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혁신 기술 및 역량을 갖춘 국내 의료기기 및 관련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뉴 임팩트 프로젝트 KHIDI-Roche Diagnostics Day’를 9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수상기업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뉴 임팩트 프로젝트는 의료기기 분야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의 프로젝트로 한국로슈진단은 그 첫 번째 파트너로 함께 해 파트너사를 발굴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로슈진단과 진흥원은 혁신 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국내 의료기기 및 관련 스타트업 기업을 함께 선정해 상금은 물론 체외진단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인 로슈진단과 연구개발, 멘토십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및 정보제공 세미나와 뉴 임팩트 프로젝트 참여 기업 피칭 및 시상식으로 이뤄졌다. 로슈진단과 진흥원은 지난 5월 사전 설명회를 통해 디지털 진단, 분자 진단, 디지털 병리 총 3가지 협력 분야에서 참여 기업을 모집했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9개 업체에게 발표 기회가 주어져 로슈진단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앞에서 프레젠테이션 및 질
지씨셀(대표 제임스 박)은 유씨아이테라퓨틱스(UCI Therapeutic)와 CAR-NK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생산 계약(CDMO)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지씨셀은 유씨아이테라퓨틱스 파이프라인 의약품의 안정성 시험 18개월을 포함해 향후 4년간 제조 및 보관, 품질 시험을 담당하며, 일부 공정에 대한 개발 업무를 위한 장기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정수영 유씨아이테라퓨틱스 대표는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및 위탁개발생산 경험을 모두 보유한 지씨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당사 선도 파이프라인의 신속한 임상진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또한 향후 양사 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화의 기틀을 만들어 국내 CAR-NK 세포치료제 시장에서의 선두그룹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임스 박 지씨셀 대표는 “자사의 오랜 기간 축적된 NK세포 공정 개발 노하우와 CDMO 전문성을 통해 유씨아이테라퓨틱스의 세포유전자치료제 의약품 개발을 가속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며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양사간 보유한 첨단바이오의약품 연구 개발 및 생산 역량을 상호 보완해 시너지를 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유씨아이테라퓨틱스는 2020년 설립
JW중외제약이 열대어 제브라피쉬를 활용한 신약 파이프라인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제브라피쉬(zebrafish) 모델 전문 비임상시험기관인 제핏과 대사질환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JW중외제약은 비만, 당뇨 등 대사질환 신약후보물질 연구에 제핏의 제브라피쉬 모델을 활용한다. 제핏은 유전자 편집 기술을 적용한 대사성질환 맞춤형 제브라피쉬 모델과 약물 스크리닝 플랫폼을 지원한다. 양사는 올해 말까지 새로운 기전의 혁신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JW중외제약은 AI(인공지능) 기반 R&D 플랫폼 ‘주얼리’에서 도출한 초기 유효 화합물을 제핏에 전달하며, 제핏의 스크리닝 플랫폼을 통해 해당 화합물들의 잠재적 치료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양사는 MOU를 통해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으며, JW중외제약은 제핏의 제브라피쉬 모델을 통해 자체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적응증 확장 연구를 진행하고 후속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제브라피쉬는 열대 어류로, 인간과 유전적 구조가 80% 이상 유사하여 포유류 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비임상 중개연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한미약품 그룹의 가족간 불협화음이 극적으로 봉합됐다. 창업주 임성기 전 회장은 물론 배우자 및 자녀일가로부터 두루 신뢰를 받고 있는 ‘창업자의 깐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중심으로 6개월이상 지속됐던 가족간 분쟁이 종식되고, 한미약품그룹은 결속과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모녀도 형제도 모두 함께 뜻을 모아 모두가 승리하는 차세대 한미의 탄생을 맞이하는 순간이다. 지난 9일 임종윤 이사와 회동을 가진 한양정밀 신동국 회장이 10일 임종윤 이사측을 통해 분쟁 종식을 알렸다. 신동국 회장은 “최근 한미약품 모녀(송영숙, 임주현)가 보유한 일부 지분에 대한 매입은 상속세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한편 한미약품을 지키기 위한 대승적 결단이었다”고 밝혔다. 임성기 설립자와의 의리를 중시하는 신 회장은 최근 송영숙 전 회장을 비롯한 가족들을 수차례 만나 한미약품의 조속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오너 가족과 회사의 성장 과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신 회장의 고뇌에 찬 중재로 3자가 힘을 합치는데 극적으로 합의함에 따라 밸런스 있는 경영집단체제가 구축됨과 더불어 안정과 발전의 토대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신동국 회장과 임종윤 이사는 과거 단순히 회장, 대표이
