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경기요양병원 봉사단 이웃사랑나눔회(봉사단장 : 민화식 진료부장)의 ‘간호봉사단’은 17일 늦은 4시 화성시 우정읍 화산리에 위치한 ‘화산지역아동센터’를 방문, 후원금과 후원물품 전달했다. ‘화산지역아동센터’는 화산교회에서 운영하는 방과 후 교실로 한부모 또는 조부모, 저소득층 등 아동들을 위한 학습지도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50여명의 아동들이 등록하여 학습지도와 저녁식사 등을 제공받고 있다.간호봉사단 의 서영숙 간호봉사단장을 비롯한 간호사 5명이 센터를 방문, 참고도서 구입을 위한 후원금과 간식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방문간호 서비스 수급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실무중심의 표준교재가 개발된다.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17일 오후 전국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 등에 관한 고시’에 방문간호 간호조무사를 교육할 내용과 서비스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지 않아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했다.또 방문간호 간호조무사의 법적 범위를 분명히 하기 위해서라도 명확한 교육과정 범위를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특히 수급자의 만족도를 좊이기 위해서는 철저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돼야 하며, 표준교재의 개발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이에 대해 김귀분 간호협회 이사는 “교육기관별로 교재를 개발하고 선택하는 혼란을 막고, 교육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표준교재를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김 이사는 또 “교재는 방문간호 간호조무사가 실무에서 안전하게 방문간호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내용을 담도록 하고 있으며 실제적인 내용과 기술을 중심으로 편성됐다』고 교재개발 방향을 설명했다.간호협회는 고시에서 정하고 있는 18개 교과목(실습 5개 교과목 포함)을
대원제약(사장 백승열)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오는 20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에는 대원 사내합창단 '대원하모니'(단장 신중현 영업본부장), 삼성서울병원 '사랑하모니', 이브닝콰이어 동문합창단(연세대 의대-간호대 동문 합창단) 및 부원고교 관악부가 참여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가 군대 금연화에 더욱 치중하기로 했다.지난 2001년부터 군장병 금연사업을 추진해 온 협회는 지난 17일 대전-충남지부에서 군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는 협회 김정현 건강증진본부장을 비롯, 전국 15개 시·도지부 사업담당자와 국방부 및 육·해·공군본부, 의무사령부 건강증진 관계자가 참석하여 군 건강증진사업의 효율적인 연계방안을 위한 집중적인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협회는 *금연교육 신청부대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지원과 *비만-스트레스 관리프로그램 병행을 통한 군내 금연클리닉의 효율화 *건강증진사업 우수부대에 대한 포상 추진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건협은 올해 금연사업의 목표를 “군대, 담배를 배우는 곳에서 담배를 끊는 곳으로”로 정하고, 원활한 군 금연사업을 위해 지난 5월 군 지휘관 및 보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금연지도자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안산중앙병원(병원장 임호영)이 지난 18일 안산시 석학유치원 유치원생 43여명에게 병원 견학 및 체험학습을 실시했다.호기심어린 눈빛으로 ‘병원 소개‘와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진료실, 응급실, 채혈실, 영상의학실, 재활전문센터 등 병원 곳곳을 견학하며 이명희 간호팀장의 설명으로 병원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갔다. 안산중앙병원은 이와 같은 병원체험교실을 통해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현장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말기암 등 응급상황으로 인한 임상시험용 의약품 사용 기회가 많아지고, 연구자 임상시험이 촉진될 전망이다. 또한 식약청 사전상담 결과에 따라 임상시험계획승인서가 제출된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30일 경과후 승인한 것으로 간주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1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약품임상시험계획승인지침’을 일부개정 고시했다. 2007년 5월 31일 발표된 지침 중 일부 조항을 개정, 신설한 것.18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이 고시안은 제7조(연구자임상시험계획승인등)의 제2항과 제8조(제출자료의 면제등)의 제6항을 각각 신설해, 연구자 임상시험 승인신청시 제출자료 면제범위를 확대하도록 했다. 또한 제12조 제2항에 규정된 응급상황의 임상시험용의약품 사용 범위를 “임상시험 실시기관이 아닌 기관에서도 해당질환에 대하여 전문적 지식과 윤리적 소양을 갖춘 자”로 확대함으로써 말기암 등 응급상황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기회를 넓힐 수 있게 했다. 한편 제14조 제4항에 규정된 식약청 사전상담을 받은 임상시험계획서의 경우, 상담결과가 반영된 임상시험계획서 제출후 30일이 경과되면 식약청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간주하도록 했다. 30일로 규정된 승인이 지체되는
