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이 바이오 코어 설비 구축사업 IR데이를 진행했다. 서울아산병원은 ‘바이오 코어 설비 구축사업’에 참여하는 스타트업 기업의 투자 유치와 기술 이전 촉진을 위해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IR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고 10월 7일 밝혔다. ‘바이오 코어 설비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유망 바이오벤처 육성 사업으로, 사업 총괄기관이 참여기업에 연구 장비 · 시설 · 입주 공간 등 인프라와 연구 개발비, 운영 · 사업화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이번 IR데이 행사는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이대목동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등 6개 사업 총괄기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10개 참여기업의 대표자와 9개 벤처캐피털(VC)사 소속 투자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서울아산병원 ‘바이오 코어 설비 구축사업’의 참여 기업인 펠레메드(항암제 신약 개발)와 유씨아이테라퓨틱스(면역세포치료제 개발)를 비롯해 각 기관별 사업 참여 기업이 핵심기술, 연구현황, 사업추진 계획 등을 발표했으며, 투자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이 검토 의견을 공유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6개 총괄 기관은 참여기업 대상
양산부산대병원 외 5개 사업 총괄기관 공동 주관한 ‘KHF 2024’ 공동부스 운영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2~4일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4)’에 바이오 Core Facility 구축사업 총괄기관인 양산부산대병원을 비롯해 5개 병원과 함께 공동부스로 참가했다고 10월 7일 밝혔다. 바이오 Core Facility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유망 바이오벤처 육성사업으로, 참여기업에 연구 장비·시설·입주공간 등 인프라와 R&D 자금, 운영·사업화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양산부산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학교의료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6개 사업 총괄기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기관별 병원 및 사업단 소개, 사업성과, 참여기업의 부스를 전시했다. 참여기업 부스는 양산부산대병원 4개사 ▲다람 ▲스템덴 ▲젠라이프 ▲테라노비스 등과 분당서울대병원 1개사, 아주대학교의료원 2개사,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2개사로 총 9개사가 참여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인 10월 4일 코엑스 제1세미나실에서는 6개 총괄기관의 성과발
암을 치료한 뒤 체중을 줄이면 당뇨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가정의학과 신동욱·조인영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구혜연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암 진단 후 체중 변화가 당뇨병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했다고 10월 7일 밝혔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해 2010~2016년 사이 암을 진단받은 환자 26만 4250명을 대상으로 ▲암 진단 전후 정상 체중을 유지한 집단 ▲비만이었다가 정상 체중으로 변한 집단 ▲정상 체중에서 비만이 된 집단 ▲비만 상태를 유지한 집단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했다. 비만은 체질량 지수(BMI)를 기준으로 25kg/m2이상이면 비만으로, 이 보다 낮으면 정상 체중으로 분류했다. 분석 결과, 전체 61.8%인 16만 3395명은 정상 체중을 유지했으며, 7.4%인 1만 9558명은 비만에서 정상 체중이 됐고, 1만 4625명(전체 5.5%)은 정상 체중에서 비만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6만 6672명(25.2%)은 암 진단 이후에도 비만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정상 체중을 유지한 집단은 대개 여성의 비율이 높고 상대적으로
감염병 대응에 필요한 ‘음압병상’이 수도권에 병상이 집중되어 있어 지방의료 인프라의 격차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감염병관리기관 음압병상 현황’에 따르면, 전국에 총 1052개의 음압병상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음압병상 현황을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139개(13.2%)로 가장 많은 병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 127개(12.1%) ▲인천이 123개(11.7%)로 수도권에만 약 37%가 집중되어 있다. 반면, 충북(29개), 울산(26개), 세종(7개) 등 일부 지방은 병상 수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가장 많은 병상을 보유한 경기와 비교해 약 4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병상 종류별로 현황을 보면, 중환자 격리 병상은 총 346개 중 성인 병상이 318개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신생아 병상은 22개에 불과하며, 특히 소아 병상은 전국에서 광주·전북·강원에 각각 2개씩만 설치돼 있어 대부분의 지역에서 소아 중환자 격리 치료가 어려운 실정이다. 일반 환자 격리 병상은 총 706개로 1인 병상 421개, 다인 병상 285개로 운영되고 있었다. 최보윤 의원은 ”감염병 대응
건강보험을 청구하지 않는 의료기관이 지난해 2200개를 넘어섰으며, 대다수가 일반의와 성형외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보윤 국회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851개소였던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은 2023년 2221개소로 매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의원급 의료기관이 1778개소(80.1%)로 가장 많았으며, 한의원 271개소(12.2%) > 치과의원 151개소(6.8%) 순으로 집계됐다. 의원급 의료기관 중에서는 일반의(996개소)와 성형외과(690개소)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은 수도권에 집중되는 경향이 뚜렷했는데, 서울 강남구가 628개소(28.3%)로 전국 미청구 의료기관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서초구가 168개소(7.6%), 부산진구가 87개소(3.9%)로 나타났다. 특히, 의원급 성형외과의 경우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의 65%가 서울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중 강남구(45%)와 서초구(13.5%)에 가장 많이 몰려 있었는데, 이는 특정 지역에 비급여 의료기관이