㈜클래시스(대표이사 백승한)는 비침습 모노폴라 고주파(RF) 장비 볼뉴머가 최근 대만 식품의약품청(TFDA)으로부터 의료기기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볼뉴머의 호주 인허가에 이어 주력 국가를 중심으로 인허가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는 대만에서 눈가 주름 및 얼굴 주름 개선 등 적응증에 대한 인허가를 받았으며, 올해 4분기 중 현지에서 볼뉴머 출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클래시스는 대만 현지 주요 의료진(KOL)을 포함한 고객들과 국제 전시회, 현지 학회, 대리점 자체 행사 등을 통해 매월 적극적인 홍보활동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대만에서 개최된 AMWC ASIA & TDAC 2024(Aesthetic Medicine World Congress & Taiwan Dermatological Aesthetic Conference)에 참여했으며, KOL과 함께 Ultraformer MPT(국내명 슈링크 유니버스)에 대한 임상 경험 등을 단독으로 강연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달에도 대만의 주요 도시인 타이중에서 Ultraformer MPT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안전성과 효과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클래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Florida International Medical Expo, FIME) 2024’에 참가하며 중남미 의료기기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걸었다고 10일 밝혔다. FIME 2024는 중남미 의료기기 및 의료용품 바이어들을 겨냥한 북미 최대 규모 의료 전시회다. 개최 도시인 마이애미의 지리적 이점으로 북미뿐만 아니라 중남미 지역 등 50개 국에서 참가하고 있으며 총 방문객은 5만 명에 달한다. 현재 중남미 의료시장은 복지정책 강화, 의료제도 개선, 인구 고령화 추세로 의료기기 및 의료용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외과(Surgical) 및 음압 상처치료(NPWT) 제품의 현지 계약처 발굴과 새로운 네트워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여했다. 시지바이오는 FIME 2024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큐라시스 & 큐라백(CURASYS2 & CURAVAC) ▲노보시스(NOVOSIS) ▲노보맥스(NOVOMAX) ▲엑센더(EXCENDER) ▲본제너(Bongener) ▲
대한건선학회(학회장: 최용범, 건국의대 피부과 교수)는 건선 환자들을 위한 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선 질환과 치료의 최신 정보를 담은 환자용 교육 자료(‘건선, 십문 쉽답(10문 쉽게 답하다)’를 제작해 배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건선 질환과 치료에 대한 양질의 교육 자료 개발 및 배포함으로써 건선 질환의 인식 개선 및 올바른 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건선은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동반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따라서 건선 질환과 치료 방법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학회는 그간 환자들의 건선 치료 및 관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책자를 개발해왔으며 이번에 발간하는 ‘건선, 십문 쉽답’은 세번째 개정판이다. ‘건선, 십문 쉽답’ 자료는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10가지 질문에 대해 피부과 전문의들이 쉽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학회 회원 피부과 전문의들이 집필에 참여해, 기존 환자용 교육 자료(2019년 발간)를 보강하고 최신 국내외 연구 데이터를 반영했다. 또한 환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구성과 가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한건선학회
