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파일] ‘스티렌’(동아제약), ‘맥스마빌’(유유), '조인스정'(SK케미칼)등 국산 신약 3품목이 완제의약품 생산부문에서 100대 품목에 진입한 가운데 전문약의 전성시대가 본격화 되고 있다. 한국제약협회가 26일 발표한 ‘2005년 완제의약품 100대 품목 생산실적’에 따르면 상위100대 거대품목의 생산총계는 총 5조60억원 규모로 전체 완제의약품 9조6700억원의 51.7%를 차지한 가운데 전문약이 74품목, 일반약이 24품목의 분포로 나타났다. 완제의약품 생산실적 1위는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화이자)가 차지한 가운데 ‘아모디핀’(한미약품)이 2004년 64위에서 4위로 수직상승 했다. 또한 국산 신약으로는 위염치료제 ‘스티렌캅셀’(동아제약)이 206억원으로 43위, 스티렌정이 162억원으로 66위를 차지하면서 총 368억원으로 급성장 했으며, 소염진통제인 '조인스정'(SK케미칼)이 133억원으로 88위, 골다공증치료제 ‘맥스마빌정’(유유)은 124억원으로 99위를 차지했다. 한편 ‘노바스크정’(5mg)은 2004
2006-06-27 05:10생동성 시험의 신뢰도를 확보하고 무분별한 난립을 막기 위한 ‘생동성 시험기관 지정제'가 내년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식약청은 26일 국회 보건복지위 업무보고에서 생동성 시험기관의 지정제 도입과 현장조사 실시 등 생동성시험 신뢰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내년부터 생동성 시험기관에 대한 지정 제도를 도입, 무분별한 생동성 위수탁 시험기관의 난립을 차단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생동성 시험기관 지정제는 오는 9월 입안예고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앞으로 지정된 생동성 시험기관에 대해 불시에 현장을 방문, 중간시험과정을 모니터링 하는 평가 제도를 도입하고, 관리 강화에 따른 공무원들의 실명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모든 생동성 시험결과에 대해 철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결과 보고서 제출시 컴퓨터 원본자료 사본을 첨부토록 의무화하는 등 자료조작 등 ‘생동성 파문’의 재발을 방지하는 대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추이가 주목된다. 식약청은 앞으로 시중에 유통중인 생동성 의약품을 대해 금년도 의약품 품질관리 특별대상으로 정해 유효성을 중점적으로 평
2006-06-27 05:09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창엽 교수가 차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으로 유력시 되고 있다.
심평원에 의하면 이 달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신언항 심평원장 후임자 공모에 김창엽 교수와 강원도 원주에서 개원 중인 신모씨가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의료계 관계자들은 “신모씨는 나이가 너무 젊고 인지도도 낮기 때문에 김창엽 교수가 차기 심평원장으로 유력하지 않느냐?”는 반응이다.
