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이 오픈이노베이션 R&D로 협력하고 있는 레졸루트(Rezolute, Inc.)가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 RZ358(에르소데투그)의 임상 3상 연구(sunRIZE)와 관련해 3월 17일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진행한 Type B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레졸루트는 지난 12월, sunRIZE 연구에서 저혈당 발생 횟수가 기저치 대비 감소했으나,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못해 1차 평가변수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Type B 회의에서는 sunRIZE 결과와 현재 진행 중인 공개 연장 연구(open-label extension) 데이터에 대해 논의했다. 레졸루트는 sunRIZE 결과에 임상시험 참여 과정에서 환자 행동 변화와 측정 방식의 한계 등 연구 환경 요인의 영향이 반영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핵심 분석 시점인 24주차에서는 통계적 유의성 기준을 충족하지는 못했으나, 연속혈당측정(CGM) 기반 분석에서는 임상시험 전체 기간에 걸쳐 위약 대비 저혈당 노출 시간이 일관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을 보인 것으로 관찰됐다. 레졸루트는 FDA와의 논의에서 ▲환자 행동 요인이 1차 평가변수에 영향을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는 오는 4월 8일(수)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교원투어 콘서트홀에서 유방암 환우와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건강 강좌 및 ‘닥터스 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유방암 치료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HER2 저발현·초저발현’과 ‘유전자 변이 기반 맞춤 치료’를 주제로 마련됐다. 빠르게 변화하는 치료 환경 속에서 환우들이 최신 의학 정보를 이해하고, 개인별 치료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방암은 국내 여성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하며, 치료 기술의 발전과 함께 진단 및 치료 방식도 점차 세분화되고 있다. 특히 HER2 발현 정도에 따른 분류와 BRCA, PIK3CA, AKT1 등 유전자 변이에 기반한 정밀 의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환자 맞춤형 정보 제공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채희정 교수와 분당차병원 종양내과 김슬기 교수가 각각 ‘HER2 저발현·초저발현 유방암과 치료 선택’과 ‘유전자 변이에 따른 표적치료’를 주제로 최신 치료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주요 유전자 변이에 따른 정밀의료 개념도 환자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 강연 후에는
휴젤㈜이 지난 24일 서울에서 한국과 중국 의료진 간의 학술적 결속을 다지기 위해 ‘한·중 의료미용 국제 교류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한국의 최신 시술법과 클리닉 운영 시스템 노하우를 공유하고, 방한 중국인 환자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중국 파트너사인 사환제약 관계자, 중국과 한국 주요 의료진(HCP), 휴젤 지승욱 부사장 및 중국법인과 국내영업실 임직원 등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2026년 에스테틱 트렌드 변화 △차세대 안티에이징 전략 △클리닉 운영 모델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양국 시장 현황을 진단했다. 특히, 데이뷰 네트워크 원장단(명동점 김영수 원장, 강남점 문정훈 원장·정유진 원장)이 참석해 의료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견해를 제시했다. 닥터에버스 명동점 김정환 원장은 ‘보툴리눔 톡신과 HA 필러를 이용한 복합 시술법’을 주제로 이론 강연과 현장 시연에 나섰다. 이를 통해 중국 의료진들은 K-에스테틱의 정교한 시술 테크닉과 실제 임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휴젤 ‘레티보’의 다각적인 활용 노하우를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국내 의료진은 방한 중국인 환자의 특성과 수요를 심도 있게 파악함으로써 상호 이해의 폭을 넓
스페클립스(대표이사 홍정환)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페클립스는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IMES 2026(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참가해 주요 레이저 의료기기를 선보이며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회사는 피코초 레이저 ‘피코케이(PICO-K)’와 나노초 레이저 ‘벨루스큐(BELLUS-Q)’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소개하는 한편, 차세대 RF 미용의료기기 ‘써젯(Therget)’을 처음 공개했다. 써젯은 모노폴라와 바이폴라 두 가지 고주파 방식을 모두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깊이와 범위가 다른 에너지 전달이 가능해 다양한 시술 목적과 피부 타입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본 제품을 하반기 식약처 인증 후 출시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RF 미용 의료기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스페클립스는 전시 기간 국내외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 글로벌 바이어들과 상담을 이어가며 해외사업 확대 가능성을 점검했다. 특히 미국, 동남아 현지 파트너들과는 유통 및 판매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병원·의료진 등 주요 수요처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임
한국병원약사회가 올해 환자안전 및 약물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에 나선다. 특히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약사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와 보상 체계가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도 제기됐다. 병원약사회가 24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황보영 수석부회장이 이 같이 밝혔다. 한국병원약사회 정경주 회장은 올해 ▲의료기관 약사 인력기준 개정 ▲병원약제 수가 개선 ▲전문약사제도 강화 ▲병동전담약사 확대 ▲다제약물 관리사업 정규사업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 날 황보영 수석부회장이 가장 먼저 짚은 과제는 병원약사 인력기준 개정이다. 현행 기준은 2010년 제정된 이후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약사 업무가 크게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이 진행되면서 병원약사의 역할과 업무량이 동시에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황 수석부회장은 “약사 업무가 매우 다양하게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기준에는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OECD 평균 대비 병원약사 근무 비율이 낮은 점 역시 환자 안전을 저해할 수 있는 요소”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한국병원약사회는 보건사회연구원과 함께 인력