퍼즐에이아이(대표 김용식)는 의료정보시스템 전문 기업 엠시스텍(대표 김명환)과 차세대 의무기록 작성 시스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를 계기로 퍼즐에이아이는 의료 특화 음성인식 엔진과 인공지능 차트생성 기술을 엠시스텍에 제공한다. 엠시스텍은 음성인식 기술과 인공지능 차트 생성기술을 활용해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모든 의료인들이 의무기록을 보다 효율적이며 안전하게 작성할 수 있는 차세대 EMR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퍼즐에이아이는 독보적인 AI음성 인식기술 기반으로 의무기록, 음성생체인증, 음성보안 등에 필요한 제품을 개발해 전국 70개 병원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IF 디자인상, 장영실상을 등을 수상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 AI바우처 지원사업 일반분과와 의료분과 공급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엠시스텍의 병원의료정보 시스템 엠시스웨어(Msysware)는 2021년 한국소비자 만족지수 1위를 차지하며 편의성을 기반으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확장성이 보장된 미래지향적 정보관리체계로 서식생성 기술이 뛰어나 종합병원 관계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엠시스
주요 항응고제들의 상반기 원외처방액 올 1분기와 비슷한 양상을 나타내는 가운데, 오는 9월 엘리퀴스의 특허 만료가 시장에 가져올 변화가 주목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상반기 주요 항응고제의 원외처방액은 총 1146억원 규모로 2023년 하반기 1130억원 대비 1.4% 증가한 모습이었다. 특히 올해 각 분기별로도 569억원에서 577억원으로 점점 증가했다. 선두를 유지하는 다이이찌산쿄의 ‘릭시아나(성분명 에독사반)’는 2023년 하반기 538억원에서 2024년 상반기 557억원으로 3.5% 확대됐으며 점유율은 48.5%에 달했다. 올 상반기에는 1분기데 277억원, 2분기에 280억원을 기록하면서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비엠에스의 ‘엘리퀴스(아픽사반)’은 원외처방액이 2023년 하반기 389억원에서 2024년 상반기 388억원으로 0.4% 감소했다. 그러나 올해 1분기에는 192억원, 2분기에는 195억원으로 나타나면서 적은 폭이지만 점점 원외처방액이 증가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변수는 올해 4분기다. 지난 2021년 물질특허 무효 소송의 승리로 특허 방어에 성공하며 제네릭 제품들의 철수는 물론 손해배상까지
파마리서치(대표 강기석, 김신규)는 이달 초 싱가포르 포시즌스 호텔에서 ‘리쥬란HB Plus’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지 에스테틱 전문가 및 의료진 대상으로 ‘리쥬란HB Plus’의 기술력 및 시술 임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리쥬란의 키닥터(KOL) Dr. Michael J. Kim이 모더레이터로, 국내 의료진 최호성 원장, 현지 의료진 Dr. Shenthilkumar Naidu, Dr. Ngiam Juzheng이 연자로 참여해 행사를 이끌었다. 먼저 최호성 원장은 DOT(DNA Optimizing Technology)와 리쥬란HB Plus의 다양한 시술법에 대해 소개했다. DOT는 파마리서치만의 특허 기술로 연어에서 추출한 DNA를 인체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하는 방법이다. 리쥬란HB Plus는 DOTPN(폴리뉴클레오티드) 성분이 적용됐다. 이어 Dr. Shenthilkumar Naidu, Dr. Ngiam Juzheng 싱가포르 현지 의료진 2명이 연자로 나서 리쥬란HB Plus의 효과와 임상 경험에 대해 설명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리쥬란HB Plus만의 차별화된 임상적 강점과 우수한
대한암완화·지지의료연구회(KASCC)가 암 환자의 의료용 마약 중독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대한암완화·지지의료연구회 고세일 기획정책위원(창원경상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은 국내 최초 마약성 진통제 의존성 관련 연구를 진행했다. 고세일 기획정책위원은 국내 최초로 암 환자에게 의료 목적으로 사용된 마약성 진통제에 의존성을 보이는 비율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한국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지(J Hosp Palliat Care 2023; 26(4): 185-189)에 논문을 발표하고, 마약성 진통제에 의존성을 보이는 암 환자를 대상으로 경피적 부프레노르핀(Buprenorphine)으로 치료하는 다기관 연구를 수행해 Society for Translational Oncology (STO)의 학회지인 The oncologist에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대한암완화·지지의료연구회 원영웅 총무위원장(한양대학교구리병원 혈액종양내과)이 지난 6월 26일 식약처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행사에서 불법 마약류 퇴치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암완화·지지의료연구회 총무위원장인 원영웅 교수는 대한암완화·지지의료연구회의 설립 취지인 ‘암환자와 관
에스티젠바이오(대표이사 사장 최경은)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BIOPLUS-INTERPHEX KOREA 2024, 이하 BIX2024)’에 단독부스로 출전한다고 9일 밝혔다. BIX 2024는 한국바이오협회와 리드엑시비션코리아(RX코리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시회다. 부스 전시를 비롯해 컨퍼런스, 파트너링 등이 진행되며 올해는 약 25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36여 개의 세미나가 열린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후원사 및 단독부스로 출전하며, 참관객들에게 에스티젠바이오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한다. 