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과장 정혜원)는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병원 2층 로비에서 ‘280일의 신비’를 주제로 제4회 태아 초음파 사진전을 개최한다.저출산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새로운 생명의 탄생에 대한 신비로움과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사진전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특히 이번 사진전에는 엄마 배속에서 태동하며 280일 동안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 나가는 신비한 태아의 모습이 3D와 4D 초음파로 촬영된 다양한 사진이 전시돼 감동을 줄 것으로 보인다.박미혜 산부인과 교수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병원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태아의 탄생하기까지 감동적인 280일 간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 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임신과 출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근 산후조리원에서 일어난 집단발병으로 결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정부의 잠복결핵감염검사 시약(PPD) 확보 노력까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엄마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5세 미만 소아가 결핵균에 감염된 상태인지 판정하는 유일한 검사가 바로 투베르쿨린 결핵 피부반응검사인데 여기에 사용되는 시약이 PPD이다.현재 우리나라는 이 시약을 덴마크 SSI 회사에서만 단독으로 수입하고 있는데 문제는 최근 이 회사 내부사정으로 PPD공급에 차질 및 지연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지난 10월 1일 질병관리본부는 이 시약을 10월초 40만명 분량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 덴마크에서 선적조차도 되지 않아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뿐만 아니라 지난 8월말에 결핵 BCG피내용 백신 수입지연이 초래됐는데, 이 회사 또한 덴마크의 SSI사로 당시에도 당초 3월에 들어와야 하는데 제조사 사정으로 지연됐고 아직까지 들어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장정은 새누리당 의원은 8일 개최된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즉, 올해 초부터 SSI사의 내부사정으로 수급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부분에 대해 예견해서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음에도 그렇게 하지
가족제대혈은행들의 행태가 국감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정부 관리 사각지대에서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이목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가족제대혈은행들이 소비자에게 불평등한 계약을 강요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도 제대로 설명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특히 “이러한 실태에도 불구하고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는 이런 사실이 있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2000년부터 시작된 가족제대혈은행은 2014년 말 기준으로 523,487건의 제대혈이 보관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대혈은행들은 아이가 불치병에 걸릴 경우, 보관한 제대혈로 치료할 수 있다고 산모들을 대상으로 판촉을 진행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인기 연예인 아이들의 제대혈을 보관한 내용을 홍보하면서, ‘우리 아이를 위한 가장 최선의 투자’ 라는 식으로 산모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그러나 최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가족 제대혈은행의 문제점이 연이어 지적되고 있다.시민단체들은 “신생아의 제대혈을 가족 제대혈 은행에 보관해도, 실제 사용되는 경우가 매우 적으며, 해외에서는 이를 허용하지 않는 국가도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또한 “사용할