심평원 한 관계자는 “심평원장으로 지원한 두 명에 대해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심사를 거친 뒤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며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무리 없이 인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창엽 교수는 서울의대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하버드대학교 보건대학원 Takemi Fellow를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는 ‘나는 ‘나쁜’…
유한양행의 국산 신약인 궤양치료제 ‘레바넥스정’(성분명:Revaprazan)이 26일 식약청으로 부터 위염에 대한 추가 적응증 승인을 받았다. 차세대 국산 신약으로 개발된 ‘레바넥스정’은 지난해 9월 십이지장궤양을 적응증으로 신약 허가를 승인 받음바 있다. 유한양행은 ‘레바넥스정’이 스트레스, 알코올,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등의 공격인자에 의한 위점막 손상에 탁월한 치료효과를 보이며, 손상된 위점막의 재생, 방어인자증강이 확인 되었다고 밝혔다. 레바넥스정은 이번에 위염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받음으로써 앞으로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마케팅 활동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한양행은 임상이 종료된 위궤양까지 허가신청을 해 놓은 상태이며, 현재 식약청 실사를 준비하고 있어 하반기 중에는 ‘레바넥스정’을 국내시장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향후에도 ‘레바넥스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보완을 통해 다목적 소화기관 신약으로 육성, 세계적인 차세대 신약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레바넥스정’은 손상된 점막의 혈류개선, 재생기능 및 보호작용을 증강시키는 이중효과를…
2006-06-27 05:09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가 ‘감염성폐기물 배출자 교육’을 전남·광주광역시의사회 회원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25일 전남의대 명학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의협이 폐기물처리담당자 등에 대한 법정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데 따른 것으로, 이날 교육에서 전순경 씨(광주시청 폐기물관리과)는 ‘감염성폐기물 배출자의 폐기물관리’를 주제로 *감염성폐기물 종류별 배출방법 *감염성폐기물 전용용기 관리 등 의료기관에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사항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김인수 씨(전남도청 환경보전과)는 ‘폐기물정책 및 관련법령의 이해와 적용사례’ 주제의 발표에서 의료기관에 대한 지도·점검 결과 단속에 적발된 대부분의 의료기관이 *보관기간 초과 *전용용기 표기사항 미기재 *전용용기 미사용 및 재사용 *전용냉동고에 실험용 조직물 보관 *감염성폐기물의 혼합보관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의료폐기물 관리시 일반적인 사항을 잘 준수함으로써 행정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을 주관한 전라남도의사회 차승훈 의무이사(하당우리고운피부과 원장)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에서 준수해야 하는 감
2006-06-27 05:08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손호영)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경기도 용인 대웅경영개발원 연수원에서 20~30대 젊은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제 3회 ‘젊은 당뇨인을 위한 2030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후원으로 개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젊은 당뇨인을 위한 2030캠프’는 젊은 당뇨환자들의 효과적인 질병 관리를 돕기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캠프에는 우리나라의 당뇨 분야 권위자인 교수 13명과 당뇨 교육 전문 영양사 10명, 사회복지사 7명, 전문 간호사 등 각 분야의 당뇨 전문 의료진이 젊은 환자들과 함께 참여해, 질병 정보뿐 아니라, 혈당관리 및 인슐린 주사법 등 질병 관리 정보, 당뇨병과 임신 및 일상 생활 운동법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들을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증가되고 있는 외식 문화에 맞춰 외식 시 음식 선택 및 식사 조절, 당뇨병으로 인해 대인관계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2030 캠프의 기획, 진행을 맡은 차봉연 교수(대한
2006-06-27 05:00
오는 9월 시행을 앞둔 보험의약품 선별등재시스템(Positive List)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 및 제약계 입장이 크게 달라 앞으로 갈등이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정 의원(열린우리당)가 개최한 ‘약가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정부와 의료 및 제약계는 건강보험 약제비를 적정화해야 한다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정부측이 제시한 적정화 방안인 포지티브 리스트에 대해서는 의약단체가 강력한 이견을 제시했다.
대한의사협회 강창원 보험이사는 “포지티브 리스트가 약제비를 절감한다는 데는 원칙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
