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수혈학회가 주관하고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임지향 교수가 편찬위원장을 맡아 발간을 주도한 최초의 수혈의학 교과서인 ‘수혈의학’(TRANSFUSION MEDICINE) 제5판 전면 개정판이 발간됐다. 수혈의학 제5판 전면 개정판은 국내 수혈의학 분야 전문가 22명이 집필에 참여했으며, 최근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국내외 최신 수혈의학 학술자료 및 관련 제도 변화를 반영했다. 총 12개장과 약 500페이지 분량으로 꾸려진 이번 교과서는 이전 교과서의 목차를 대대적으로 손질해 수혈의학의 임상적 활용부분인 ▲수혈의 실제 ▲수혈이상반응 ▲환자혈액관리 ▲수혈적정성관리 ▲치료적 성분채집술 ▲세포치료를 전반부에 배치했다. 또한, 기본 지식을 이루는 ▲헌혈 및 혈액의 보존 ▲혈액제제 및 수혈요법 ▲혈액형 ▲수혈 전 검사 ▲수혈검사 지침 등을 후반부에 배치했으며, 수혈의 실제 상황에 도움이 되는 10개의 증례를 별도로 덧붙여 임상적인 활용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이번 수혈의학 교과서 제5판 전면개정판 발간은 우리나라 수혈의학 분야 역사와 발전에 이정표를 세운 하나의 기록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 이유는 앞선 교과서의 경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한규섭 교수가
국내 최초의 의대생 피부과학 교과서, 최신 피부과학 용어 반영한 개정판 출간 서울의대 피부과학교실이 ‘의대생을 위한 피부과학 5판’ 개정판을 출간했다. 2001년 2월 초판된 이 책은 전공의나 전문의가 아닌 의과대학생들을 위해 쓰인 국내 최초의 피부과학 교과서다. 당시 전국 대학병원에서 피부과 교수로 재직 중인 서울의대 피부과학교실 동문들이 피부과학을 처음 접하는 학부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뜻을 모아 펴냈다. 초판 출간 후, 발전하는 피부과학 지식을 새롭게 반영하고 시대마다 변화하는 출판윤리에 발맞춰 2006년 개정판, 2011년 3판, 2017년 4판이 출간됐다. 이번 개정 5판에서는 지난 6년간 새롭게 알려진 의료 지식과 치료법을 반영해 전면적인 내용 개편이 이뤄졌다. 윤상웅 서울의대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분당서울대병원)를 중심으로 서울대병원 문제호·이시형·진선필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김보리 교수,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박현선 교수 등이 출판 및 편집을 담당했으며, 피부과학교실 동문 27명이 집필에 참여했다. ‘의대생을 위한 피부과학 5판’은 ▲피부의 구조와 기능 ▲피부질환의 진단와 같은 피부과학의 기초와 ▲습진성 피부질환 ▲홍반과 두드러기 ▲유전선 피부
신경근육계 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신경생리 검사업무 분야는 그동안 많은 발전을 거듭하여 왔으나 의용공학의 발달과 더불어 업무영역은 더욱 넓어지는 추세에 있다. 이 중 근전도 검사는 근육에서의 전기현상을 통해 근육계 질환을 진단할 수 있으며 장애정도를 객관적, 정량적으로 평가하여 질병상태를 규명하는 데 이용된다.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비해 임상에서는 대학에서 강의하는 내용만으로는 늘 충분하지 못하다는 생각에 참고서적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지만 학교생활이 그렇게 녹녹치만은 못하여 책을 출판하는데 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되었다. 그러나 이 책이 신경생리학을 공부하는 학생들과 대학 졸업 후 각 병원에서 근전도 및 유발전위 관련 검사업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의 참고도서가 되었으면 한다.이 책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첫째. 근전도 검사의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서 총론, 각론 및 부록으로 나누어져 있다.둘째. 총론에는 근전도 검사의 정의, 근전도 검사에서 알 수 있는 것, 일반 근전도 검사, 말초신경 전도속도,F파 전도속도, 강도, 시간곡선, 반복유발 근전도, 단일섬유 근전도, 표면 근전도, H반사, C반사, 눈깜박반사 등 실무 위주로 되어
