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제10회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n Lipid and Atherosclerosis: ICoLA)를 하이브리드로 개최했다. 이번 학회에는 이틀간 국내외 800여 명 내외의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지질·동맥경화의 최신지견을 다룬 6개의 기조강연, 23개의 심포지엄에서 토의가 이뤄졌다. 또한 2001년 한국지질학회와 대한동맥경화학회가 통합한 지 20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가졌으며, 출범 당시의 여러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년간의 학술대회, 학회지, 희귀환자 등록사업, 교육사업 등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향후 전망을 조망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해당분야에 대한 탁월한 학술 업적에 대해 이화여대 생명과학과 오구택 교수가 역대 두 번째 학술상을 수상했고, 한림의대 허지혜 교수가 신진학술 연구비를 수혜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4주기(2023~2026년) 급성기 인증제 인증기준안에 대한 온라인 의견 수렴에 나선다. 이번 인증기준안에서 수술장 안전관리 기준이 1개가 증가해 92개가 됐고, 조사항목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급에서 7개가 감소하고 병원급에서는 12개가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11개 항목이 신설된 대신 분리 2개, 변경 1개, 삭제 5개, 통합 13개, 이동 2개가 이뤄졌다. 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과 대리수술 관련 안전관리 강화 등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고, 의료환경의 변화와 이해관계자 의견 등을 반영할 결과다. 임영진 인증원장은 “환자안전 관련 이슈, 관계 기관의 다양한 요구, 급변하는 의료환경 등을 고려해 개정안을 마련했다”라며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듣지 못하는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한다”고 했다. 이어 “다양한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단체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견 개진을 위해 검토할 자료는 인증원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은 오는 30일까지 이메일(standard@koiha.or.kr)로 제출하면 된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2021년 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을 맞아 인천교구 이주사목부에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인천성모병원 의생명융합연구관에서 이장선 인천성모병원 원목부실장, 김현우 인천교구 이주사목부 부국장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천성모자선회 기획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전달된 샴푸, 세제 등의 생필품 450세트는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이주민과 난민들에게 전달된다. 이장선 원목부실장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민들과 난민들이 건강하게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현우 부국장은 “코로나19 재난지원금에서도 소외된 이주민들과 난민들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인천성모자선회 교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교수 연구팀이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조갑진균증(손발톱진균증)의 유병률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손발톱무좀으로 더욱 잘 알려진 조갑진균증은 손발톱 주변에 피부 사상균이나 효모와 같은 진균이 전염돼 나타나는 피부질환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많이 생기고 손톱보다 발톱에서 더 자주 나타나며,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특히 발병률이 높다. 단순한 무좀이라 생각해 방치되는 경우가 많지만, 당뇨병 또는 면역결핍 상태에 있는 사람에게는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고 타인에게 전염될 수 있어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다. 보라매병원 교수 연구팀(피부과 조소연 교수, 정형외과 강승백 교수)은 2018년 8월부터 2019년 8월까지 보라매병원 정형외과에 내원한 무릎 골관절염 환자 520명을 바탕으로 조갑진균증의 유병률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두 질환의 중증도 사이의 연관성을 연구했다. 연구결과 전체 대상자의 절반이 넘는 59.2%(308명)에서 조갑진균증이 진단됐는데, 이는 일반적인 조갑진균증 유병률인 4.3%보다 14배 높고, 60세 이상의 유병률인 20.7%보다도 크게 높은 수치로, 이에 연구진은 무릎 골관절염 환자가 정상인보다
한림화상재단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가상현실 속에서 강연을 열었다. 한림화상재단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서울안전한마당에 참여해 국내 첫 메타버스 화상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안전한마당은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 15회째 맞는 안전체험 축제이다. 한림화상재단은 2015년부터 참여해 시민을 대상으로 화상안전을 알려왔다. 올해는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기존 오프라인 행사 대신 메타버스 가상현실 플랫폼 ‘이프랜드’를 통해 화상안전교육과 북콘서트를 열었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진행 및 강연에는 화상 경험이 있는 화상경험 전문강사 및 화상경험코디네이터 6명(한옥선, 박성규, 김은희, 송순희, 임미나, 정우훈)이 참여했다. 화상경험 전문강사 및 화상경험코디네이터는 한림화상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KSD나눔재단이 지원해 양성된 화상경험 전문가다. 화상안전교육은 화상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화상 안전 및 예방 교육으로 이뤄졌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화상 사고에 대해 OX퀴즈를 열고, 갑작스런 사고 시 쓸 수 있는 응급처치 등을 알렸다. 북
