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이 지난 26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32차 세계내과학회학술대회(WCIM)에서 항궤양제 놀텍 심포지엄을 열었다.일양약품은 ‘The Efficacy and Safety of Ilaprazole(Noltec)’라는 주제로 소화기 내과 관련 의사 등 약 400여명의 참석자에게 놀텍의 최신 임상결과를 발표하였다.좌장에는 서울대 의대 정현채 교수와 카톨릭 의대 박수현 교수가, 이탈리아의 Dr. Edoardo V. Savarino(에도아르도) 교수가 연좌로 나섰다. 에도아르도 교수는 강연에 앞서 놀텍은 PPIs의 한계점을 극복한 세계최초 3세대 PPI제임을 강조했다.에도아르도 교수는 “기존에 개발된 PPIs들은 위산역류로 인한 가슴쓰림, 역류증상, 수면장애로 고통을 개선하지 못했다”면서 “반면 놀텍은 강력한 위내 pH 지속성으로 인해 야간에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는 탁월한 효능을 입증한 우수한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라고 말했다.또 PPI제제들이 간의 대사효소인 ‘CYP2C19’라는 효소에 의해 대사되는 반면 놀텍은 비효소적으로 대부분 대사되고 일부가 ‘CYP3A4’를 통해 서서히 대사돼 약물의 상호작용 발생이 낮아 병용 처방도 문제가 없음을 시사
“신약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다국적제약사의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에 동참해 역량을 높일 필요가 있다. 공동개발과 마케팅 등을 통해 세계시장에 나가겠다.”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이 협회 창립 69주년을 맞아 27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이날 이경호 회장은 “우리나라의 제약산업이 나아갈 방향은 자명하다”며 “R&D를 통한 신약개발,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우수한 약을 생산해 20조 규모의 국내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리베이트 근절과 세계적 트렌드인 윤리경영이 협회가 지향해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지난 7월 제약협회는 기업윤리강령을 통해 제약산업의 투명경영을 대외적으로 선포했다. 최근에는 각 회원사들이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도입 등으로 리베이트 근절을 외치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여전히 불법리베이트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윤리경영 도입이 자칫 유명무실해질 수 있는 상황. 이경호 회장은 아직은 리베이트 근절, 윤리경영 도입이 미흡하지만 제약산업이 상당부분 변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협회가 국내외로 여러 활동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정낙신 교수가 제7회 활명수 약학상을 수상했다.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은 지난 23일 경주에 위치한 호텔 현대에서 개최된 대한약학회 2014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정낙신 교수에게 활명수 약학상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정낙신 교수는 최근 10년간 총 120여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고, 신약개발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에 국내 학자 중 가장 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차세대 핵산인 셀레노핵산을 세계최초로 합성하면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는 등 뛰어난 업적을 쌓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약학회가 공동 제정한 활명수 약학상은 약계 발전에 기여도가 크고 10년 이상의 연구업적이 탁월한 회원에게 수여된다.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동화약품 윤광열 명예회장과 부인인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2008년 4월 설립됐다.
존슨앤드존슨(J&J)은 제약부문 계열사 얀센에서 진행하고 있는 에볼라 백신 개발을 가속화하고 생산을 대폭 확대하는데 최대 2억달러(약 210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에볼라 백신의 ▲임상시험 ▲개발 ▲생산 ▲유통과 관련해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국립 알러지감염성질환연구소(NIAID), 각국 정부·보건당국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과 연구협력을 통해 개발된 에볼라 백신은 얀센의 예방백신과 덴마크 소재 생명공학기업 바바리안 노르딕의 백신을 결합한 것이다. 해당 백신은 전임상시험에서 고무적인 결과가 입증됨에 따라 내년 1월 초 유럽, 미국, 아프리카에서 건강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면역원성 검증을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얀센은 2015년 100만 도즈 이상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 25만 도즈는 내년 5월까지 임상시험을 위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얀센 요한 반 후프(Johan Van Hoof) 대표(감염질환·백신사업부)는 “미국 국립보건연구원과 협력 진행한 전임상시험에서 이 백신요법(vaccine regimen)은 에볼라에 대해 완전한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며 “얀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3일 동아쏘시오 R&D연구센터에서 동아치매센터 개소 1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행사에는 동아치매센터장인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과 동아쏘시오R&D센터 연구원, 건국대학교병원 한설희 병원장,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나덕렬 신경과 교수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동아쏘시오그룹 인지증(치매) 치료제 연구’와 ‘인지증 치료제 개발 동향’ 2가지 주제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지난 1년간 동아치매센터에서 진행된 연구 결과와 인지증 치료제 최신 연구 정보를 공유했다.건국대학교병원 한설희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치매극복을 위해서는 개별적 연구가 아닌 산학연이 긴밀한 교류를 통해 하나되는 연구 진행 시스템이 절실히 요구 된다”며 “동아치매센터가 통합적 연구시스템의 허브로써 향후 치매 극복의 밀알이 되어 좋은 결실을 맺길 희망한다”고 말했다.