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11월 1일 더케이 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컨슈머소사이어티 코리아 2023'에 참가해, 건강보험 관련 주요 정책과 현안을 홍보했다. 공단은 이번 행사에서 의료소비자인 국민의 알권리 및 건강 증진을 위해 홍보존과 건강체험존을 운영했다. 홍보존에서는 ▲소득 부과 건강보험료 정산제도, ▲불법의료 근절을 위한 특사경 도입 필요성, ▲과잉의료 방지를 위한 올바른 의료(현명한 선택) 등 주요 정책을 안내했고, 건강체험존에서는 ▲체성분 분석을 통한 신체건강측정, ▲자가진단 및 흡연피해 등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아울러 공단이 진행하고 있는 ▲담배소송 항소심의 추진 당위성과 진행경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보험료 조정제도의 악용을 방지하고 가입자간 형평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소득 부과 건강보험료 정산제도’와 불필요한 의료과이용에 대해 의료소비자가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올바른 의료이용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의료소비자인 국민의 권익보호와 보건의료 분야 발전을 위해 소비자단체와 상호 협력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의 미래 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2023-11-01 14:46정부가 2차례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 관련 지원 내용 및 추진 과제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보건복지부는 11월 1일 소아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올해 2월과 9월 발표한 대책에 대한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1월 소아진료를 포함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지원대책을 발표한 이후 추가적인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보완해, 2차례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소아진료 정책가산 신설 등 건강보험 지원과제가 확정됨에 따라, 대책 내용과 추진계획을 관련 단체 대상으로 설명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이행에 필요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책 이행을 위한 국가 예산 및 건강보험 재정 지원에 대한 3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자금 투입계획과 현재 추진 중인 영유아검진에 대한 보상 강화 등 소아 일차의료 강화 및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 추진에 대한 이행계획도 함께 설명했다.
2023-11-01 14:46보건복지부가 의료급여 사례관리 공로자를 포상하고, 의료급여 사례관리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11월 1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의료급여 사례관리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의료급여관리사와 지방자치단체 담당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급여 사례관리 도입 20주년을 기념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은 각 시·도 및 시·군·구에 배치된 의료급여관리사의 전화, 방문, 교육 등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하고, 보다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2003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06년부터 전국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년간 재직한 의료급여관리사 등 유공자 43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하는 한편, 의료급여 사례관리 제도의 변천사와 현장 사례를 담은 영상을 상영했다. 또한, 심포지엄에서는 고려사이버대학교 손민성 교수의‘의료급여 사례관리 성장과 향후 발전방안’ 발표와 함께, 서울대학교병원 권용진 교수를 좌장으로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패널토의를 진행했다.
2023-11-01 14:46‘혈액수급 위기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됐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는 11월 1일 유관기관 합동으로 대전·세종·충남혈액원(토론·현장훈련)에서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이 보유한 재난관리 자원을 체계적으로 동원할 수 있는 협력체계 가동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훈련은 대전역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해 전국 혈액보유량이 급감한 상황을 가정하고, 사고수습을 위한 토론훈련과 실제로 혈액수급 위기가 발생할 경우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현장훈련으로 진행했다. 토론훈련은 ▲사고 초기 보고 및 전파 ▲사고 발생에 따른 혈액수급 위기상황 경보발령을 위한 위기평가회의 실시 ▲혈액수급 위기 대응을 위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하고 현장훈련과 실시간으로 연계해 진행했다. 이어서 현장훈련은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 의료기관으로 보유한 혈액의 신속한 공급 ▲(추가 혈액 확보) 긴급채혈반 운영과 채혈된 혈액의 제조·검사 ▲(희귀혈액 확보) 희귀혈액 부상자 발생에 따른 혈액 확보·공급 훈련으로 실시했다.