강원대병원 완화의료센터는 지난 17일 자로 가정형 호스피스 방문 1000건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강원대병원 완화의료센터 가정형 호스피스는 2018년 9월 보건복지부 지정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정식사업으로 승인돼 운영 중이다. 강원대병원은 가정에서 지내기를 희망하는 말기 암 환자와 가족의 가정으로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정형 호스피스 대상은 기대여명이 6개월 전후로 예견된 말기 암 환자로 수술, 항암요법, 방사선 치료 후 더 이상 완치를 기대하기 어려운 환자, 암성 통증 완화를 필요로 하는 환자, 주치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환자, 보호자 상주가 가능한 환자이다. 방문지역은 춘천시 및 인근지역으로 편도 40분 이내이며 본인 부담 비용은 방문료와 투약·처치비용의 5%이다. 가정형 호스피스 서비스 내용으로는 ▲통증 및 신체 증상관리 ▲수액 요법 ▲각종 배액관 및 상처, 욕창 관리 ▲위생간호 ▲영적 돌봄 및 상담 ▲24시간 전화상담 ▲의료기기 무료대여 ▲ 가족 교육 및 임종 돌봄교육 ▲사별가족 돌봄 서비스 ▲심리 사회적, 영적 지지 등의 서비스가 있다. 중앙 호스피스가 사별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기관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가
전남대학교병원의 행정직 여직원 모임인 ‘동그라미회’가 추석을 맞아 지난 17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 6명에게 사랑나눔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명절을 맞아 외롭고 경제적으로 힘들게 투병 중인 저소득계층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기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것이다. 동그라미회는 광주광역시 각 구청 및 전라남도 화순군의 추천과 전남대병원 본원 및 화순전남대병원 사회사업팀의 협조를 얻어 성금 대상 환자를 선정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전진숙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 마음 한 뜻으로 불우한 환자를 위한 사랑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가겠다”고 밝혔다. 동그라미회의 온정 소식을 접한 안영근 병원장은 “전남대병원의 공공보건의료 활동이 병원 차원뿐만 아니라 이렇듯 직원들의 소모임 속에서도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이 같은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병원장으로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그라미회는 지난 1980년 구성돼 현재 회원 수가 180여명에 달하는 친목단체이며,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적 소외계층 돕기와 환경정화 활동 등을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김계환 교수 연구팀(충남대학병원 비뇨의학과 나현석 전공의) 논문이 운동재활학회 공식 학술지인 ‘Journal of Exercise Rehabilitation(JER)’에 최신호 게재 및 표지모델로 선정됐다. 김계환 교수 연구팀은 ‘스마트 밴드 서포트 벡터 머신을 이용한 배뇨인식 기술의 개발’(Development of urination recognition technology based on Support Vector Machine using a smart band) 논문을 발표했다. ‘서포트 벡터 머신’(Support Vector Machine)은 기계학습 분야 중 하나로 패턴인식, 자료 분석을 위한 지도학습 모델이다. 배뇨장애 환자들의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진단 도구 중 하나가 배뇨일지이다. 하지만 배뇨일지는 환자들이 매일 정보를 기록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협조가 어려운 경우가 많고 또 정보가 부정확한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 김계환 교수 연구팀은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여성 환자들이 스마트 밴드를 손목에 착용함으로써 환자의 특정 자세와 자세 변화를 인식하고 배뇨 시각과 간격을 기록하는 장치를 개발했다. 이 장치는 기계학습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이호왕 명예교수가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가 발표한 ‘2021년 피인용 우수 연구자(2021 Citation Laureates)’로 선정됐다. 클래리베이트는 2002년부터 생리의학, 물리학, 화학 및 경제학 분야 논문 피인용을 근거로 상위 0.01%에 해당하는 우수한 연구자들을 노벨상 수상 후보로 예측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클래리베이트가 후보로 꼽은 연구자 59명이 실제로 노벨상을 수상했다. 올해 노벨 생리의학생 수상 유력 후보 5명 중 1명으로 한타바이러스의 분리 및 백신 개발과 연구에 기여한 이호왕 명예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호왕 명예교수는 바이러스의 병원체와 진단법, 백신까지 모두 개발한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한국을 대표하는 의학자이자 미생물학자다. 1973년 고대의대에 부임해 의과대학장을 지냈으며, 1982년 세계보건기구 신증후출혈열연구협력센터 소장, 2000년 대한민국학술원 회장 등을 역임했다. 1979년 미국 최고민간인공로훈장, 2002년 과학기술훈장 창조장, 2009년 서재필의학상, 2018년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로 추대됐으며, 2002년 미국 학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17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98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만 2699명(해외유입 1만 425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863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만 1192건(확진자 32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5631건(확진자 3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6만 5457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71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30명으로 총 26만 2842명(89.8%)이 격리해제 돼, 현재 2만 743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12명이며,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27명(치명률 0.83%)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40명, 경기 544명, 인천 108명, 충남 54명, 대구 53명, 대전 43명, 전북 40명, 광주 36명, 강원 30명, 경남 28명, 부산·충북 각각 24명, 울산 22명, 경북 20명, 전남 14명, 세종·제주 각각 9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2021년도 한국연구재단 기본 연구사업에 의정부성모병원 순환기내과의 김찬준 교수가 선정돼 활발히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에 따르먄, 이번 연구 목표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질환인 급성 심근경색의 예후 개선을 중점으로 하는 내용으로, 현재 급성 심근경색의 초기 단계에서 폐쇄 혈관의 재관류를 위한 치료는 많은 발전을 이뤘으나 재관류 치료 이후 심장 자체의 기능 저하로 인해 중장기적으로 심장성 사망을 겪는 환자의 사례가 많아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이다. 