또 부스 내 미팅 공간에서 잠재 파트너사 미팅을 통해 수주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에스티젠바이오 관계자는 “BIX2024 참여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에스티젠바이오의 기술력을 적극 소개할 계획”이라며 “에스티젠바이오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약·바이오 전시회를 통해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강화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티젠바이오는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자회사로 바이오의약품 CMO (위탁생산)/CDMO (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국내 최대 바이오·제약 종합 컨벤션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 (BioPlus Interphex Korea 2024)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와 RX코리아(Reed Exhibitions Korea)가 주최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는 국내외 바이오·제약 산업의 밸류체인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한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다. 올해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는 'The World’s Most Tangible Bio-healthcare Convention'의 주제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250개 기업과 약 1만 명 이상의 인원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최초로 전시장 내 단독 부스를 설치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지속적으로 확대 중인 위탁생산(CMO) 역량과 신규 위탁개발(CDO) 기술 플랫폼 등 한 층 강화된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을 적극 홍보한다. 부스에는 LED 스크린과 월 그래픽을 통해 2032년까지 확보 예정인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132만 4,000리터), 위탁개발 서비스의 차별화된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지난 7월 6일 강원도 웰리힐리파크에서 영업․마케팅본부 소속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CP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신풍제약 CP팀장의 발표로 진행됐으며, 주제는 △제약업계 최근 동향 △2024년도 지출보고서 실태조사/공개 등으로 구성됐다. 제약업계 최근 동향 시간에는 최근 제약회사와 병원 대상 리베이트 수사 관련 이슈와 정부의 제네릭 약가 개편 관련 이슈 등이 소개됐고, 지출보고서와 관련해서는 2024년 6~7월에 진행되고 있는 ‘지출보고서 실태조사’와 12월에 있을 ‘공개 제도’에 대한 내용의 교육이 이뤄졌다.특히 지출보고서 실태조사/공개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슈 등을 교육하며,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내부 절차 및 기준을 소개하고, 추후 지출보고서의 거짓․허위보고 등을 방지하기 위한 내부 모니터링과 증빙자료 강화가 필요함을 해당 임직원들에게 인식시켰다. 이번 하반기 CP교육을 통해 제약 영업․마케팅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유형과 대응 방안, 그리고 지출보고서 실태조사 및 공개 제도에 대한 개요와 근거 법령, 위반 시 처벌 사항 등을 이해시키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제뉴원사이언스(이하 제뉴원)는 지난 8일 이삼수 제뉴원 대표가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 바이오 GMP 교육 프로그램’에 연사로 참여해 ‘바이오제약 산업의 전반적인 동향’과 관련 강연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대 LINC 3.0 사업단이 지난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주간 대전권 지역 8개 대학 이공계열 2~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공기반 실무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했다. 8일 대전 중구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 강연장에는 학생 이외에도 대전권 대학 교수진,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자리해 제약바이오 업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삼수 대표는 이날 6회차 교육의 강연자로 강단에 올라 바이오제약 산업의 전반적인 동향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 내용으로는 제뉴원이 보유한 의약품 선진 제조기술에 관한 소개와 함께, 바이오제약 산업에 39년간 몸담은 이 대표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담은 생산과 품질관리에 필요한 실무 지식 전달 등이 포함됐다. 또한 제약바이오 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설명이 전개됐으며, 바이오 GMP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에 대한 소개가 펼쳐졌다. 끝으로 개발과 생산, 품질 관점에서 본 의약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