바이엘 코리아(대표 이진아)는 3월 마지막 주 심부전 인식 주간을 맞아 24일 ‘케렌디아 미디어 세션’을 개최하고,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치료제이자 만성 심부전 치료제로서 케렌디아의 임상적 유용성을 통해 신장과 심장의 통합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케렌디아는 2형 당뇨병 동반 만성신장병 환자에서 추정사구체여과율(eGFR)의 지속적인 감소, 말기 신장병에 도달,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및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의 위험 감소를 위한 치료제로 2022년 5월 국내 허가를 받고, 2024년 2월 요양 급여 인정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 10월 좌심실 박출률 40% 이상(이하, LVEF≥40%)인 성인 만성 심부전 환자에서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및 긴급 병원 방문 위험을 감소시키는 만성 심부전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 이번 미디어 세션은 케렌디아의 만성 심부전 적응증을 소개하고, 신장부터 심장까지 치료 영역을 확대한 케렌디아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이은정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 박세훈 교수,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김다래 교수 등 각 분야의 권위자들
부광약품은 24일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제6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주총에서는 ▲제66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이 상정됐다. 부광약품 이제영 대표이사는 이날 열린 주총에서 실적발표를 통해 "부광약품은 지난 몇 년간 도전과 변화를 거치며 시행착오도 경험했지만, 동시에 기업 체질 개선과 수익 기반 강화라는 소중한 성과도 이뤄냈다"며 "지난해 창사 이래 최초 매출 2,000억원 달성은 부광약품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산능력 확대, 전략 품목 성장, 연구개발(R&D) 혁신, 재무 건전성 강화라는 네 가지 축을 기반으로, 2030년 국내 제약업계 매출 상위 20위 내 진입이라는 목표를 반드시 현실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한국유니온제약과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실적 성장이라는 내실을 추구하면서도 콘테라파마를 필두로 한 R&D 노력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부광약품 안미정 회장은 이날 지난해 콘테라파마의 R&D 성과와 향후 글로벌 신약개발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안 회장은 “지난해 9월 콘테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제59회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로 김원 교수(서울의대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내과학교실)를, 젊은의학자상 수상자로는 유승찬 부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와 안유라 조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교실)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내과계, 외과계, 기초의학 및 지원과 등 각 분야를 고루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함으로써 전반적인 의학 발전을 도모했다. 황규석 회장은 “유한의학상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의학 발전을 이끌어온 권위있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연구에 매진하는 의학자들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연구자들이 유한의학상에 도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의학자들의 높은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미래지향적 연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1967년에 제정된 유한의학상은 ㈜유한양행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제59회를 맞이했다. 유한의학상은 오랜 역사와 권위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대표적인 의학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상식은 4월 15일 오후 7시, 웨스틴 조선 서울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이하 복지부)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대통령 주재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26.1.30)의 후속으로 3월 24일(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합동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제약바이오벤처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약바이오벤처 육성 전주기 협업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협업방안은 중기부에서 지난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에서 발표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와 연계해 글로벌 의약품 시장의 지속 성장과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확대 흐름 속에서, 유망 제약바이오벤처의 혁신 신약 창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전략으로 마련됐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3배 규모로 지속 확대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의약품 수출 100억달러 돌파, 바이오의약품 수출 세계 10위권 진입, 기술수출 21조원 달성, 의약품 파이프라인 세계 3위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축적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입이 본격화되고 있으나, 신약개발 특성상 장기간·고위험 구조로 인해 임상 단계에서의 자금 단절, 기술사업화의 지연 등으로 제약바이오벤처의 성장 공백이 여전히 존재하는