동아치매센터 강신호 센터장은 “치매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우리가 반드시 해내야 되는 사명이고 숙명이 아닌가 생각 한다”며 “하루 빨리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분들 모두 함께 협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아치매센터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독일보건성(BGV)으로부터 혈전용해제 ‘유로키나제’에 대한 우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갱신했다. 녹십자는 ‘유로키나제’에 대한 독일보건성의 GMP인증을 신갈공장에서 1994년 최초로 획득한 이후 오창공장으로 생산시설을 옮긴 지난 2008년, 2011년에 이어 세 번째로 GMP인증을 갱신하게 됐다.‘유로키나제’는 사람의 오줌을 정제해 만든 의약품으로 뇌졸중 환자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응급으로 판단될 경우 의사의 처방에 의해 입원한 환자 혈전을 용해시키기 위해 사용된다. 녹십자는 1974년 국내 최초로 ‘유로키나제’를 생산하기 시작해 40여 년간 생산, 판매해오고 있다.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독일,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독일에 약 310만 달러를 수출하는 등 해외에 약 410만 달러를 수출하며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녹십자는 1987년 국내 최초로 생물학적제제 분야 국내 GMP 실시 적격업체로 지정되었으며, 1994년 독일보건성으로부터 ‘유로키나제’ GMP 인증을 획득하며 품질관리 수준을 높여왔다. 이를 바탕으로 오창공장은 독일, 멕시코 등 10개 국가들의 규제기관으로부터 GMP 인
사노피 파스퇴르가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노숙인 무료 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1500명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했다. 이번 접종 행사는 서울 및 경기∙인천 지역과 일부 지방 도시의 취약 계층 7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예방 접종 프로그램의 일환이다.서울의료원 소속 나눔진료봉사단 의료진 20여명이 참여해 사노피 파스퇴르의 독감 백신인 ‘박씨 그리프’를 대상자에게 직접 접종했다.
24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는 그동안 지적됐던 의약계 현안이 다시 한 번 강조되면서 막을 내렸다. 이날 야당 의원들은 김성주 적십자사 총재의 국감 불출석 논란과 건강보험공단 차기 이사장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의약계 이슈로는 ▲대형병원 쏠림현상 ▲국공립병원 경영난 ▲차등수가제 ▲제약계 도매 유통마진율 ▲금연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신의료기기 평가 ▲보건소 약사 부족 등이 떠올랐다.여야 의원들은 복지부를 비롯한 피감기관에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하기도 했다. 野 “김성주 총재 인사참사, 공단 차기 이사장 성상철 반대”야당 의원들은 지난 23일 예정된 대한적십자사 국정감사에 불참한 김성주 총재는 정부의 “인사참사”라며 강하게 질타했다.공단 차기 이사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성상철 前 병원협회장도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꼴”이라고 지적했다.인재근 의원은 “23일 국정감사에 김성주 총재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 사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문형표 복지부장관에게 물었다.이에 문 장관은 “자초지종은 잘 모르겠지만 아·태지역 행사 참석으로 양해를 구한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제가 판단할 일은 아닌 것같다”고 말했다.. 인 의원이 “문 장관 추천으로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서 문형표 복지부장관이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의 질문에 간호조무사를 의료인으로 알고 있다고 발언해 국감장을 들썩이게 했다.최 의원이 조무사의 의료인 업무 대행을 지적하면서 “간호조무사가 의료인냐, 아니냐” 묻자, 문 장관은 “의료인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차등수가제의 본래 취지가 훼손되면서 그 부작용으로 1차의료기관 붕괴를 가져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박윤옥 의원 “차등수가제가 1차 의료기관 위축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현실성 없는 차등수가제는 반드시 없어져야 할 적폐”라고 말했다.박윤옥 의원 조사에 따르면 차등수가제로 인해 내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의 전공의 지원수가 갈수록 줄고 있다. 이비인후과는 개원 목적으로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차등수가제로 인한 1차의료기관의 위축이 전공의 지원자 감소에 결정적 역할하고 있다는 것.10년전과 비교했을 때 다른 과와 대등했던 위 3개과는 갈수록 전공의 지원수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3개 과는 차등수가제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기피현상이 일어난 것”이라며 “이는 결국 대형병원 쏠림 현상으로 이어지는 원인”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이 지난 23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2014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약기술개발대상’을 수상했다. 이종욱 사장은 대웅제약의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카바페넴계 항생제인 메로페넴 주사제의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 ANDA승인을 추진하고, 보툴리눔톡신 제제인 나보타를 개발하는 등 신약개발과 해외 진출 부문에서 창출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또한 세계 최초로 새로운 기전의 위산펌프길항제(APA)인 항궤양제 신약을 개발하고, G7 신약개발사업 총괄기획위원, 중점국가연구개발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우리나라 신약개발의 기술 로드맵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종욱 사장은 “의약학계의 발전을 위해 더 분발하라는 뜻으로 받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통해 제약강국으로 나아가는데 공헌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신약기술개발대상은 대한약학회에서 신약개발 또는 관련 기술 이전에 공로가 큰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지난 2007년 제정됐다.