이 책은 외과학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 뿐 아니라 어려운 현실속에서도 외과의사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외과 전공의 후배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내용은 가급적 교과서 위주의 내용으로 편집하였으며 문제는 의사국가고시 기출문제와 외과 전문의 시험 기출문제 위주로 편집하였습니다.이 책을 공부하는 의과 대학생들은 외과학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고 전공의들은 전문의 시험을 대비하여 임상에서 배운 것을 다시 한번 정리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외과학이라는 분야의 심대함에 비하자면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수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이 책이 나오기까지 도움을 주신 고려의학 출판사의 최병진 사장님과 김수영상무님 그리고 편집부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저에게 가르침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가톨릭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교수님들과 용기와 도움을 주셨던 성의극회 선후배님들 그리고 저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준 부모님과 아내 혜진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저 자 : 손보성출판사 : 고려의학 발행일 : 2008-01-05판 형 : 4X6판페이지 : 1
임상생리학은 인체의 생리학적 기능을 연구, 분석, 평가하는 학문으로 해부학과 생리학을 기초로한다. 인체 내에서 일어나는 생리학적 현상을 각종 기계 및 기구 등을 이용하여 질병의 진단과 치료ㆍ경과 및 예후 판정에 임상적으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학문이다.특히 임상생리학적 검사는 직접 환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환자에 대한 배려 및 장비에 대한 특별한 주의를 기울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검사를 시행하기 전에 장비에 대한 취급방법을 충분히 숙지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검사를 시행할 때는 환자에 대한 사전예비지식을 습득해 두어야 하며 환자에게는 검사 목적과 검사의 방법, 순서 및 안정성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하여 환자가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임상생리학적 검사 영역은 기본적으로 순환계검사, 신경근계검사, 폐기능검사 등이 있지만 최근검사영역이 확대되면서 뇌혈류검사, 전정기능검사, 안전기생리검사, 청력검사, 골밀도검사, 열화상검사, 내시경검사, 혈류 및 인체동작검사 등 기타생리학적 검사가 병원에서 실시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업무영역이 확대될 것이다. 검사 영역에서 보듯이 순환계검사, 신경ㆍ근계검사, 폐기능검사,기타생리학적
의학박사 학위를 마치고 1999년 하반기에 통계학을 공부하기 위해 동국대학교 통계학과를 찾았다. 검사결과를 주로 수치적으로 다루는 진단검사의학 전공자인 나는 의과대학에서 배울 수 있는 의학통계학보다 더 기초적인 통계학을 배우고 싶었다. 동국대학교는 내가 근무하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자동차로 2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었기 때문에 근무시간 이후에 가서 공부하기에 알맞은 곳이었다. 이 책의 공동 책임저자이신 이관제 교수님은 그렇게 인연이 맺어졌다. 생물통계학을 전공하신 분이라 기꺼이 나의 석사 지도교수가 되어 주셨고, 학위기간 이후에도 지금까지 늘 친밀한 형님같이 나를 인도해 주고 계시다. 석사학기 동안 나 때문에 대부분의 수업시간들이 야간이나 주말로 옮겨졌다. 그래서 같이 공부했던 학생들에게 많은 불편을 끼쳤는데, 그런 불편을 감내해준 학생들에게 이 책을 출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이 책은 Clinical and Laboratory Standards Institute (CLSI) 가이드라인의 하나인 평가 프로토콜(evaluation protocol, EP)에 대한 나의 2006년 대학원 강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이 책의 공동 책임저자인
