이대목동병원 진료협력센터장에는 정형외과 신상진 교수가 신규 임명됐으며, QPS(Quality Improvement Patient Safety) 센터장에는 외과 정순섭 교수가 선임됐다. 신임 신상진 진료협력센터장은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듀크의대 스포츠의학 연구소 연구원 및 전임의를 지냈으며 지난 1년간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대학에서 스포츠 과학에 관한 연수를 마치고 귀국했다. 신임 정순섭 QPS센터장은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플로리다 대장항문외과 연수를 마치고 대한대장항문학회 이사를 지내는 등 활발한 임상 및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인사발령은 이화의료원이 올해 들어와 본격 추진하고 있는 이대목동병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 병원과의 진료 협력 활성화와 그동안 추진해온 환자 안전 및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더욱 가속화 하기 위해 단행됐다.
건보공단과 약사회간의 2012년도 2차 수가협상을 진행한 가운데 건보공단이 내년도 경제상황 악화와 재정수지 적자가 예상돼 수가인상에 대한 공단의 어려움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또, 공단은 이번 수가협상을 위한 방향성에 투명하고 수평적 입장에서 진정성을 갖고 임하겠다고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한문덕)과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7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가량 2012년도 2차 수가협상을 진행했다.협상이 끝난 직후 약사회 고원규 보험이사는 “이번 2차 협상은 건보공단측의 수가협상을 위한 입장과 재정 수지에 대한 설명을 듣는 자리였다”며 “본격적인 협상은 3차 협상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이사는 이어, “의약품 관리료 7월 청구분에 대한 수치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공단이 주장하고 있다”면서도 “아직 통계 수치가 나오지 않은 것은 이해되지 않으며, 예상하기에 월 100억원 이상 삭감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한편, 건보공단 박병태 급여상임이사는 이번 수가협상을 처음 진두지휘하고 됐다.박병태 이사는 “그동안 공급자 단체에서 협상이 고압적이며, 불투명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상의 방향성은 투명하고, 수평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한문덕) 건이강이 봉사단은 6일 여성가족부와 국가브랜드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대회'에서 공공기관으로는 최고의 영예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공단은 올해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도서관인 ‘건강보험 Zone’ 개설과 결혼이주여성의 외국어능력을 활용한 ‘건강천사 외국어교실’을 전국적으로 운영하는 등 독창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언어소통의 불편함 때문에 진료를 받지 못하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공단만의 특화된 사회공헌을 인정받아 이번 대회에서 공공기관으로는 최고의 영예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공단 봉사단 단장인 한문덕 이사장 직무대리는 “우리 공단 봉사단은 금전적 봉사활동보다는 전국적인 봉사 조직과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5월 2011년 한국사회공헌대상에 이어 이번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멈추지 않고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