2023-11-01 14:46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노규철)은 10월 31일 본관 화상회의실에서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아이브엠과 첨단미래의료 관련 의료AI 기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AI 및 빅데이터 활용 의료기술 개발 ▲산·학·연 공동연구, 프로젝트 개발 및 정부 과제 수주 ▲의료기술과 의료기기의 공동연구 및 개발 등 다양한 의료분야에 AI기술을 접목시키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아이브엠의 AI 의료영상 분석 기술과 디지털 트윈 구현 기술을 도입해 병원의 프로세스에 의료진이 참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첨단 의료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 나아가 경기서부지역 전체에 진일보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노규철 병원장은 “환자 중심의 스마트병원 인프라 구축을 지향하고 있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AI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아이브엠과의 협업을 통해 AI 의료기술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MOU가 의료진의 역량 강화, 환자 및 보호자의 만족도 제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11-01 13:30현재 정부는 2019학년도부터 전국 간호대 입학정원을 매년 전년 대비 700명씩 증원하고 있다. 2023학년도 간호대 입학정원은 2만3183명이며, 간호대학/학과를 보유하고 있는 대학교는 전국에 총 198개소다. 그러나 여전히 인구 1000명당 임상 간호사 수는 4.94명으로 OECD 평균 8.0명인 것을 고려하면 다른 국가에 비해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임상 간호사가 상당히 부족한 상황이며, 특히 지방의 중소병원 등은 간호사 수급난을 지속적으로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2022년 간호사 면허 소지자는 약 48.1만명이며, 이 중 의료기관 활동 간호사는 25.4만 명(52.6%)에 불과하고, ▲국가·지자체 간호직 공무원 ▲119 소방대 ▲장기요양시설 등 보건의료 연관기관에서 종사하는 인원을 포함한 간호사 전체 활동률은 약 73% 수준이다. 또한, 의료현장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는 유휴 간호사는 약 4만 명에 불과하며, 설상가상으로 간호인력에 대한 중장기 수급 추계 결과에 따르면 간호사의 업무강도를 지금의 80%로 완화한다고 가정할 경우 2035년까지 간호사 5.6만 명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11월 1일 ‘제1차 간호인력 전문
2023-11-01 13:28충남대학교병원 공공부문(공공부원장 이석구)은 지난 10월 31일 충남대학교 대덕캠퍼스에서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및 법률센터·충남대학교 동물병원 및 수의과대학·대전지방변호사협회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CNU 무료클리닉 데이’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CNU 무료클리닉 데이에서 충남대학교병원은 ‘Health Clinic’을 운영했다. 내분비대사내과 임정렬 전문의 외 18명이 참석해 대전·세종·충남 지역주민과 충남대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상담을 제공했으며 대전지역암센터 외 5개 센터가 참석해 유성구 건강지도, 금연홍보 안내자료 배부와 함께 홍보물품 등을 제공했다. 이석구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부원장은 “이번 CNU 무료클리닉 데이를 통해 지역주민과 충남대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들의 올바른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우리 병원이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부문은 8개의 전문센터와 공공보건의료사업실 및 공공보건의료과로 구성돼 지역사회의 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공
2023-11-01 12:48칠곡경북대병원이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 ‘다올원정대’ 출정식을 개최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다올원정대’가 11월 3~7일 5일간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 협력해 의료취약지역인 부하라, 사마르칸트로 의료봉사를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칠곡경북대병원의 ‘다올원정대’는 베트남을 비롯해 2015년부터 매년 꾸준히 해외의료봉사를 진행해왔으나, 이번 5기 다올원정대 의료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해외의료봉사다. 이번 해외의료봉사의 진료과목은 응급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류마티스내과, 영상의학과, 산과, 치과이며, 현지의 장애인 및 한부모가정, 취약계층 등을 우선적으로 치료한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현지에서 치료하기 힘든 수두증 환자에 대한 신경외과 수술도 시행돼 그동안 수술이 어려웠던 환자들에게도 희망을 줄 예정이다. 더불어 칠곡경북대병원은 의료봉사 후에도 지속적으로 환자를 보살피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내 한국의 기진출병원인 부하라 힘찬병원과 협력하여 원격진료센터 및 사후관리센터도 개소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해외의료봉사를 계기로 칠곡경북대병원은 사마르칸트 국립의과대학 및 부하라 국립의과대학에 재활의학과를 개설하여 의료교육에 대한 MOU
2023-11-01 12:26충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0월 31일 서관 1층 실내정원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행사는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및 직원을 대상으로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돕고, 연명의료결정제도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연명의료결정제도 바로알기 F&Q ▲연명의료결정제도 및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안내 ▲공용윤리위원회 홍보 ▲홍보영상 상영 및 리플릿 배부 등이 진행됐다.