보건복지부 소관 법률 중 위임사항을 미규정한 법률이 소관 법률의 절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소관법률 97개 중 하위법률로 위임했으나, 위임사항을 미규정한 법률은 53개로 절반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53개 법률에 대한 미규정 된 조항은 125개이었고, 125개 조항에 대한 미규정 사유는 각각 다양했지만, 다수의 사유로는 ‘하위법령 제정의 필요성 낮음’과 ‘하위법령에서 추가로 정할 내용이 없음’등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125개 조항 중 보건복지부의 답변과 다른 사유가 확인됐다. 한 예로 ‘발달장애인법’제2조(정의) 제1호 다목의 경우, 보건복지부는 “법률상 규정된 사항 이외에 특이 소요 발생이 없어 별도로 규정하지 않았다”라고 미규정 사유를 밝혔으나, 해당 규정은 지적장애인과 자폐성장애인 외에 “통상적인 발달이 나타나지 아니하거나 크게 지연돼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사람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람”으로 정의하고 있다. 특히, 뇌병변 및 뇌성마비 장애인 단체에서는 2014년 법 제정 당시부터 시행령
순천향대 서울병원이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선정됐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최근 법무부가 지정한 ‘2024년도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월 7일 밝혔다. 2014년부터 6회 연속 지정이며, 10월부터 1년간 유효하다.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은 법무부가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및 우수 유치사례 등을 심사해 매년 1회 선정한다. 우수 유치기관에 지정되면 법무부장관 명의 지정증서 수여 등 지정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재택의료협회가 창립된 가운데 한국재택의료협회 또는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문진료 및 통합돌봄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지적·조언들이 제기됐다. ‘한국재택의료협회 창립 기념 세미나’가 10월 5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재택의료협회 준비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김윤 국회의원, 조국혁신당 김선민 국회의원, 진보당 전종덕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송유정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 이사장은 2026년 3월부터 본격화될 예정인 통합 돌봄사업을 시범사업 형태로 참여하고 있는 의료기관들의 실태를 전하며, 한국재택의료협회가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에 대해 조언했다. 송 이사장은 현재 통합 돌봄사업 시범사업이 의사에게 개별적으로 추가 수당 등을 지급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데, 일 12건의 방문진료를 하는 의료기관의 경우 의사 3명이 3개조 형태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월 400만원 상당의 택시비가 지출되고 있다면서 교통비에 대한 부담이 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본인이 겪은 재가서비스 경험을 토대로 일 6건이 물리적으로 한계라고 할 수 있는데, 일 12건의 방문진료를 해야 하는 의사들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질을 담보될 수 있을지에
최근 전공의 사직률이 86.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반기 신규 지원자는 소수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공의 사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 기준, 전국 전공의 1만3531명 중 1만1732명이 사직한 것으로 밝혀졌다. 진료과목별로 살펴보면 내과(1686명) > 정형외과(695명) > 마취통증의학과(739명) > 응급의학과(521명) > 영상의학과(503명) 등의 순으로 사직자가 많았다. 특히 필수의료 과목인 외과(380명), 산부인과(428명), 소아청소년과(189명) 등에서도 높은 사직률을 보이고 있어 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연차별로는 인턴 3068명 중 2957명(96.4%), 레지던트 1년차 2973명 중 2536명(85.3%)이 사직, 레지던트 4년차 1858명 중 1449명(78%) 사직하는 등 높은 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2024년 하반기 전공의 신규 지원 현황을 보면 전국적으로 단 125명만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을 포함한 권역1(서울, 강원, 경기, 인천)에 98명이 집중됐으며,
최근 ‘지난 5년간 연평균 약 6000명의 의사가 정신질환 진단을 받았고, 이들이 연평균 약2000만건의 진료와 수술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이 발표하면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한조현병학회는 진단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마치 모든 의료 행위가 불법인 것처럼 몰아가는 처사라면서, 심각한 인권 침해와 헌법 가치 훼손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먼저 학회는 현행 의료법이 의료인의 결격 사유로 규정하는 정신질환자는 '망상, 환각, 사고나 기분의 장애 등으로 인해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중대한 제약이 있는 사람'을 의미하며,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단 및 치료를 받는 사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또한, 정신질환을 진단받았더라도,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얼마든지 일상생활과 직업 활동을 정상적으로 영위할 수 있다면서 단순히 진단을 근거로 의료인의 자격을 제한하는 것은 낙인과 차별의 대표적 사례로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무엇보다도 이와 같은 조치는 일반인들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심화시킬 우려가 크며, 조기 진단과 치료·회복의 기회를 놓치게 할 수 있을 뿐만
건국대병원이 오는 10월 16일 오후 3시 원내 대강당(지하층)에서 ‘무릎 전방십자인대 수술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강연은 정형외과의 이동원 반월연골판 이식클리닉장이 진행하며, 스포츠의학센터 운동관리사와 함께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최신 경향과 최고의 난제로 꼽히는 전방십자인대의 재재건술, 재건술 전과 후의 관리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건강강좌 후에는 이동원 반월연골판 이식클리닉장이 직접 답변하는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건국대병원 대표번호로 하면 된다.