외국인에 한정된 유인-알선 허용, 비급여 비용 고지, 의료기관 시설기준 등을 골자로 한 복지부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입법예고에 대해 대부분의 보건인 단체와 시민단체들이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이들이 공통적으로 반대하는 부분은 외국인에 대한 유인-알선 허용(제27조 4항의 2) 조항. 이것이 내국인에게 확산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고, 위반시 법적인 근거가 희박하다는 것이 단체들의 중론이다. 무엇보다 이것이 의료민영화의 빌미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공감을 표하는 분위기.비급여 비용의 고지의무(45조)에도 대부분이 반대의 입장을 보였다. "국민의 알 권리"라는 순기능보다 "과당경쟁에 의한 의료의 질 저하"라는 역기능이 더 크다는 지적. 결국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의 몫으로 돌아간다는 주장이다.의협 "국민 건강권 침해 및 부작용 소지"먼저 대한의사협회는 개정안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의협은 17일 복지부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외국인 환자 유인책이 국내 환자 유치수단으로 악용되는 편법 행태의 근절과 의료법인 부대사업 항목 외의 유치사업 과정에 만연될 수 있는 리베이트 등 음성적 부당경쟁의 근절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급여 비용
임신 중에 마시는 단 한 모금의 알코올도 태아에게 치명적인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임신부가 임신 중 알코올을 섭취했을 경우, 출산 직후는 아니더라도, 성장 과정에서 정신적-신체적으로 2차 장애를 겪는 아기가 100명 중 1명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산모의 음주로 발생되는 ‘태아알코올스펙트럼장애(Fetal Alcohol spectrum disorder; FASD)’ 질병은 출산 후 장애가 바로 나타나지 않지만, 아기가 커가면서 서서히 신체적 이상과 행동 발달에 문제를 나타낸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임신 중에는 단 한 모금이라도 알코올 섭취를 해서는 안 된다고 권고하고 나섰다.관동의대 제일병원 마더리스크프로그램(Mother Risk program; 태아기형유발물질 정보센터)은 최근 열린 ‘2008 생식발생독성 및 마더리스크프로그램 최신동향’ 학술대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마더리스크프로그램 소장 한정렬 교수(산부인과, 사진)는 “선진국에서는 정신지체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FASD를 뽑고 이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며 “사회적으로도 관심이 높아 FASD 위험 경고 문구를 술병에 부착토록 하는 등 임신부들의 경각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 김문식 원장(61)은 알려진 그대로 소박하고 열정적이었다. 대단한 달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2시간 가까운 인터뷰가 짧게 느껴질 정도로 논리에 막힘이 없었다.의사국시를 비롯한 국가시험 선진화, 주관기관의 발전방향, 그리고 최근 논의의 중심이 되고 있는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예정자의 응시자격 문제까지 김문식 원장의 의견을 정리했다.상대평가제 도입 추진중▲ 2007년과 2008년 의사국시 합격률이 8%나 차이가 나면서 이른바 “널뛰기 합격률”이라는 지적이 있는데...-기존의 절대평가제는 많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난이도에 따라 합격률이 크게 요동치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국시원에서는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상대평가제로의 전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난이도에 상관없이 일정수준의 합격률을 유지할 수 있고, 이는 일정 수준의 보건의료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미국을 비롯한 의료선진국에서는 대부분 상대평가제를 채택하고 있다. 내가 25년 전에 미국 의사시험 볼 당시, 절반도 맞추지 못한 것 같아 실망하고 있었는데 합격통지가 왔다. 상대평가제이기에 가능한 이야기다.▲ 상대평가제의 전환에 걸림돌은 무엇인가
항혈소판제 및 항응고제 등을 복용하는 환자에 대한 내시경 시술에 있어서 동양의사와 서양의사의 대처 방식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전학적 차이의 여부를 떠나, 내시경 전 항혈소판제-항응고제를 끊기 전에 동양인, 서양인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한 사안이 될 수도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선영 교수(사진)는 내시경을 시행하는 105명의 동양 의사와 106 명의 서양 의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008년 5월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지에 발표했다.먼저 동양의 의사들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를 제외한 약제를 대부분 7일 전에 중단하는 반면, 서양의사들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와 아스피린은 그대로 유지하되 와파린은 4~6일 전에 중단하며, 나머지 항혈소판제는 7일 전에 중단하는 경향을 보였다.또한 동양 의사들은 조직검사 후에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를 시술 1~3일 후에 시작하는 반면, 서양의사들은 조직검사 당일에도 모든 약물을 투여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국 내시경 시행의 81명을 대상으로 약물중단에 인한 색전증의 경험을 조사한 결과, 6명(7.4%)이 색전증을 경험했고 그 중 5예(83.3%)가 뇌경색이었다. 일본 내시경 시
제일병원이 ‘감성서비스’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지난해 의료계 처음으로 ‘감성마케팅과’를 신설한 제일병원은, 최근 들어 고객 만족도와 불만도가 대폭 개선되는 등 감성서비스가 가시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병원 측은 지난 13일 열린 ‘2008 감성마케팅 세미나’ 감성마케팅 사례발표를 통해 “고객감동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고객의 소리’ 접수 건 중 칭찬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70% 급증한 반면, 불친절 건수는 60%나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병원 전체 고객만족도 조사 역시 작년 대비 3% 포인트 증가하는 등 고객서비스 개선효과가 확연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병원 관계자는 이러한 결과가 여성암센터 및 본관 리모델링 공사 등 최근 병원 운영의 악조건 환경 속에서 얻은 결과이기에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평했다.