2023-11-01 12:26‘2023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 5차연도 워크숍’이 개최됐다. 조선대병원은 안과 고재웅 교수가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조선대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이 지난 10월 20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월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산업통상자원부, 광주광역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지역산업 연계 기관 담당자, 지역사업 수행 유관기관 및 대학 관계자, 수혜기업 담당자 등 산/학/연/병원 관계자 약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안광학사업단 단장인 고재웅 교수의 인사말로 시작된 1부에서는 5차연도 안광학사업단 사업소개와 5년 차에 접어든 사업 마무리를 앞두고 남다른 감회를 전하며, 남은 기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2부는 수혜기업의 성과사례발표(고려아이텍, 이종훈 본부장)와 ‘EU MDR 전환에 관한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의료기기유럽인증기관, 이형원 실장)과 수혜기업들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한편, 고재웅 단장이 이끌고 있는 안광학사업단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총 180억원(국비 80억, 광주시 80억, 민자 20억)이 투입되며, ‘국내 안
2023-11-01 12:26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지난 31일 오후 부인암 명의 송용상 교수가 이끄는 ‘난소암·부인암센터’의 문을 열고 부인암 치료 허브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 9월 명지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 송용상 센터장은 난소암을 비롯해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 등 부인암 명의로, 서울대병원 암연구소장과 부인암센터장, 대한암예방학회장, 국제암정밀의학회 초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 부인암의 신속한 진단과 환자 맞춤형 치료를 펼쳐갈 난소암·부인암센터는 가임력 보존을 극대화할 첨단 로봇수술과 함께 진료와 검사, 진단부터 수술까지 신속하게 진행되는 ‘패스트트랙’을 특징으로 한다.난소암·부인암센터는 부인암의 정밀한 진단방법 개발을 통해 환자 상태 및 중증도를 고려한 과학적인 치료법을 제공하고, 수술 후 내원 빈도나 추가치료 여부 등 체계적인 관리로 합병증이나 재발위험성을 크게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가임기 여성의 가임력 보존의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수술법으로 각광 받고 있는 로봇수술을 활성화할 계획인데, 로봇수술은 수술 부위를 15배 확대해 관찰하고, 로봇팔을 이용한 미세한 수술이 가능해 자궁손상은 최소화하면서도, 가임력 등 기능은 보존하기 때문에 치료 안전성과 효율성이…
2023-11-01 12:25경상국립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가 2022년 1월 비뇨의학과 화정석 교수가 로봇수술을 처음 시행한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인 지난 10월 30일에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로봇수술센터는 “로봇수술의 우수한 치료 효과에 만족하는 환자가 늘면서 로봇수술 시행 건수가 매달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로봇수술의 장점을 살려, 수술 합병증이 생기거나 수술 중 개복으로 전환한 사례 없이 안정적으로 500례를 달성했다는 점이 큰 성과”라고 전했다.