병원명단 공개 여부 자문하는 민관종합대응TF에 명단 공개대상 병원들 중 유일하게 삼성서울병원 관계자가 참여하기로 해 정부의 삼성 감싸기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다.안철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노원병)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같이 지적했다.안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6월 4일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과 김우주 대한감염학회이사장을 공동 본부장으로 하는 ‘민관종합대응TF’를 발족시켰는데, 이 기구의 역할은 ‘메르스 발생 상황 분석 및 정책 결정 방향 자문을 통해 정부가 효과적인 대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조언’을 하는 것이었다. 자문 내용 중에는 병원명단 공개와 관련된 사항도 포함돼 있었다. 이에 안 의원은 “병원 이름이 공개되면 병원 운영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 분명한 상황에서 이해관계의 충돌을 막기 위해서는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병원에 소속된 전문가가 민관종합대응TF에 참여해선 안 되는 것이 당연한데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만 참여한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안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삼성이 아니라 국가가 뚫렸다’는 말로 유명한 정두련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과장이 명단 공개대상 병원들 중 유일하게 민관종
“병원장, 부원장 모두 병원 내 전공의 폭력 사건을 방관했다. 21세기 대한민국에 어떻게 이런 사건이 발생할 수 있나?“2015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여성 전공의가 참고인으로 출석해 울먹이면서 폭력 피해 사실을 증언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인천 가천대길병원 남자 전공의가 2년 전 후배 여자 전공의에게 폭언과 폭행을 가해 해임됐다가 가처분 소송 끝에 복직한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병원 측은 최근 들어서야 복직한 전공의를 상대로 법원에 ‘제소명령 신청’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이목희 의원은 8일 오전에 열린 국감장에 피해 여성 전공의를 참고인으로 데리고 나와 “남자 선배 전공의가 여성 전공의에게 몇 달 동안 온갖 야만적인 폭언 및 폭력행위를 저질렀음에도 병원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격앙된 반응을 나타냈다.피해 여성 전공의는 국감장에서 “선배 전공의가 같은 조가 아님에도 저에게 온갖 쌍욕을 하면서 '당직을 정하면 시키는 대로 하라‘고 고함치며 윽발질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 여성 전공의는 현재 길병원에서의 수련을 그만두고 무직상태이다.이목희 의원은 “길병원에서 사직한 전공의만 11명이나 된다. 2013년에는 전공의를 22시간 동안 잠도 안재
2015년 보건복지위원회 마지막 국감도 얼마 전 메르스 특위와 마찬가지로 문형표 전 복지부 장관의 증인 불출석 문제로 여야가 옥신각신하다 40분이나 늦게 개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춘진)는 2015년 국정감사의 마지막 일정으로 종합국정감사를 8일 오전 10시에 개최했다.그러나 여야 합의에 따라 국감 중인으로 채택된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증인출석 요구서를 수령하지 않고 이날 국감에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야당 의원들이 일제히 불만을 터트리면서 여야의 설전이 시작됐다.문 전 장관의 불출석과 관련해 김성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야당 간사)은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면서 “정부 각료도 이렇게까지 국민의 대표인 국회를 무시하는데 더 이상 국감을 어떻게 진행할 수 있는가”라고 분통을 터트렸다.이에 김춘진 위원장은 “일단 오늘 오후 2시까지 문 전 장관이 국감장에 나타나면 출석이 인정된다”면서도 “국회 사무처가 증인출석요구서를 전달하기 위해 문 전 장관의 자택을 찾았지만 당시 문 전 장관은 자리를 비운 상태여서 전달하지 못했고 가정부조차 수령을 거부했다”고 전했다.김 위원장은 “그래서 문 전 장관이 수령한 것으로 인정되도록 경찰관
투유유 교수의 노벨생리의학상 수상 소식에 잠시 주춤했던 양·한방 갈등이 재점화 되는 모습이다.노벨위원회는 지난 5일 투유유 중국중의과학원 교수와 윌리엄 캠벨 미국 매디슨드루대학 교수, 오무라 사토시 일본 기타사토대 교수 등 3명을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공동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투유유 교수의 수상 소식이 발표되자 국내 한의계는 우리나라의 한의학에 해당하는 중의학이 노벨상을 탄 것이라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나타냈다.특히 투유유 교수가 중의과학원 소속이라는 점과 중국 전통의서에서 단서를 얻어 개똥쑥 추출 성분으로 말라리아 치료제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상을 수상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한의사가 의료기기를 사용해야 한다는 근거로까지 연결시키는 모습을 보였다.대한한의사협회는 6일 “이번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은 말라리아 치료에 중의학을 이용한 것으로써 우리나라 한의학 역시 신종감염병 치료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한의협은 “이에 비해 국내 한의학 현실은 너무나 초라해 과학화의 기본인 X-ray, 초음파 등 현대의료기기 사용도 양의사들의 반대로 막혀있을 정도”라면서 “정부는 지금이라도 세계의학강