유방암과 갑상선암이 최근 몇 년 사이에 갑자기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요즈음 진단되는 유방암과 갑상선암은 환자의 연령이 젊어졌고, 암조직 덩어리의 크기가 작아진 공통적 특징을 보인다. 이런 특징으로 미루어 판단컨대 두 장기의 암은 다른 장기의 암에 비하여 더 이른 시기에 진단되는 것 같다.이들 암의 조기진단에 큰 몫을 하게 된 원동력은 바로 방사선 영상기자재의 일상적인 이용과 흡인세포검사의 활발한 시술이라고 생각한다. 만져지지도 않는 작은 병변일지라도 방사선 조영상의 유도로 정확한 위치를 한정할 수 있게 되고, 세포학적 판정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검사물을 가는 바늘로 흡인할 수 있는 숙련된 기술이 이들 암의 조기진단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본다. 최근에 와서 유방과 갑상선의 세침흡인세포검사가 갑자기 증가한 이유도 세포검사가 번거로운 조직검사를 대신할 수 있는 정확성 때문일 것이다.이 참고서는 유방과 갑상선의 질병, 특히 악성 종양의 세포학적 변화를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유방과 갑상선 병변의 임상적 특징을 요약하고, 흡인세포학적 변화를 원색도보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가 과거 40여 년간 모아둔 귀중한 자료를 정리하고 소개하는 목적으
소아영양의학(Pediatric Medical Nutrition)은 소아기 질환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서 영양중재의 이론을 확립하고 이를 실천하는 학문이다. 최근 신생아의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예전에는 상상 할 수도 없었던 극저출생체중아들의 생존율이 현저하게 증가함에 따라서 고위험도 신생아들을 위한 영양관리는 이들의 생존과 성장 발달은 물론, 나중에 성인기의 건강유지에도 매우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흔히 소아는 작은 성인이 아니라고 한다. 소아는 영양관리에서 성인과 다른 독특한 문제점들을 제시한다. 소아의 위장관은 아직 완전히 발달되지 않았고, 급식 행위도 아직 제대로 학습되지 못했고, 성장을 위해서 많은 영양소가 필요하다. 소아의 신체성분과 영양소 요구량 등은 영아기로부터 청소년기로 발달함에 따라서 지속적으로 변화하므로 최적의 영양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각 발달 단계에 적합한 영양공급이 필수적이다. 당뇨병, 비만, 만성 신장병 등 소아기의 만성 질환을 치료.관리하기 위해서는 소아로 하여금 정상적인 성장 발달을 도모하면서 건전한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유도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소아와 보호자에게 반복적인 자기-관리훈련이 필요하다. 더욱이 페닐케톤뇨
본 실험서가 출간되기까지 지혜를 주시고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본서가 1992년 처음 출간된 지 어느덧 15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본서를 사랑해주시고 본서의 개정에 이르기까지 많은 조언과 고견을 보내주신 동학제현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현대의 미생물학은 순수미생물학은 물론 병원미생물학을 포함하여 분자생물학, 유전공학, 환경미생물학, 농학, 약학, 식품미생물학, 면역학 등 거의 모든 자연과학분야에 광범위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으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모든 미생물학 연구 분야에서 가장 기초적인 실험과정인 일반미생물학 실험을 정확하게 숙련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도움이 될까를 생각하면서 저자들이 오랜 기간 동안 실험과 학생지도를 통해 얻은 노하우와 자료를 모아서 본서를 개정하게 되었다.본 개정판의 특징은 가능한 삽화를 많이 사용하고 필요한 부분에 색조를 넣어 실험의 이해를 도왔으며, 실험 각 장마다 그 장에서 학습한 내용을 복습하고 정리하도록 문제와 work sheet란을 마련하여 학생 각자가 실험 중 느낀 견해와 특기사항과 주의사항을 기록하도록 하였다.1장에서 6