2023-11-01 12:25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이 지난 10월 23일부터 국내 최초 ’내과-정신건강의학과 통합케어 병실(Medical Psychiatry Unit, MPU)‘ 운영을 시작했다. 병원의 ’내과-정신건강의학과 통합케어 병실(Medical Psychiatry Unit, MPU)‘은 일반병원 병실에서 치료하기에는 어려운 정신과적 증상이 동반되고, 정신건강의학과 병동에서 치료하기에는 내외과적 질환이 중한 환자를 치료하는 토탈케어가 가능한 병동이다. 지난 6월 29일에는 미국에서 통합케어 병실(MPU)을 가장 활발하게 시행 중인 로체스터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호창 리(Hochang Lee) 교수와 국제MPU컨소시엄(National Medical-Psychiatry Unit Consortium) 위원장인 마르샤 위틴크(Marsha Wittink) 교수가 중앙대병원을 방문해 권정택 병원장과 주요 보직자를 만나 통합케어 병실(MPU) 운영의 의의 및 경험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하면서 자문 및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약 3개월간 ’내과-정신건강의학과 통합케어 병실(Medical Psychiatry Unit, MPU)‘ 운영에 대한 면밀한 기획 및 준비를 통해 이번에
2023-11-01 12:24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9월 15일부터 10월31일까지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를 위한 걷기 캠페인 ‘에이워크(A-Walk) 2023’을 성료 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에이워크(A-Walk)는 한국애브비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소외이웃과 건강약자를 위한, 대표적인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일상생활 속 걷기를 통해 직원들의 건강은 물론 혁신적인 아이디어도 도모하며, 환자들을 돕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빅워크(Big walk)’를 통해 진행됐다. 스마트폰에 빅워크 앱을 설치한 후, 2023 에이워크(A-Walk) 캠페인을 선택해 ‘걸음 기부하기’ 버튼을 누르면, 참여 직원들의 걸음 수가 자동으로 누적됐다. 애브비는 직원들의 적극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상위 200명의 우수참여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키트 등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이번 에이워크(A-Walk)를 통해 직원들이 모금한 걸음 수는 64,533,424 걸음으로, 목표 걸음 수인 5천만 걸음을 129% 뛰어넘는 성과를 보였다. 모금한 걸음 수에 따른 기부금은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후원할 예정이다. (사)한국희귀·난치성질
2023-11-01 12:22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단장 조금준)은 10월 31일(화)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주식회사 킹고스프링(대표 정진동)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IR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조금준 단장, 이민우 운영기획실장, 신태호 선임팀장과 킹고스프링 정진동 대표, 양희원 부대표, 정재호 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IR 데모데이는 지난 7월부터 개방형실험실 32개 참여기업을 위해 진행됐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후속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컨설팅, IR 코칭 등 기업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IR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인 ㈜노보젠, ㈜미라벨소프트, ㈜제론메드, ㈜쿡플레이와 투자사 ㈜크립톤, 젠엑시스㈜, ㈜이앤인베스트먼트, 에이치엘비㈜가 참여해 ▲IR 액셀러레이팅 진행내용 및 성과교류, ▲TIPS 운영사 및 AC/VC 투자 심사역을 통한 각 기업의 IR Deck에 대한 피드백, ▲발표 후 심사위원 간 1:1 투자상담회를 마련하고 직접투자를 위한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이어 IR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고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성과에 기
2023-11-01 12:21박스터 코리아(대표 임광혁)는 지난 10월 10일, 12일, 17일, 19일 총 4일에 걸쳐 국내 신장내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 22회 PD 컬리지(Peritoneal Dialysis College)’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PD 컬리지’에서는 ‘모던 PD’를 주제로 그동안 이룬 복막투석 관련 임상적 발전과 기술 혁신을 소개하고, 셰어소스(Sharesource)를 활용한 ‘재택투석(Home dialysis)’ 등 최근 복막투석 트렌드를 공유하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첫 날의 좌장을 맡은 경북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용림 교수는 “PD 컬리지가 2003년 시작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20년 동안 PD 컬리지에서 강의했던 내용은 국내 복막투석 발전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다. PD 컬리지는 많은 의료진에게 복막투석 치료에 필요한 여러 가지 임상 실무를 공유하는 배움의 장이자, 최신 지견을 나누는 논의의 장이다. 이번 논의도 신장내과 의료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PD 컬리지의 포문을 열었다. 부산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효진 교수는 ‘모던 PD’ 강의에서 복막투석의 최근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고,
