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IL-17A 억제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가 과거 생물학적 제제 치료 경험 유무와 관계없이 한국인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게서의 치료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발생해 점차적으로 척추 마디가 굳어지는 진행성 염증성 질환이다. 한번 진행되면 그 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비가역적인 특성 때문에 강직성 척추염의 치료는 초기 단계에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 옵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센틱스는 작년 12월 1일부터 강직성 척추염 치료 시 두 가지 종류 이상의 비스테로이드항염제(NSAIDs) 혹은 DMARDs로 3개월 이상 치료를 하였으나 치료 효과가 미흡하거나, 상기 약제들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중단한 중증의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를 대상으로 보험급여가 적용되면서 강직성 척추염 1차 치료제의 새로운 옵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연구는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를 대상으로 코센틱스 150mg의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한 3상 임상시험인 MEASURE 5에 대한 하위 분석으로, 이 중 한국인 환자 41명에 대해 과거 생물학적 제제 치료 경험 여부에 따른 코센틱스의 효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ACR 2024)에 참가해 소동물용 광학 인비보(in vivo, 생체 내) 영상 솔루션 신제품인 ‘비스큐 인비보 인사이트(VISQUE InVivo InSight)’를 최초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뷰웍스가 선보인 ‘비스큐 인비보 인사이트(VISQUE InVivo InSight)’는 전임상 분야에서 실험용 동물의 체내 형광 신호를 시각화하는 하이엔드 인비보 영상 솔루션이다. 뷰웍스는 글로벌 전임상 장비 시장 트렌드에 맞춰 단파 적외선(SWIR) 파장에서 형광 이미징이 가능한 장비를 개발해 떠오르는 수요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비스큐 인비보 인사이트(VISQUE InVivo InSight)’의 핵심 강점은 촬영 대상에 대한 깊은 생체 투과성이다. 단파 적외선 촬영 전용 카메라와 광학 필터를 채택해 소동물의 체내 약물 관찰 과정에서의 투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얻어진 선명한 영상을 바탕으로 ▲종양의 전이 ▲약물의 동태 ▲혈관계 및 림프계 관찰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신뢰성을 기대
쎌바이오텍이 글로벌 인증기관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1996년도에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이다. 제품 개발 및 생산 등 기업 활동의 모든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쎌바이오텍은 품질환경 경영방침에 따라 환경법규 준수 및 관리, 환경 영향의 최소화, 지속적인 환경개선 활동 등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시스템 운영 기반을 구축했다. 쎌바이오텍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유산균 발효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비료도 생산하고 있다. 그동안 버려지던 ‘유산균 발효액’을 환경친화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유기농업자재로 등록하고, 김포시와 함께 친환경 비료 ‘바이오락토’를 생산하고 있다. 아미노산·효소 등의 생리 활성물질이 포함된 바이오락토는 김포도시농부학교 등에 기부되고 있다. 이번 ISO 14001 외에도 쎌바이오텍은 다양한 인증 기반의 국제 표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유산균 선진 시장인 유럽식품안전청(EFSA)의 기준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GMP ▲ISO
미니쉬테크놀로지가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인 빈(VIN)그룹 산하의 빈멕국제종합병원과 손잡고 베트남 치과시장에 진출한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11일 하노이 빈멕국제종합병원과 치아복구 솔루션인 ‘미니쉬’를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미니쉬를 활용한 치료, 기공, 운영 노하우 등을 제공하고 인력을 파견해 현지 의료진을 교육할 예정이다. 빈멕국제종합병원은 손상된 치아를 원래 치아처럼 복구하는 미니쉬를 활용해 앞니부터 어금니까지 모든 치아를 치료하는 진료항목을 신설한다. 빈멕국제종합병원은 베트남의 삼성이라 불리는 빈그룹에서 의료사업을 담당하는 빈멕 헬스케어 시스템 소속 종합병원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미니쉬를 도입해 고급 치과 수요를 흡수하고 덴탈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빈멕국제종합병원 등 빈멕 소속 병원 7곳의 미니쉬덴탈클리닉(MMC) 가입도 추진한다. 