“공공의료강화를 내걸고 취임한 정진엽 복지부 장관의 첫 성과가 영리병원 1호여서는 안 된다.” 제주도 녹지국제병원에 대한 복지부의 사업계획서 승인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전주덕진/국회보건복지위 간사)은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외국인 의사 비중을 대폭 완화한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의료기관의 개설허가 절차 등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외국의료기관’이라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근거까지 없앴다”면서 박근혜 정부의 영리병원 도입 추진의 문제를 지적했다. 이명박 정부에 이어 박근혜 정부 들어와서도 영리병원 추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 되고 있다는 것. 박근혜 정부는 지난해 11월 20일 △외국의료기관 진료 관련 의사결정기구의 장을 외국의료기관의 장으로 하는 규정 삭제, △의사결정기구 구성원의 50% 이상을 외국 의사로 하는 규정 삭제, △외국 의사․치과의사 면허 소지자 비율을 10%로 하는 규정 삭제를 내용으로 하는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의료기관의 개설허가절차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지난 3월 24일부터 시행했다. 김성주 의원은 “진료도 대부분 국내의사가 하고, 의사결정도 국내의사가 하는데 무슨 외국의료기관인가,
개똥쑥(한약재명: 청호)을 활용해 말라리아 치료성분을 발견한 중국중의과학원 투유유 교수의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으로 고무적 반응을 보이고 있는 국내 한의계가 이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개최키로 해 주목된다.투유유 교수의 노벨상 수상으로 국내 한의계는 “우리나라도 한의학을 적극 육성해 엑스레이와 초음파 등의 현대 의료기기를 한의사도 사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논리를 펼치고 있는 상황.이에 국내 의료계는 “투유유 교수의 노벨상 수상은 어디까지나 천연약제에서 유래된 치료제에 대한 것일 뿐 중의학에 대해 노벨상을 준 게 아니다”라는 노벨위원회의 입장을 거듭 강조하며 적극 반박에 나섰다. 이러한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오는 12일(월)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중의학 노벨생리의학상 수상 관련 한의학 과학화를 위한 대한한의사협회 입장’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한의협은 “이번 투유유 교수의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에 대해 중국 언론들은 ‘중의학의 승리 업적’이라고 찬사를 보내고 있다”면서 “실제로 중국은 헌법에 중의학 육성․발전을 명문화 하고 있을 정도로 중의학에 애정을 쏟고 있으며,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은 10월 6일 오후 5시에 본부회의실에서 (주)휴코드(대표 김준영)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는 김영훈 원장, 이상헌 연구부원장, 연구부원장보 황종익 교수, 종양혈액내과 김병수 교수, 연구관리팀 이인영 부팀장 등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주요인사와 김준홍 회장, 조인경 부회장, 김준영 대표, 이수헌 본부장, 서관용 이사 등 (주)휴코드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와 산업자문, 국내외 연구인력의 상호간 교류 등 연구활성화 및 산업화에 관련한 공통 관심분야에 상호협력하기로 했으며 3년간 공동연구비를 투자하기로 하는 등 적극적인 기술사업화 기반 조성 및 사업화에 뜻을 모았다.김영훈 원장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임상 및 연구역량과 주식회사 휴코드의 노하우가 시너지를 발휘해 양 기관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으로 활발한 줄기세포연구가 이뤄져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대를 표했다.김준영 대표는 “주식회사 휴코드는 줄기세포 연구 및 임상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제대혈 줄기세포의 공동연구를 추진함으로써
