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은 오는 4월 17일부터 2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임상미생물학·전염병학회(ESCMID Global 2026, 이하 ESCMID)에 참가해 실시간 검사 데이터 분석 통계 플랫폼 STAgora™(이하 스타고라)를 선보이고, 무인 PCR 자동화 시스템 CURECA™(이하 큐레카)와 함께 데이터 기반 실시간 분석 시스템 및 검사 자동화를 결합한 미래 진단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ESCMID는 감염병 진단과 항생제 내성, 공중보건 대응 전략 등을 논의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감염학 학술대회다. 씨젠은 이번 학회에 대형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스타고라와 큐레카가 가져올 실시간 데이터 기반 해석과 검사 인프라의 자동화를 결합한 진단 환경의 달라질 미래에 대해 집중 소개한다는 목표다. 이번 학회에서 씨젠은 ‘From Numbers to Insights(데이터를 인사이트로 전환하는 가치)’를 키 메시지로 선보인다. 스타고라는 지난해 첫 공개 이후 여러 피드백을 반영 및 고도화해 선보이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 통계 플랫폼으로 PCR 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해 전 세계 감염 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PCR 검사가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가 차세대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후보물질 ‘PHI-501’의 연구 논문이 국제 학술지 ‘캔서 셀 인터내셔널(Cancer Cell International)’에 온라인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 논문은 파로스아이바이오의 중개연구 파트너인 연세암병원에서 진행한 PHI-501의 흑색종 분야 첫 번째 연구로, 우수한 항암 효능과 기존 치료제의 내성을 극복하는 이중 작용 기전을 규명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게재를 통해 PHI-501의 차세대 항암제로서의 임상적 가치와 적응증 확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학술적 근거를 확보하게 됐다. 현재 BRAF 변이 흑색종 치료에는 BRAF와 MEK 억제제의 병용 요법이 표준 치료로 사용되고 있으나, 치료 후 상당수의 환자에게서 약물 내성 및 재발이 발생하는 한계가 있다. 이번 논문은 이러한 미충족 의료 수요를 보완할 수 있는 연구 결과로, PHI-501이 차세대 흑색종 치료 전략이 될 것이라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논문의 주된 내용은 기존 승인된 BRAF 돌연변이 치료제인 다브라페닙(Dabrafenib), 트라메티닙(T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는 미국 줄기세포 기반 재생치료 전문 기관 ‘인피니트 메디컬(Infinite Medical)’과 자사의 AI 혈액분석 솔루션 ‘miLab™ BCM’의 줄기세포 분야 적용 영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을의 AI 기반 혈액분석 솔루션 miLab BCM을 활용해 줄기세포 이식 등 재생의학 분야에서 환자 상태 변화를 정량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데이터 기반 관리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노을은 이를 통해 기존 병원 진단검사실 중심의 혈액 검사 및 분석을 넘어, 재생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혈액 변화까지 추적하는 새로운 활용 영역으로 miLab의 적용 범위를 확장하게 된다. 인피니트 메디컬 측은 도말 및 염색 등 전처리 과정을 자동화하면서도 CBC와 혈구 형태 분석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miLab BCM의 기술적 강점에 주목해 이번 파일럿 도입을 결정했다. 양사는 미국 시장에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하며, 환자 상태 변화에 대한 혈액 기반 바이오마커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사례 연구를 도출하고
셀트리온이 유럽에서 퍼스트무버(First mover)로 선보인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및 알레르기성 천식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가 유럽 전역에서 처방 확대와 입찰 성과를 이어가며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강화하고 있다. 먼저 유럽 주요 5개국(EU5) 중 하나인 이탈리아에서 옴리클로의 입찰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총 14개 주정부 단위의 오말리주맙 입찰이 진행된 가운데, 셀트리온 이탈리아 법인은 10개 지역 주정부 입찰에서 낙찰에 성공했다. 움브리아(Umbria), 트렌티노-알토 아디제(Trentino-Alto Adige), 토스카나(Toscana) 등 일부 지역에서는 제품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시장 선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현지 법인은 나머지 4개 지역 입찰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해 이탈리아 전역으로 옴리클로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영국에서는 국가보건서비스(NHS, National Health Service) 입찰 성과가 두드러졌다. 셀트리온 영국 법인은 오말리주맙 시장 규모가 가장 큰 잉글랜드를 포함한 4개 행정구역에서 진행된 NHS 입찰을 모두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공식 입찰 개시 전인 올해 1월 기준 옴리클로는 이미 두