소속 의사들은 국내에서 열리는 미니쉬아카데미에 파견돼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팜투이항 빈그룹 부회장과 그 가족이 미니쉬 치료에 만족한 것을 계기로 빈패스트 대표 등 빈그룹 경영진에게서 진료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조속히 베트남에 미니쉬 현지법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상피성 난소암에서 오토택신 저해제 BBT-877의 병용 치료 가능성을 확인한 비임상 연구 결과가 종양학 분야의 국제 학술지 ‘항암 연구(Anticancer Research)’에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 전체 난소암의 약 90%를 차지하는 상피성 난소암은 대개 조기 발견이 어려우며, 약 70% 이상의 말기 환자가 약물에 대한 내성 등으로 인한 질환 재발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난소암 환자의 혈액에서 리소포스파티드산(LPA)이 증가돼 있다는 최근의 보고와 더불어 난소암의 내성 기전에 종양줄기세포(cancer stem cells)가 깊게 연관돼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회사는 체내 리소포스파티드산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의 오토택신 저해제 BBT-877을 활용한 상피성 난소암 치료 연구에 착수하게 됐다. 이번 연구에서는 난소암 종양줄기세포를 주사하여 질환을 유발한 동물(쥐) 모델에서 3일 간격으로 총 4회간 약물을 주사하여 복강 내 종양 결절 수와 그 크기를 비교했다. 그 결과, 난소암의 표준 항암화학요법제인 파클리탁셀 단독 투약군 대비 BBT-877 병용 투약군에서 종양 결절의 수가 5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며
주요 DPP-4 억제제 시장이 지난 4분기 대비 소폭 줄어든 모습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주요 DPP-4 억제제 시장은 130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2023년 4분기 대비 1340억원에서 2.9% 줄어들었다. 특히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하던 종근당의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매출이 감소하면서 분기별 성적에서도 LG화학이 1위로 올라섰다. 제미글립틴 성분인 LG화학의 제품들은 2023년 4분기 358억원에서 2024년 351억원으로 2% 축소됐지만, 점유율은 27%로 가장 높은 편이었다. 단일제인 ‘제미글로’가 104억원에서 102억원으로 2.2% 줄어든 가운데, 복합제 중 ‘제미메트’가 144억원에서 142억원으로 2%, ‘제미메트서방정’이 108억원에서 105억원으로 2% 감소했다. 그러나 ‘제미로우’는 1억 2600만원에서 1억 2900만원으로 2.4% 확대됐다. 또 리나글립틴 성분을 다루는 베링거인겔하임은 시장에서 22.5%의 점유율을 보이며 2023년 4분기 302억원에서 2024년 1분기 292억원으로 3.2% 감소했는데, 단일제인 ‘트라젠타’가 151억원에서 146억원으로, 복합제인 ‘트라젠타 듀오’가 150억원에
4월 5일, 다이이찌산쿄와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체-약물접합체(ADC)인 ‘엔허투(Enhertu)’가 모든 HER2 양성 고형암 치료제로 FDA에서 승인됐다고 한국바이오협회가 9일 이슈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브리핑에 따르면 지난 5일, FDA는 이전에 전신 치료를 받았지만 대체 치료 옵션이 없는 절제 불가능하거나 전이성 HER2 양성 고형암 치료제로 ‘엔허투’를 가속 승인했다고 밝혔다. FDA는 객관적 반응률과 반응기간을 근거로 엔허투의 가속 승인(accelerated approval)을 결정했으며, 향후 확증 임상을 통해 정식 허가 여부가 결정된다. 엔허투는 3건의 다기관 임상2상 연구에서 유효성이 확인됐다. 세부적으로 엔허투는 이전에 치료받은 절제 불가능 또는 전이성 HER2 양성 고형 종양이 있는 성인 환자 192명을 대상으로 DESTINY-Pantumor02, DESTINY-Lung01, DESTINY-CRC02 등 3가지 다기관 임상2상 시험 중 하나에 등록해 유효성을 확인했다. 또 임상 2상 ‘DESTINY-PanTumor02 시험’에서 담관암, 방광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췌장암 또는 기타 각종 종양을 엔허투로 치료받은 HER2 양성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이하 신약조합)은 고려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공동으로 ‘2024년도 제1회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이하 투자포럼)’을 오는 4월 25일(목)부터 26일(금)까지 2일에 걸쳐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 내 현장세미나실 H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약조합 산하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이하 K-BD Group)와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이하 투자협의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투자포럼에는 투자협의체 소속 공동운영 참여기관 가운데 고려대학교의료기술지주㈜, 