일동제약이 2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4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품질경영대상을 수상했다.일동제약은 제조설비 확충과 철저한 품질관리(QC)와 품질보증(QA) 등 생산 부문은 물론, 연구, 개발, 마케팅 등에서 우수한 품질관리 체계를 인정받았다.2010년 분리독립형 세파계항생제 및 세포독성항암제공장을 준공하고, 지난해 대대적인 안성공장 리모델링을 통해 GMP 기준을 강화해 제품의 품질을 더욱 높였다.또한 지속적인 R&D를 통해 PDF저해 기전의 수퍼항생제, 천연물 유래 치매치료제, 표적지향 항암제 등 유망한 신약을 개발 중이며 바이오원료 분야에서도 특허 기술을 확보하는 등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올해 13회째를 맞은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은 각 산업 분야에서 경영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한국능률협회가 주최·주관한다.
CT/MRI 조영제 부작용이 최근 5년 3만7706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사망자도 20명으로 나타나 정부차원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새정치민주연합 인재근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식약처로부터 받은 ‘CT/MRI 조영제 부작용 사례보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10년~14년 6월 기준) CT/MRI 조영제 부작용 보고 사례가 3만7706건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10년 3682건 ▲2011년 5993건 ▲2012년 9106건 ▲2013년 1만2402건 ▲2014년 6월 기준 6523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부작용 유형별은 두드러기가 1만8982건으로 가장 많았고, 가려움증 1만4329건, 구토 5627건, 오심 4802건, 발진 3778건 순이었다. 쇼크, 뇌부종, 심장정지 등 조영제 부작으로 인해 사망까지 이르게 된 사례도 20명이었다.인재근 의원은 “조영제 부작용은 사후 조치가 중요한 만큼 위급 상황 발생시 바로 응급조치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정부차원의 안전관리기준을 만들고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성형용 필러 거짓·과대광고 실태조사가 의료기관을 제외하면서 사실상 반쪽자리 조사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식약처는 눈 주위와 미간 등에 사용 금지된 필러 50개 제품 중 12개를 적발해 행정처분 조취를 내리겠다고 밝혔지만 의료기관은 의료법상 보건복지부 소관이라는 이유로 단속대상에서 제외한 것으로 드러났다.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실 조사에 따르면 여전히 의료기관은 홍보물이나 온란인 광고를 통해 필러 사용을 권장했다. 심지어 가슴이나 질부위 등에 주입하도록 권하는 곳도 있었다. 식약처는 최 의원이 의료기관의 성형용 필러 허위·과대 광고를 지적한 후에야 보건복지부에 협조 공문을 발송했고, 보건복지부도 그제서야 지자체 보건소에 ‘의료기관이 부작용 등을 표시하여 광고하도록 시정·보완’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밝혀졌다.허가사항 있으나 마나?식약처가 10월 7일 발표한 자료도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는 “국내 허가된 필러 제품의 경우 2008년 12월부터 눈 주위와 미간부위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최동익 의원실 조사에 따르면 국내 허가된 필러 105개 제품 중 52개 제품(49.5%)이 눈 주위나 미간에 사용해도 문제
국회에서 김성주 적십자사 총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차기 이사장 성상철 후보를 둘러싼 인사(人事)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24일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는 김성주 총재와 성상철(전 병원협회장)교수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이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국감 증인 불출석 논란에 휩쌓인 김성주 적십자사총재는 ‘인사 참사’, 공단 차기 이사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성상철 교수는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꼴’이라고 꼬집었다.첫 포문은 인재근 의원이 열었다.인재근 의원은 “23일 국정감사에 김성주 총재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 사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문형표 복지부장관에게 물었다.이에 문 장관은 “자초지종은 잘 모르겠지만 아·태지역 행사 참석으로 양해를 구한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제가 판단할 일은 아닌 것같다”고 말했다.인 의원이 “문 장관 추천으로 적십자사 총재에 임명된 거 아니냐“고 묻자 문 장관은 “봉상정신, 경영전문성, 국제적시각 등을 가지고 있어 추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보공단 차기 이사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성상철 교수도 논란이 됐다.성상철 교수의 이사장 설(說)에 대해 인재근 의원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꼴”, 최동익 의원은 “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