전남대학교병원이 내년 1월 5일까지 병원 1동 1층 CNUH갤러리에서 판화가 정순아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은 ‘만월(滿月)의 춤’을 주제로 한 작품 22점을 선보인다. 정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분주한 일상 속 감정의 변화들을 다채로운 색깔로 표현하는데 치중했다. 정 작가는 “가을의 풍성함은 태양, 바람, 물, 달, 별 그리고 인간을 오랫동안 품은 땅의 결실”이라며 “우리 세상이 풍요로워서 모든 것을 나누고 베풀 수 있는 삶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황금 들판의 벼가 작품의 모티브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행복했던 기억들이 어우러진 고향땅에서 자연을 벗 삼아 나만의 세계를 펼치고자 했다”며 “모든 것이 정체되고 느려지는 지금 모진 여름을 이기고 견뎌낸 들판이 황금빛으로 물들인 것처럼 하루하루 스스로를 믿고 빛을 품은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작가는 조선대 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 개인전 15회와 국제아트페어 11회, 단체전 302회 등 참여했다. 현재 광주미술협회, 한국목판화협회, 광주판화가협회, www.현대미술가회, 광주전남여성작가회, 아트그룹 구미호 등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재택의료협회가 창립 총회를 통해 창립과 2024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한국재택의료협회 창립 총회’가 10월 5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한국재택의료협회는 ‘돌보는 의료’를 핵심 가치로 삼아, 의료와 돌봄의 연대를 촉진해 고립된 환자의 건강한 삶을 함께 일구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창립됐다. 이를 위해 방문의료 현장에서 직면하는 절실한 의료인권과 의료윤리는 집 앞에 대학병원이 있어도 진료를 받으러 가지 못하는 환자들의 ‘건강할 권리’를 실현해 나간다. 또한, 방문의료에서 마주하는 도전적 상황의 핵심은 ‘돌봄 빈곤’으로, 돌봄 빈곤은 저소득층만의 문제가 아니라 현장에서 마주치는 매우 보편적인 현실인 바, 한국재택의료협회는 고립된 환자의 돌봄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다학제 팀 주치의로서 재택의료 활성화에 앞장선다. 더불어 지역사회 돌봄관계 맺기를 촉진하는 통합적인 관계 활동을 추진하며, 재택의료협회에서 생각하는 재택의료는 ‘의료 접근성’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환자를 찾아가는 의료인은 포괄적이고 연속적인 관점에서 돌봄 연계를 실천하는 것인 바, 재택의료협회는 새로운 일차의료 ‘돌보는 의료’를 시민과 함께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염증성 근병증 치료 방향 수립에 중요한 근거가 제시됐다. 제주대학교병원은 류마티스내과 강병주 교수가 서울아산병원 류마티스내과 유빈 교수와 함께 염증성 근병증의 재발의 위험인자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는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10월 6일 밝혔다. 강 교수팀은 이번 후향적 연구결과에서 염증성 근병증 환자 중 2/3가 재발한다는 것을 알게됐다. 다변량 분석 결과, 염증성 근병증 진단 이후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면역억제제를 투약한 환자에서 재발위험이 낮았음을 다변량 분석결과에서 확인했다. 또한, 치료 중에 확인하는 혈액검사인 근육 효소 Creatine phosphokinase가 중요한 재발 예측인자로 이용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 그 외에도 항핵항체와 진단당시의 근육조직검사 결과가 재발 위험과 관련 있음을 보고했다. 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제주대학교의 연구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고, 염증성 근병증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되어 기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제주대학교병원과 서울아산병원 간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염증성 근병증 치료 분야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함으로써, 향후 연구 및 임상 적용을 통해 더 많은 환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것
국립중앙의료원이 ‘모든 아이를 위한 One Team’ 형태로 ‘제46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여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한국보육진흥원, 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지난 9월 26~29일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제46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여하여 영유아와 성인의 응급의료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10월 4일 밝혔다. 이번 베이비페어 기간 동안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영유아 및 성인을 위한 올바른 응급의료 이용 방법을 설명하고,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현황과 위치를 안내했다. 특히, 홍보부스를 방문한 많은 부모들은 영유아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을 문의하는 등 실질적인 응급의료정보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일반 시민들도 이행하기 쉬운 실생활에서의 응급대처법 시뮬레이션으로 홍보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닥터헬기 응급환자 이송 및 현장 대응 시스템에 대해 소개하고, 시민들이 응급의료 서비스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