광주과학기술원, ㈜드림씨아이에스, 아주대학교기술지주㈜,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가 발굴한 우수기술 및 플랫폼 보유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동 투자포럼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등 기업 및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관에게 유망기술 또는 플랫폼을 자체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과의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해 우수 기술 발굴, 투자, M&A 등 상생협력 및 정보교류의 기회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며, 벤처·스타트업기업 16개사가 참여해 기업별 보유 역량과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소개 및 제휴·협
엔케이맥스는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의결에 대해 이의신청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엔케이맥스는 지난 5일 외부감사인으로부터 2023년 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 계속기업 가정의 불확실성, 주요 감사절차의 제약을 사유로 의견거절을 받았다. 의견거절은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되며, 회사는 이달 29일까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의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코스닥 상장규정 제 55조에 따라 경영개선기간을 부여 받는다. 개선기간 동안 의견거절을 받은 재무제표에 대해 재감사를 진행해 ‘적정’ 의견을 받으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거쳐 거래가 재개될 수 있다. 엔케이맥스 관계자는 “거래소에 조속히 이의신청 서류를 제출하고 적극 소명하겠다”며 “재감사를 포함한 모든 노력을 통해 상장을 유지하고, 거래가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면홍조는 얼굴, 목 부위의 피부가 일시적 또는 지속적으로 붉어지는 증상을 말한다. 혈관 확장에 의해 나타나며 호르몬 변화, 급격한 온도 변화, 염증성 피부 질환, 장기간의 레이저 치료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면 홍조의 치료에는 레이저, 호르몬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최근 파마리서치(대표 김신규, 강기석)의 스킨부스터 '리쥬란®'이 안면 홍조 치료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리쥬란’은 파마리서치 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DOT(DNA Optimizing Technology)PN을 적용해 제조한 안면부 주름의 일시적인 개선 목적의 의료기기다. 강남 오앤의원 오승민 원장과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가 공동 진행한 논문 ‘Current practices and perceived effectiveness of polynucleotides for treatment of facial erythema by cosmetic physicians (안면 홍조 치료에서의 폴리뉴클레오티드 사용 방식과 인식도-미용시술 의사 중심으로)’에 따르면, 국내 의료진은 안면 홍조 치료에 PN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의
휴젤㈜이 ‘당신을 빛나게 하는 힘(Power That Makes You Shine)’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에 맞춰 CI(Corporate Identity)와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고 9일 밝혔다. 휴젤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의약품 규제 기관인 FDA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허가를 획득하며 전 세계 4번째로 빅3 시장(미국‧중국‧유럽)에 모두 진출한 만큼, 이번 CI 및 홈페이지 변경을 통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고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CI는 다양성‧융합‧글로벌을 의미했던 기존 푸른색 심볼은 그대로 유지하되, 인류의 건강과 아름다움에 기여하고자 하는 휴젤의 의지와 대담함을 강조하기 위해 원의 형태와 색상을 보다 간결하고 선명하게 변경했다. 특히 새로운 컬러 시스템인 ‘HUGEL Blue’를 도입해 신뢰감을 주는 기업 이미지를 강화했다. 