1998년 10월 핵심병리학 초판을 내면서 5년 후에는 다시 재판을 내리라고 생각하였으나 벌써 2007년 10월이 되어 9년이나 지나 세월의 빠름을 다시 한번 느낀다. 더군다나 요즘은 과학과의학의 발전이 너무 빨라 따라가기도 숨차는 시대에 저자의 게으름을 탓해야할 것 같다.의학이 발전하여도 병리학의 핵심은 크게 바뀌지는 않고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물론 분재 생물학의 발전으로 유전자의 역할이 많이 규명되어 유전자 정보로 그 사람의 앞일을 점칠 수도 있는 세상이 되었고, 질명의 기전에서 병에대한 이해와 개념이 상당히 바뀐 부분이 있지만 형태학 측면에서 아직 대부분 그대로이어서 진단의 기준도 형태학 측면에서는 크게 변한 것은 없어 다행으로 생각한다.제2판에서는 초판에서 좀 더 지엽적이라는 부분을 삭제하고 의학, 치의학, 간호학, 약학, 보건계열 등 의료관련 종사자들이 읽고 병리학의 이해를 돕는 차원에서 병리학의 내용을 꼭 알아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되는 질병을 중심으로 다시 재정비하였다. 그러나 가장 힘든 부분은 의학용어를 어떻게 할 것인가 이었다. 새 용어가 아직 정착이 잘 안 되는 것 같아서 내분비기관을 선이라고 하는 것보다는 샘이라고 하는 용어가 좋은
대한산부인과학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산부인과학 교과서의 편찬을 회원 여러분과 함께축하하는 바입니다.전임 정성노 이사장 재임 시 시작된 본 교과서의 개정 작업이 오랜 개정 기간을 거쳐 오늘에야 그결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뜻하지 않은 여러 어려움들로 인해 무려 4년간의 긴 편찬 기간이 소요됨으로써 출판이 다소 늦어진 감이 있기는 합니다만, 오래 묵은 술이 보다 깊고 그윽한 향을 발하듯여러 해 검토함으로써 보다 알차고, 깊은 내용의 교과서가 되었으리라 위안하여 봅니다.돌이켜 보면, 산부인과학 교과서는 1987년 처음 출판된 이후 2차례에 걸쳐 개정되었으며, 전국 의과대학생과 산부인과 전공의, 그리고 개원의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아 우리나라 산부인과학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왔습니다. 마지막 개정은 1997년에 이루어졌고 어느 덧 10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간 우리 산부인과학은 급속히 발전하여 국내의 많은 학문적 업적들이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발표되었고, 의료 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산부인과의 관심 영역 또한 많이 확대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를 다시 한번 정리하고 체계화하는 작업이 필요하게 되었던 것입니다.본 학회는 교과서 개정의 전 단계로 한글 용
오늘날 환경문제는 인류의 건강문제 뿐만 아니라 생존 그 자체에도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 환경오염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시작된 것은 산업혁명 이후로, 그 당시에는 더럽고 지저분한 도시환경과 이로 인한 전염성 질환의 유행이 가장 중요한 환경보건 문제로 나타났으며, 해결방안 또한 위생상태를 개선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졌다. 그러나 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산업화와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인간의 건강과 생존에 필수적인 공기·물·토양·동물과 식물 등의 환경자원이 고갈되거나 오염되어 수많은 환경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더욱이 환경자원의 이용과정에서 버려진 수많은 폐기물은 직접적인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그 독성이 생태계의 먹이사슬을 거쳐 다양한 경로로 인간에게 되돌아오고 있으며, 자연생태계의 순환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초래하고 있다. 인류의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이용되고 있는 화석연료는 각종 대기오염현상을 일으키고 있으며, 오늘날 전 세계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의 주범이 되고 있다. 