지난 수십 년간의 성공적인 재관류화 기술의 발전으로 심근경색의 급성기 사망률을 낮추는 데는 성공했지만, 여전히 재관류화 이후에도 14~36%의 환자는 심부전의 양상을 보이며 매우 높은 확률로 사망의 위험에 노출된다. 이러한 심부전의 양상은 과도한 면역반응으로 인한 염증과 과도한 좌심실 재형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현재 과도한 좌심실 재형성을 억제해 심부전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는 치료법은 심장이식이 유일하며, 기증자의 부족으로 그나마도 난관에 처한 가운데, 그 외의 방법은 없다시피 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김찬준 교수는 대안으로써 세포 기
원격의료와 같은 비대면 의료·건강서비스가 아직 환자들에게 요원한 이야기이자 오히려 사회구조의 양극화를 심화시킨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16일에서 17일 이틀간 개최된 한국역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신재용 교수는 “코로나19 지난 1년 반 동안 비대면 의료서비스를 운영해봤더니 무엇이 문제인지 시장이 경험해봤다”면서 ▲원격의료가 대면의료만큼 또는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지 ▲원격의료가 모두에게 동등한 접근성 개선을 보장하는지 ▲원격의료가 오히려 의료의 남용을 불러일으키지는 않을지 ▲원격의료가 부당청구나 보험사기의 매개체가 되지는 않을지 등 4가지 우려를 꼽았다. 이어 “지난해 2월 24일부터 전화상담 처방 이후 올해 5월 16일까지 1만 695개 의료기관에서 208만 건이 진행됐지만, 작년 전체 의원급 외래 명세서 수 4621만 2769건 중 0.45%가 비대면 의료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막상 환자 이용 부분에서는 많지 않았다”며 “비대면 의료·건강서비스는 환자들이 느끼기에는 아직까지 요원한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는 우려가 있다”고 했다. 무엇보다도 신 교수는 비대면 서비스가 임시적인 수단으로 여겨졌지만 앞으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17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연일 수도권에서만 1300명 넘는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03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만 983명(해외유입 1만 423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115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만 1688건(확진자 34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6634건(확진자 6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만 9473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72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22명으로 총 26만 1812명(89.98%)이 격리해제 돼, 현재 2만 675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17명이며,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19명(치명률 0.83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41명, 경기 528명, 인천 145명, 충남 61명, 대구 41명, 광주 40명, 부산 38명, 강원 33명, 경남 29명, 경북 27명, 충북·전북 각각 26명, 전남 23명, 울산 20명, 대전 16명, 제주 5명, 세종 4명이다. 해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에서만 1300명 넘는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97명,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8만 9263명(해외유입 1만 4222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31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 9286건(확진자 26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721건(확진자 3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만 317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72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79명으로 총 26만 90명(89.91%)이 격리해제 돼, 현재 2만 676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28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13명(치명률 0.83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73명, 경기 499명, 인천 130명, 대구 46명, 부산·충남 각각 44명, 대전 43명, 광주·강원 각각 39명, 전북 31명, 경북 27명, 경남 26명, 충북 23명, 울산 15명, 전남·제주 각각 7명, 세종 4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에서만 1100명 넘는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77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8만 7536명(해외유입 1만 419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47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5601건(확진자 35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155건(확진자 4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5233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60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562명으로 총 25만 9011명(90.08%)이 격리해제 돼, 현재 2만 611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2명이며,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09명(치명률 0.84%)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78명, 경기 503명, 인천 96명, 대전 49명, 부산 47명, 전북 38명, 대구·충북·경북 각각 35명, 충남 33명, 광주 32명, 경남 30명, 강원 29명, 울산 14명, 세종 9명, 제주 8명, 전남 6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