HLB생명과학R&D가 의료용 대마 원료의약품 개발 관련 국가 연구개발 과제의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되며, 해당 분야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HLB생명과학R&D는 자사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농생명자원기반 국가필수의약품 원료공급망 대응기술개발사업' 과제의 수행 주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칸나비디올(CBD) 원료의약품의 첨단 생산 플랫폼 구축과 안정적인 원료 확보를 위한 재배 기술 개발을 핵심으로 하며,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고순도 CBD 원료의약품(API)의 국산화를 목표로 한다. CBD는 대마에서 추출되는 비환각성 성분으로, 항암·항염·피부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컨소시엄에는 HLB생명과학R&D를 비롯해 네오켄바이오, 에이팩, 토포랩, 동국대학교, 국립경국대학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등 다수의 산학연 기관이 참여했다. 총 사업비는 약 57억원 규모로, 이 중 HLB생명과학R&D가 약 17억원을 활용해 햄프 유래 CBD 기반 비임상 적응증 발굴과 CMC(화학·제조·품질관리) 구축, IND(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 준비 등 핵심
기존에는 우리나라 소아 알레르기질환 치료가 ‘증상’ 조절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지금은 질환 ‘진행’을 조절하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는 설명이 나왔다. 특히 알레르기질환은 어릴 때의 노출이 평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조기진단 등이 필수적이라는 견해다. 또 AI 기반 바이오마커를 활용해 질환 악화를 예측하고, 다양한 코호트 등을 통합해 환자를 분류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개인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질 것이라는 기대도 등장했다.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가 10일 학술대회를 맞아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설인숙 홍보사회간사(연세의대 소아청소년과)가국내 소아알레르기질환 최신동향 및 치료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설 간사는 핵심개념으로 ‘trajectory(질환 경과 경로)’를 제시했다. 알레르기 질환은 일정한 선형 경과를 보이는 것이 아닌다양한 경로를 가진다는 개념이다. 설 간사는 “같은 시작점을가진 환자라도 유전적 요인, 환경노출 등이 다르기 때문에 결과도 다르게 나타난다”고 밝혔다. 아울러 ‘phenotype(증상중심 분류)’에서 ‘endotype(면역학적,분자적 기전 중심 분류)’으로 변한다는 점에 대해서도 짚으며, 환자 맞춤형 치료의 기반이 될
대미레가 산업·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해외 의료진 유치와 연구 경쟁력 강화, 여기에 일반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시도까지 더해지면서 학회의 역할과 외연이 빠르게 확장되는 모습이다.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회장 이민호, 이하 대미레)가 11~12일 양일간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국제학술대회 ‘ASLS KOREA’를 맞아 11일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글로벌 학회로서의 성장을 위해 해외연자를 대거 초청한 것은 물론 B2C 소통 강화를 위한 변화가 특징적이다. 뿐만 아니라 일반인(비 의료계종사자)이나 인플루언서들도 함께 했다는 점도 주목된다. 이에 걸맞게 실제 규모도 확대됐다. 17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해 약 350개의 부스를 꾸렸고, 참가자 역시 3000명을 돌파했다. 대미레의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글로벌 전략이다. 케데헌 열풍까지 합쳐지며 한국의 미용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만큼 지금과 같은 흐름이 10년 이상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그동안 국내 의료진이 해외 학회로 나가는 ‘아웃바운드’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해외 의료진이 국내로 유입되는 ‘인바운드’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이민호 회장은 일본과
대한생활습관병학회(이사장 이상화)가 12일 개최한 춘계학술대회에서 ‘백세 건강시대에 꼭 챙겨야 할 중장년 몸과 마음 관리’ 세션을 통해 ‘갱년기부터 필요한 근감소와 낙상 예방: 영양, 운동, 생활 환경 개선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의한 오범조 교수가 근감소증 조기 발견과 적극적 관리를 통해 낙상 예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오 교수에 따르면 초고령 사회 진입과 함께 단순한 수명 연장을 넘어 건강수명과 기능적 독립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중장년층, 그중에서도 호르몬 변화가 급격히 나타나는 갱년기는 근육량과 근력의 급격한 감소가 시작되는 결정적 전환점이며, 근감소증은 단순한 노화 현상을 넘어 균형 감각 저하와 낙상으로 이어지며, 이는 골절 및 삶의 질 저하라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영양 관리, 운동 요법, 그리고 생활 환경 개선이 필수적인데, 영양 관리 측면에서는 근육 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단백질의 총 섭취량뿐만 아니라 섭취시점과 질이 중요하다. 특히 류신(Leucine)을 포함한 필수 아미노산의 분산 섭취(하루 필요한 단백질량을 세 끼에 균등하게 나눠 먹는 식사법)와 비타민 D 보충이 근육 대사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준다.