또한 편리하고 유용한 생활의 도구로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는 각종 문명의 산물들도,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생명체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보건복지부는 새로운 천년의 시작과 함께 국정 과제의 하나인 생산적 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건강한 국민ㆍ더불어 사는 사회를 제시하였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법령체계의 정비와 예산의 뒷받침이 따라야 하므로 1999년부터 보건복지부 소관 법률이 많이 제정 또는 개정되었다.보건의약 관계법규라 함은「의료법 시행규칙」에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및 간호사의 국가시험과목이며, 내용은「보건의료 기본법」ㆍ「의료법」ㆍ「응급의료에 관한 법률」ㆍ「전염병 예방법」ㆍ「국민건강 보험법」ㆍ「마약류에 관한 법률」ㆍ「검역법」ㆍ「국민건강 증진법」ㆍ「지역보건법」ㆍ「혈액관리법」및「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이며 이에 따른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포함된다.국가시험과목 중 보건의약관계법규는 독립된 과목이므로 과락이 적용되고, 특히 의사국가시험은 3과목(의학총론, 의학각론 및 보건의약관계법규) 중 1과목일 뿐만 아니라 문제수도 증가추세에 있다. 특히 금년 4월 11일에「의료법」및「검역법」이 전부 개정되어 순서 및 조항호가 완전히 바뀌었으며, 용어도 현대화되어 객관식 문제를 대폭 수정하였다. 「의료법」에「한의약 육성법」(2003. 8. 6),「한의약 육성법 시행령」(2007. 8. 7),「전문간호사 자격
올해로 다섯번째 파이널 체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보시기 전에 우선 파이널 체크라는 제목의 의미를 각자 마음속에 새겼으면 합니다. 파이널 체크는 의대 공부의 방대한 내용 중에서 국시에 자주 출제되는 중요 부분만 추려서 정리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파이널 체크를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보기 위한 족집게 요약집 정도로 보시면 안 됩니다. 말 그대로 마지막 점검으로 우선KMA 해설집을 통해 각 파트별 질병들에 대한 내용을 한 번은 숙지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파이널체크를 보셔야 제목 그대로의 효과를 나타내어 각 부분별 중요 부분을 놓치지 않고 빠른 시간에 이전에 공부하셨던 내용을 다시 기억나게 해 드릴 것입니다.공부엔 왕도가 없다고 합니다. 파이널 체크도 의대 공부의 전부를 분명 실은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래도 먼저 동화 KMA를 편집한 선배님들의 노하우가 집결하여 중요 부분만을 최소한으로 간추려 최대한의 내용을 실으려 노력하였으니, 이 책을 잘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도 국시를 준비하면서 파이널 체크를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 생각을 많이 해 보았습니다. 파이널 체크를 잘 이용하시는 분들을 보니 각자 자기만의 파이널 체크를 꾸미고 있었습니다
이 책은 전공의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작년 처음 출시 후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고 작년 문제 등을 추가하여 새롭게 선보이게되었습니다. 작년보다 내과 해설을 대폭 보강하였고, 각 과목의 중요 tips를 추가 보강 및정신과 부분은 중요 부분을 따로 Tips로 보강하였습니다.특히 내과부분은 깊이 있는 해설을 보강하여 단순 중요부분 공부에만 지쳐있는 마음을아우룰 수 있게 추가해보았습니다.작년 문제는 조금 까다롭게 출제된 문제가 꽤 있었습니다.이런 문제는 단순히 책과 족보집만 본다고 풀 수 있는 문제보다는 인턴 선생님으로 알아두어야 할 지식을 묻는 문제 및 임상 경험과 연관된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문제수가 부족하여 이 문제집만으로 시험을 준비한다는 것은 턱도 없겠지요.다양한 임상설명을 통해 여러분이 몰랐던 부분이 이해되고, 지식의 깊이가 깊어진다면더할 나위 없겠습니다.문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중요족보 중심으로 출제됩니다만, 탈족 문제에 관한 여러분의성찰이 필요할 듯합니다.가지고 계시던 원서의 사진을 유심히 봐두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특히 외과, 산부인과가 그러하지요.목표는 시험준비의 50%를 cover하는 것이지만, 공부하는 역량에 따라 몇 %가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