이대목동병원 경영진이 바리스타로 깜짝 변신해 직원들과 소통했다.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개원 22주년을 맞아 바자회,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직원간 소통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6일 오전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양명수 이화여대 교목실장, 김경효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장, 조영주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장과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양명수 교목실장의 기도로 시작된 기념식은 이대목동병원 성가대의 특별 찬양과 유경하 병원장의 기념사와 김승철 의료원장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이어 지난 6월 메르스 사태 때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메르스 확산 방지에 동참해 준 양천구청과 보건소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장기근속자 및 모범직원에게 포상했다.또한 원내에서 철저하게 메르스 감염을 차단한 감염내과 최희정 교수에게 공로패를 수여했고 응급실과 62병동, 감염관리실에는 단체상을, 감염내과 김충종 교수 등 9명에게 개인상을 수여했다.기념식 후 직원간 소통과 친목의 행사도 이어져 6일에는 이대목동병원 1층 로비에서는 '이화해외의료봉사 사진전'이 개최됐으며, 병원 3층 옥상정원에서 열린 ‘이화가족 행복사랑나눔
저수가와 대학병원에 대한 맹목적 신뢰가 병원의 ‘3분 진료’를 만들어 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종훈 새누리당 의원은 6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2015년 상반기(1월~6월) 거점 국립대병원 외래진료실태를 발표했다. 이 의원은 실제 현장에서 3분 진료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주요 국립대병원을 기준으로 외래진료 환자 현황을 살펴보며 일반적으로 환자가 가장 많은 내과를 기준으로 산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대병원이 3.8분으로 가장 적은 진료시간을 보였고 서울대병원이 4.4분으로 2위, 충북대병원이 5.1분으로 3위를 기록했다. 다만 이종훈 의원은 “이는 단순히 근무시간과 환자수를 나누어본 결과이고, 실제 현장에서는 환자가 들어오고 나가는 시간, 의사가 자리 비운 시간, 간호사 업무시간 등을 포함하면 진료시간은 더욱 줄어 들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병원은 질병 치료만 하는 곳이 아니라, 질병 속에서 두려워하는 환자의 정신적 고통을 치유해주는 곳이 되어야 하지만 ”3분 진료가 만행하는 한 이런 환경은 조성 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의료문화의 고질적인 병폐인 3분 진료가 개선되지 않는 이유로 그는 의료계가 지속적으로 문제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2015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올해 창립 70주년을 맞는 신경정신의학회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뇌신경과 관련된 생물학적인 내용 이외에도 우리 사회 현안의 정신의학적 접근에 대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신경정신의학회 70주년 특별 심포지움 : 대한민국 정신건강의 위기▲대한민국 공공정신의학의 나아갈 길: 트라우마의 예방과 극복을 위한 정신건강정책 ▲신경정신의학회 정책연구소 10주년 심포지엄; 대한민국 정신건강의 미래 ▲신경정신의학회 정책연구소 10주년 심포지엄; 대한민국 정신건강의 미래 ▲생각이 뇌를 바꾼다 ▲직장인 자살예방 프로그램 ▲북한 이탈 주민의 정신건강 ▲신경정신의학회 70년의 현황과 과제 : 광복 70주년에서 바라본 한국 정신의학 등이다.신경정신의학회는 올해 추계학술대회의 창립 70주년기획 심포지엄에서 대한민국 정신건강의 위기에 대해 논한다.국립춘천병원 박종익 원장은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에 대해 발표할 예정인데, 우리나라 성인(18-75세)의 정신질환에 대한 평생유병률은 27.6%지만 실제로 치료를 받는 비율은 1
“환자군의 유전적·체질적 특성에 맞게 의학적으로 차별화된 의약품 및 진단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한국로슈진단(대표 라차드 유)은 6일 오후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로슈의 핵심역량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로슈진단의 모 기업 로슈그룹(대표이사: 세베린 슈완)은 1896년 설립된 다국적 헬스케어기업으로 그룹 내에 제약사업부와 진단사업부가 있으며 바이오의약품, 항암제, 체외진단, R&D(연구개발) 투자 분야에서 전 세계 1위, 전문의약품 분야 전세계 5위, 기업가치 부문에서 전세계 7위를 기록하고 있다.제약분야 대표제품군으로 아바스틴, 허셉틴, 맙테라 등의 항암제와 B형·C형 간염치료제 페가시스,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 등을 생산하고 있고 진단기기로는 임상화학 및 면역검사 통합솔루션 cobas 6000, 8000, Real-Time PCR 바이러스 검사시스템, 체외진단 및 연구용 시시 및 시약, 병리진단 분야 면역염색·특구염색·이미지 분석시스템, 혈당측정기 아큐-첵 시리즈 등을 생산하고 있다.내일 환자가 필요로 하는 것을 오늘 행하라“우리는 미래를 위한 혁신을 개발하지만 바로 지금 의학적 솔루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