대한내분비학회가 주최한 제14회 서울 국제 내분비 학술대회(SICEM 2026)가 지난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개최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SICEM 2026은 전 세계 33여 개국에서 내분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총 925편의 논문 초록이 접수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SICEM이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의 주요 학술대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메이저 학술대회로 완전히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하는 성과다. 이번 대회는 ‘Together toward tomorrow: Innovation in endocrinology’를 주제로,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내분비학이 직면한 다양한 난제를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정밀의료의 임상 적용부터 고령화 시대의 핵심 과제인 대사 질환 관리까지, 기초와 임상을 아우르는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심도 있는 학술적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내분비학 각 분야를 대표하는 세계적 석학들의 기조 강연이 큰 주목을 받았다. ▲윌리엄 영(미국 메이요 클리닉) ▲이안 리드(뉴질랜드 오클랜드대) ▲줄린 지에라스(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소피
돌봄통합지원법이 시행됐지만, 생애말기 환자가 살던 곳에서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은 여전히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통합돌봄의 실질적 완성을 위해서는 ‘살던 곳에서 살아가기’를 넘어 ‘살던 곳에서 삶을 마무리할 수 있는 권리’까지 보장하는 연속적 돌봄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는 서영석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4월 10일(금)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호스피스와 통합돌봄의 동행: 돌봄통합지원법 시행과 생애말기 돌봄 연속성 구축을 위한 정책 제언 및 실행 전략’ 국회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3월 27일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 을 계기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안에서 생애말기 환자 돌봄의 공백을 점검하고, 호스피스·재택의료·복지서비스 간 연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통합돌봄이 진정 완성되려면 통합돌봄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는 생애말기 돌봄 문제를 공론화하고, ‘살던 곳에서 살아가기’뿐 아니라 ‘살던 곳에서 삶을 마무리할 수 있는 권리’까지의 보장을 통해, 환자와 가족의 존엄을 지키는 연속
HLB이노베이션이 차세대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AR-T)를 개발 중인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Verismo Therapeutics)에 2800만달러(약 414억원)을 추가 투자한다. 회사는 10일 오전 9시 이사회를 열고 베리스모가 실시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연구개발 및 임상개발 비용 목적으로 2800만달러를 투자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를 통해 HLB이노베이션은 올해 베리스모 신주 528만 3018주를 추가 확보하게 되며 베리스모 지분 98.93%를 보유하게 된다. 또 베리스모는 모회사의 자금 지원을 바탕으로 차세대 CAR-T 임상을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독자 개발한 CAR-T 플랫폼 'KIR-CAR'를 기반으로 미국에서 고형암과 혈액암을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하며, 차세대 CAR-T 치료제의 임상적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특히 고형암 CAR-T 'SynKIR-110'의 임상1상 중간 데이터가 오는 17일(현지시간) 개최되는 세계 3대 암학회인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연구는 학회 내 최고 권위로 꼽히는 임상시험 플래너리(CTPL) 세션의 구두 발표로 선정돼 임상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차훈석)는 4월 9일(목)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손 관절염 보호를 위한 10대 생활 수칙’을 발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수칙은 손 관절염 환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관절 손상을 예방하고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근거 기반의 생활 지침이다. 손 관절염은 크게 노화와 과사용으로 인한 ‘골관절염’과 면역 체계 이상으로 발생하는 ‘류마티스관절염’으로 나뉜다. 