기존 계열사들의 CI 또한 휴젤의 CI를 기본으로 변경 작업을 진행해 통일성을 확보하고 그룹사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새롭게 도입된 CI는 휴젤 본사 및 해외 법인, 휴젤 계열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광고‧홍보물, 임직원 메일 및 명함 등 모든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SML메디트리(대표 이동수)는 최근 임상개발전문기업 메디라마(대표 문한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해 신약 개발의 초기 단계부터 임상시험검체분석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임상시험의 성공률을 높이고 신약 개발 과정을 가속화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동수 SML메디트리 대표는 이번 협약에 대해 “메디라마와의 협력을 통해 임상시험검체분석 분야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가 보유한 전문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임상시험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최근 미국의 센제닉스 사로부터 도입한 단백질마이크로어레이 기술에 대한 협력은 항암 및 자가면역질환 연구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새로운 바이오마커의 발견과 맞춤형 의료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한림 메디라마 대표도 “임상 개발에 있어 센트럴랩은 개발 물질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데이터를 생성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오랜 경험과 최신의 시설 장비를 갖고 임상 개발에 참여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로 유전적으로 다양한 환자군들에서 광범위한 활성을 입증하고 있는 한미약품의 급성골수성백혈병(AML, acute myeloid leukemia) 치료 혁신신약 ‘투스페티닙(Tuspetinib, 이하 TUS)’이 투스페티닙, 베네토클락스(Venetoclax, 이하 VEN), 저메틸화제(Hypomethylating agent, 이하 HMA)의 삼제 병용요법(TUS+VEN+HMA) 파일럿 연구로 진행될 예정이다. TUS를 개발중인 한미약품 파트너사 앱토즈는 지난달 26일(미국 동부표준시) 자사 보도자료 및 연간 실적 발표를 통해 TUS의 진전된 임상 데이터와 앞으로의 주요 이벤트를 공개했다. TUS는 골수성 악성 종양에 작용하는 주요 키나아제를 차별화된 패턴으로 표적하는 혁신 신약으로, 1일 1회 투여 경구용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앱토즈는 현재까지 임상 1/2상에서 170명 이상의 중증 재발성 또는 불응성(R/R) AML 환자가 TUS 단독 또는 VEN과의 병용 투여를 받았다고 밝혔다.임상 2상 권장 용량인 TUS 80mg 단독요법에서는 VEN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의 36%에서 완전관해(CR) 또는 부분적 혈액학적 회복을 동반한 완전관해(
AI 기반의 헬스&뷰티 트렌드 분석 플랫폼 트렌디어(대표 손정욱, 천계성)가 오는 11일부터 ‘2024 상반기 헬스마켓 라이징 트렌드’ 온라인 웨비나를 공개한다. 이번 온라인 웨비나는 한국, 일본, 미국 3개국 건기식과 식품 시장의 떠오르는 트렌드를 분석한다. 웨비나의 연사로는 AI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는 트렌디어와, 제조 및 유통 분야에서 세계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고 있는 아마존, 코스맥스바이오에서 함께한다. 세부 발표 주제로는 △올리브영, 쿠팡, Qoo10 등 한/일 건기식 시장 트렌드와 스몰 브랜드 전략 (트렌디어 이라희 애널리스트),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소비자 U&A (코스맥스바이오 전략마케팅팀 노진철 부장), △2024 Amazon US 식품 트렌드와 신규 입점 전략 (아마존 백서윤 매니저) 으로 구성된다. 각 개별 세션 내용은 4/11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트렌디어 라이브러리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링크)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트렌디어는 AI 기반 시장 트렌드 분석 서비스로서, 현재 한국, 일본, 미국, 중국, 동남아 등 글로벌 11억건+ 시장 / 소비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매월 10
엑스레이 디텍터 시장이 디지털 전환 이후 최근 AI 등 소프트웨어 영역까지 융·복합적으로 진화하면서 기술 패러다임 전환을 맞고 있다. 의료·산업용 영상 솔루션 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는 12년 전 출시한 평판형 엑스레이 디텍터 ‘VIVIX’ 시리즈에 대해 최근 고해상도, 경량화 등 성능 개선을 비롯, 방사선량 최소화 및 AI 진단 보조 등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융복합 솔루션을 적용해 새로운 미래 기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뷰웍스 관계자는 “올해 세계적인 트렌드인 방사선량 최소화, AI 진단보조 등 융복합 기술로 진화된 통합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저선량 엑스레이 촬영 시 발생하는 노이즈를 제거해 진단 영상의 선명도를 높이는 딥러닝 기반 솔루션 ‘딥 디노이징(Deep Denoising)’을 개발,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평판형 엑스레이 디텍터(FPD, Flat Panel Detector)는 10여년 전 글로벌 의료영상 분야에서 기존 아날로그 방식 디텍터(CR)를 대체하는 핵심 컴포넌트로 떠올랐다. 뷰웍스는 2012년 평판형 엑스레이 디텍터 ‘VIVIX’ 시리즈와 더불어 세계 최초로 개발한 AED(Automatic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