제일병원은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덜어 주는” 개념에서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는” 차원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감성교류를 강화하기 시작했다. 문제점을 미리 발견하고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제일병원은 ‘감성충전 고객초청 와인기차여행’을 비롯한 ‘우리가족 건강비법 공모’ ‘프로포즈 존 사진찍어 주기’ 등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진료실 아로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직무대행 이영세)이 직원들의 직접투표로 ‘청년이사’의 혁신역량을 강화하는 워크숍을 열었다.9일부터 10일까지 천안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된 워크숍은, 소속기관별로 직원의 직접투표로 선출된 48명의 청년이사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이사가 갖춰야 할 전문성 확보와 모범적인 청년이사회 운영 방안 등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산재의료관리원 청년이사는 각 소속기관에서 직원들이 직접 투표로 선출됐으며 산하 10개의 기관을 강원권, 경인권, 남부권, 본부 등 4개의 권역별로 구성하고 소속기관 대표이사와 권역별 대표이사 및 부의장을 두고 있다.한편 이번 워크숍에 대해 이영세 이사장 직무대행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창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를 바란다"며 지식과 기술을 가진 체계적이고 활동적인 청년이사회가 되 줄 것을 당부했다. 청년이사회 (Junior board 또는 청년중역회의) 제도는 지난 1932년 미국기업에서 처음 시행하였고, 과장급 이하의 직원들 중 창의적인 직원들을 중심으로 선발된 청년사원들을 청년이사(중역)로 임명, 기존의 임원회의나 중역회의와는 별도로 회사의 중요 안건이나 문제를 제안·토의·의결
정부가 추진하는 ‘건강서비스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의료계와 관련기관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와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6월 20일(금) 오후 3시 의협 3층 동아홀에서 ‘건강서비스 활성화, 바람직한 방향은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공청회를 공동 개최한다. 건강서비스 활성화는 이명박 정부의 중점 추진과제로, 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 4월부터 TF 운영을 통해 제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의료기관 뿐 아니라 건강관리회사 등 민간의 건강서비스 시장 발달을 통해 국민의 건강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이에 따라 건강서비스의 개념 및 종류, 범위, 의료기관과 건강서비스회 사의 역할 설정 등에 대한 중점적인 논의를 통해 향후 건강서비스제도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공청회가 계획됐다. 공청회에서는 의료계 및 대내외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논의를 펼친다. 전철수 의협 보험부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주제발표로 ▲‘건강서비스 활성화 주요경과’(안양수 의협 기획이사) ▲‘의사로서 건강관리회사 운영 경험’(이영준 (주)에임메드 대표이사) ▲‘건강서비스 활성화에 대한 의사의 역할’(이원철 가톨릭의대
‘건강기능식품 발전을 위한 수요모임’이 11일로 200회를 맞았다. 지난 2004년 3월 3일 ‘영업허가 안내 및 질의응답’을 첫 주제로 출범한지 4년 3개월만의 일이다.‘수요모임’은 11일 정기모임에서 200회를 자축하고 세미나를 함께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여표 식약청장이 참석해 모임을 치하하고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 모임은 “함께 고민하고, 함께 어려움을 풀어가는 식품행정”을 슬로건으로 출발했다. 제도 도입 초기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민원상담의 효율화-개방화를 추가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다는 취지였다.이후 이 모임은 *GMP 도입에 따른 업계 연착륙 *건강기능식품 재평가 정보 제공 *공정 개선에 따른 의견수렴 등에 초점을 맞춰가며 식약청과 업계의 컨센서스를 구축하는 주요 채널로 기능해 왔다.11일 200회 행사에서 ‘수요모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 김병태 과장은 “수요모임을 현장 중심 쌍방향 전문인력의 산실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인 국민과 제조-수입업체, 그리고 정부기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확대재생산에 기여해 나가겠다는 것.한편 수요모임은 2007년부터 정보교류와 기술지도 모임으로 이원화, 전
저분자량 헤파린 주사제 ‘크렉산주’(성분명 에녹사파린나트륨, 사노피아벤티스)에서 불순물 혼입이 확인돼, 식약청이 해당 로트에 대한 신속한 회수조치에 나섰다.식약청에 따르면 2007년 10월 생산돼 2008년 5월 14일 출하된 ‘크렉산주’의 7582번 로트에서 과황산화 황산콘드로이친의 혼입이 확인됐다. 해당 로트는 14,364개가 출하되었으며, 유효기간은 2009년 10월 19일이다.해당 제품의 불순물 혼입량은 3%로서 국내에는 금년 3월 수입되었으며, 동 검사결과는 ‘사노피-아벤티스’社가 미국 FDA에서 제시한 불순물 확인법에 따라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자사제품에 대한 불순물 혼입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식약청은 “현재까지 과황산화 황산콘드로이친의 용량과 유해반응과의 상관관계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사전예방적 차원에서 회수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현재까지 다른 저분자량 헤파린 주사제에서는 대부분 불순물 혼입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일부 로트에 대한 검사결과는 6월말 경에 최종 보고될 예정이다.혈액응고 방지 목적으로 사용되는 저분자량 헤파린은 미분획 헤파린에 대한 해중합반응(D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