특히 손 골관절염은 무릎보다 유병률이 높은 질환으로, 국내 55세 이상 인구의 절반 이상(55~67%)에서 관찰될 만큼 흔하다. 학회는 국내 중장년층 중 약 1000만명 이상이 손의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으며, 이 중 약 300만명이 실제 통증과 기능 저하로 고통받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류마티스관절염 역시 환자의 90% 이상이 손 관절 침범을 경험하며, 이는 식사, 세면, 글쓰기 등 가장 기본적인 일상생활에 심각한 제약을 초래한다. 손 관절 질환은 반복적인 사용과 생활 습관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약물 치료와 병행하여 관절 부담을 줄이는 ‘생활 속 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손 관절은 식사, 세면, 글쓰기 등 일상생활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부위
오는 15일(현지시각) 아프리카 수단 내전 3주년을 앞둔 가운데,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수단 내 자행되는 폭력과 만연한 면책 등 인도적 위기에 대해 규탄했다. 수단군(SAF)과 신속지원군(RSF) 및 양측 동맹 세력 간의 충돌은 보건의료 및 식량 안보와 같은 필수 서비스 붕괴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작년 한 해 동안 국경없는의사회는 총상 등을 포함한 물리적 폭력으로 인한 환자 7700명 이상을 치료하고 25만 건 이상의 응급 진료를 제공했다. 전쟁의 수단으로 이용되는 성폭력 관련 진료는 4200건 이상에 달했다. 같은 기간 5세 미만 급성 영양실조 아동 1만 5000명 이상이 입원 치료를 시작하는 등 전쟁으로 인한 지속적인 폭력이 직접적인 사상자를 넘어 주민들의 건강에 광범위한 피해를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쟁 기간 내내 예방접종 프로그램이 중단되고 질병 감시 체계가 붕괴되면서 감염병이 확산하고 전염병 유행 조기 발견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대한 국제연합(UN) 등 국제사회의 대응은 여전히 부족한 수준이며, 재원 삭감까지 겹치며 열악한 보건 환경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수단 전역에서 치명적이지만 예방 가능한 질병이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보건의료정책 선도 전문 인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제3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의료정책최고위과정(위원장 강태경)은 2002년 제1기 과정을 시작으로 2025년 제34기까지 총 150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의료정책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원 대상은 ▲보건의료정책에 관심 있는 대한의사협회 회원 및 직원(산하단체 포함) ▲국회 및 보건의료 관련 단체 임원 ▲정책 입안 관련자 및 고위 공직자 ▲관련 분야 교수 ▲기업체 임원급 이상 ▲기타 과정 취지에 적합하다고 인정되는 인사 등이다. 강태경 위원장(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회장)은 “최근 보건의료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정책을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실무 중심의 정책 역량과 통합적 시각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5월 14일부터 10월 1일까지이며 총 18강좌로 운영된다. 출석 기준은 현장 50%, 온라인 70% 이상이며, 이를 충족할 경우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한 강좌당 연수교육 1평점이 부여될 예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직무대행 마경화, 이하 치협)는 2026. 6. 3 지자체 선거 관련해 치협 정책제안서 6대 핵심 정책 제안을 마련했다. 치협 관계자는 “치협의 노인·장애인 통합돌봄 구강서비스 확대 및 구강기능회복 정책제안은 2026년 3월 27일 시행된 돌봄통합법의 주요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 선거에서도 치과계 주요 정책들이 채택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회원 및 정치권과 소통하되 국민구강보건 향상에도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지자체 선거에는 65세 이상 임플란트 2개에서 4개로 보험 적용을 확대하는 정책제안도 핵심 제안으로 포함될 것이며 연령 하향 방안 등 다양한 제언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치협은 정교하고 신속하게 정책제안서를 발간하기 위해 각 지부 등 치과계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은 현재 준비되고 있는 주요 6대 핵심 정책 제안 내용이다. 치협 6대 핵심 정책 제안 제안 1. 노인·장애인 통합돌봄 구강서비스 확대 및 구강기능회복1) 구강기능 회복지원 패키지(임플란트, 틀니 등)2) 방문치과진료 제도화 및 ‘지역통합돌봄’ 내 구강돌봄 포함3) 장기요양보험 구강서비스 확장4) 지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네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