2023-11-01 09:49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에스티팜 3사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주관하는 ESG 통합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기관으로, 상장사들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세 가지 부문에 대한 시스템과 활동 실적을 평가해 매년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는 사회 부문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높은 A+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동아에스티는 환경 부문에서 온실가스, 에너지 사용량 등 다양한 환경 지표 및 활동을 환경보고서로 제작했으며, 환경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환경적 이슈를 정기적으로 이사회에 보고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인권경영, 안전보건, 불공정 경쟁, 정보보호 정책을 수립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에스티팜은 환경 부문에서 전년대비 두 단계 높은 A등급을 받았으며 사회, 지배구조 부문서 A등급을 받아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공정에 사용되는 유기용매 사용 최소화, 폐에탄올 70~80% 재사용 및 기후변화 대응 전략 수립을 진행하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경영 윤리에 대한 규범을 제정해 사회적
2023-11-01 09:44이수앱지스가 알츠하이머 치료제 비임상 결과를 미국신경학회 컨퍼런스에서 발표한다. 미국신경과학회(Society for Neuroscience)가 주최하는 연례학술대회인 뉴로사이언스(Neuroscience) 2023을 통해 알츠하이머병 혁신신약 ‘ISU203’의 비임상 독성테스트 결과가 공개되는 것이라고 이수앱지스는 밝혔다. 뉴로사이언스(Neuroscience)는 매년 80여개 국에서 3만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뇌신경과학 학술대회이다. 올해에는 11월 11일에서 15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다. 이수앱지스는 올해만 이미 세 차례의 국제학회에서 ‘ISU203’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최근 참석한 AAIC(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에서는 글로벌 제약사 등 10여 개의 기관들과 미팅을 진행하며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이수앱지스는 ISU203의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해 이번 학회에도 BD(Business Development) 전담 조직이 연구원들과 함께 참석해 파트너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지난 해외 발표에서 다수의 업체들이 관심을 가진 만큼 이번에는 대표이사도 동행
2023-11-01 09:32씨젠은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통합 B+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 중 하나로, 매년 국내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등급(S, A+, A, B+, B, C, D)을 발표하고 있다. 씨젠은 환경 부문 B+, 사회 부문 B+, 지배구조 부문 B+ 등급을 획득해 통합등급 B+를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 통합등급(C)과 비교해 2등급 상승한 수치다. B+등급은 양호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상태를 일컫는다. 세부적으로 보면, 지난해와 비교해 환경 부문에서 한 단계(B→B+), 지배구조 부문에서 3단계 (D→B+) 상승했으며 사회 부문은 B+를 유지했다. 회사 측은 이처럼 ESG 평가가 상향 조정된 데 대해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온 ESG 경영 활동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 의미가 크다”며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본격적으로 갖춤으로써 비재무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씨젠은 PCR 분자진단 대중화를 통한 ‘질병 없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체계 구축 △제품 책임 강화 △이해관계자 가치 제고 △
2023-11-01 09:30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10월 31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부산대어린이병원 새싹홀에서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병원 의료진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기증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뇌사장기기증활성화를 위한 KODA의 역할(한국장기조직기증원 문인성 원장) ▲뇌사장기기증자의 유가족이자 이식의로서의 경험(양산부산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손봉수 교수) ▲연명의료결정제도와 뇌사장기기증(세종충남대병원 중환자의학과 문재영 교수) ▲해외의 DCD 장기기증과 Opt-in, Opt-out제도의 사례(아주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함석진 교수) 순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70여 명의 양산부산대병원 의료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기기증 활성화 촉진과 기증문화 확산에 대한 큰 열의를 보여줬으며, 장기기증을 촉진하고 뇌사 장기기증 과정에서 제도적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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