제일약품과 제일파마홀딩스가 2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각각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제일약품은 제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672억원, 영업이익 207억원, 당기순이익 320억원을 기록하며 제품 중심 매출 구조 확대와 매출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주요 경영성과를 보고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분리선출)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개정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사 선임 안건에서는 성석제 이사와 한상철 이사가 재선임됐다. 또한 김성훈 사외이사가 신규 선임되며 감사위원으로도 선임됐다. 아울러 김왕성 사외이사는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성석제 제일약품 대표이사는 “제일약품은 기존의 상품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자사 제품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로 재편하며 질적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자체 신약 ‘자큐보’를 중심으로 처방 확대와 제품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는 한편 차세대 이중기전 제2형 당뇨병 치료제 JP-2266 등 연구개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3월 24일(화) 협회 대회의실에서 키엘연구원(원장 조현훈)과 의료기기산업 발전 및 회원사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회원사의 시험·검사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인허가 및 기술 지원을 포함한 실질적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협회 정회원사 대상 시험·검사 협약 수수료 적용 △의료기기 인허가·소프트웨어·사이버보안 등 최신 기술 및 규제 대응 지원 △교육·세미나 공동 운영 등 회원사 중심의 다양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키엘연구원의 공인 시험 역량(CBTL, KOLAS 등)을 바탕으로 회원사의 시험·검사 및 인허가 전반을 뒷받침한다. 이를 통해 제품 개발부터 인허가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마련해 회원사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협회가 추진 중인 의료기기시험검사센터 설립과 관련해 키엘연구원의 기술 자문과 운영 노하우를 연계함으로써, 향후 보다 안정적인 시험 인프라 구축 기반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 측에서 김영민 협회장, 김명정 상근부회장, 임민혁 전무, 김은경 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키엘연구원에
국내 혈액투석 환자에서 인증된 투석기관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 사망 위험이 유의하게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한신장학회가 2016년부터 매년 자발적으로 시행해 온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제’의 효과를 분석한 이번 연구는 전국 3만여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대규모 코호트 연구로, 투석 의료의 질 관리가 실제 생존율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강남성심병원 신장내과 박혜인, 김도형, 이영기 교수 연구팀은 대한신장학회 공식 학술지(KRCP) 3월호에 발표한 논문 ‘인공신장실 인증이 환자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Impact of hemodialysis center accreditation on patient mortality)’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2018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기반으로 혈액투석 환자를 분석한 대규모 관찰연구이며 심사평가원 관계자들도 참여한 연구다.연구팀은 국내 832개 의료기관에서 유지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 3만 1227명을 3년간 추적 관찰했다. 분석 결과, 학회 인증을 받은 ‘우수 인공신장실’에서 치료받은 환자군은 미인증 기관 환자군에 비해 전체 사망 위험이 1
㈜클래시스(대표집행위원 최윤석)가 지난 3월 22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 호텔 비스타홀에서 ‘클래시스 글로벌 커스터머 써밋 2026’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클래시스가 주최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고객 행사로, 국내외 의료진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미국, 대만, 태국, 일본 등 20여개국의 의료진이 대거 참여하며 클래시스의 압도적인 글로벌 네트워크와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외 의료진이 참여하는 학술 세션이 진행됐다. 미국, 대만, 일본, 한국 등 각국 의료진이 참여해 주요 장비의 임상 성과와 시술 경험을 공유했다. 미국 피부과 전문의 코린 에릭슨(Corinne Erickson, MD)은 2024년 말 미국에 출시된 ‘볼뉴머(미국 브랜드명 EVERESSE)’의 임상적 우수성과 미국 시장 내 빠른 성공 사례를 발표하며, 차세대 고주파 장비로서의 미국에서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어, 작년 말 발간된 볼뉴머 임상 논문의 공동저자인 황제완 원장이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심층 강의를 진행하며 현장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칼 챙(Carl Cheng, MD) 대만 피부과 전문의는 클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시민모임 4개 단체는 24일 오전 10시 한국소비자연맹 정광모홀에서 창립 기자회견을 열고 ‘의약주권 환자소비자연대(환소연, Patient & Consumer Alliance for Healthcare Rights·PCA)’의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환소연은 현행 ‘정부 주도·공급자 중심’의 의료 구조를 환자·소비자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4개 시민·환자단체가 연대해 구성한 단체다.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선택할 수 있는 권리(Trustworthy Healthcare, Empowered Choice)’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안전(Safety)·신뢰(Trust)·자율성(Autonomy)·권리(Rights)·투명성(Transparency)을 핵심가치(S.T.A.R.T.)로 삼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동대표 4인은 창립선언문 낭독에 이어 정부와 국회를 향한 10대 정책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창립 배경 및 경과를 보고한 안기종 공동대표(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는 “우리는 오늘 환자와 소비자의 이름으로 의약주권을 선언한다”며 “지금껏 의료의 주체는 언제나 정부와 공급자였고, 환자는 정보 없이
올해 폐기능검사가 일반검진 항목에 정식 도입된 가운데 대웅제약이 디지털 폐기능검사기 시장 확대에 나선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과 티알(대표 김병수)은 지난 19일 대웅제약 본사에서 디지털 기반 폐기능검사기 ‘더스피로킷(The Spirokit)’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전국 병·의원 및 건강검진센터를 대상으로 제품 영업망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티알은 더스피로킷의 개발 및 제조를 담당하고, 대웅제약은 전국 영업망을 기반으로 유통 및 영업, 마케팅을 맡는다. 이번 협력은 의료기기 개발 기업의 기술력과 제약사의 영업 인프라가 결합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티알은 안정적인 판매 채널과 마케팅 역량을 확보해 시장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대웅제약은 혁신적인 디지털 기반 의료기기를 사업 포트폴리오에 추가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가건강검진 폐기능검사 도입… 조기 진단 시장 수요 확대 특히 양사의 협력은 최근 국가건강검진 제도 변화에 따른 폐기능검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26년부터 국가건강검진 체계가 일부 개편되며 폐기능검사(PFT)가 일반검진 항목에 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