강 이사는 “다만 정부의 정책내용을 볼 때 이 제도가 ‘성분명처방으로 가는 길목’이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며 “만약 이 제도가 성분명처방으로 진행된다면 의약분업 때보다 더한 의사들의 저항이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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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우리나라 의료제도에 대해 ‘가장 낮은 의료비를 사용하고도 국민은 OECD 평균 이상의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OECD는 26일 발표한 ‘OECD 가입국 보건의료통계(OECD Health Data 2006)’를 통해 우리나라가 의료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04년 GDP(국내총생산) 대비 국민의료비 비욜이 5.6%로 OECD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국민의 건강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인 평균수명은 여성 81세, 남성 74세로 주로 경제선진국으로 구성돼 있는 OECD국가의 평균수준(여성 81세, 남성 75세)에 도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영아사망률도 1000명당 5.3명으로 OECD국가의 평균(5.7명)보다 낮아 건강수준은 이미 선진국에 도달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참고로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수명은 1960년만 해도 여성 54세, 남성 51세로 OECD국가(여성 71세, 남성 66세)의 최저 수준이었으며, 영아사망률 또한 1970년 1000명당 45.0명으로 가장…
2006-06-27 05:00병원경영을 스스로 진단하고 현재의 환경변화에 적합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데 해법을 제시할 ‘2006 의료경영심포지엄’이 내달 9일 오전 9시부터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한국경제 TV가 주최하고 고운세상 네트웍스(www.e-gsn.co.kr)와 닥터클릭(www.drclick.co.kr)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Invitation to succes’를 테마로 8인의 전문가가 연자로 참여, 다양한 경영성공 전략과 마케팅 노하우를 소개한다. ‘네트워크 경영, 알고 보면 효과 만점’을 소주제로 하는 세션Ⅰ에서는 안건영 원장(고운세상 네트웍스 대표원장)이 ‘비보험과 의료시장의 성공사례’를 주제로, 고종관 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는 ‘병원이 잘 되려면 이렇게 하라’를 주제로 강의한다. '미디어 트렌드를 읽으면 경영이 보인다’ 세션 Ⅱ에서는 ‘미디어의 무한한 매력’에 대해 박영순 포커스 취재 부장이. ‘의료방송에서 선호하는 의사는 이런 의사’를 주제로 장익경 한국경제 TV의학전문프로그램 부장이 강연을 펼친다. ‘의료경영의 핵심 마케팅’ 세션 Ⅲ에서는 ‘신환을 평생고객으로 만드는 CRM마케팅’
2006-06-27 04:55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추천위원은 공단성격과 정산법에 부합해야 하며 따라서 복지부는 위원회 구성 및 결정에 개입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공단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과 건강세상네트워크는 26일 각각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사보노조는 “공단 재원의 대부분이 가입자 부담이기 때문에 공단의 주요 정책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건정심, 재정운영위원회 등에 가입자대표가 반드시 포함돼 있다”고 전하고 “이는 이사장 추천위원회에도 똑같이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명서를 통해 사보노조는 “공단의 기관장인 이사장의 추천과 공모 등 일련의 모든 과정은 주무기관인 복지부의 간섭과 지배를 배제하고 공단의 자율성을 확보하는 매우 중요한 절차”라고 전했다. 사보노조 한 관계자는 “정산번(정부산하기관관리기본법)의 이사장 추천위원회 취지는 부적격한 낙하산 인사를 방지하고 선임과정의 공정·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가입자대표가 가입자인 국민을 위해 적격자를 선출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정산법 제6조 2항을 보면 이사장 추천위원회 위원 중 민간위원 과반을 제외한 공익위원은 당
2006-06-27 04:50각 의과대학에서 개별적으로 치러지던 의대생 평가를 대학간 컨소시엄을 통해 선진적인 평가체계로 통일하기 위한 기본의학교육평가 구축사업이 당초 분위기와 달리 대학들의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했던 성과에 못미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23일 이번 평가사업을 담당하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기본의학교육평가에 확실히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의대가 전체 41개 대학 중 18개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같은 양상은 현재 평가사업 추진에 대한 각 의대들의 재정적인 부담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기본의학교육평가사업단이 창단된 지난 4월 전까지는 성균관의대와 서남의대를 제외한 39개 의과대학이 참여의사를 밝혔으나 사업단 업무추진을 위해 참여대학에 배정되는 기본투자금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에는 참여율이 뚝 떨어졌다는 것. 현재 의평원은 공문을 통해 참여신청을 계속 접수하고 있지만 여전히 참여율은 저조한 형편이다. 이와 관련 의평원 관계자는 “사업단 창단 후 지난 5월 참여율 재조사를 위해 공문을 발송한 결과 전과는 달리 불참의사를 밝힌 학교가 늘어났다”며 “각
2006-06-27 04:30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26일 복지부의 ‘이레사’ 약가 자진인하 요구에 대해 일축하는 공식 입장을 밝힘으로써 정부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복지부가 지난 19일 건강세상네트워크에서 제기한 ‘이레사’의 약가조정 신청에 대해 자진 약가인하를 요청했으며 앞으로 차기 전문위원회에서 재논의할 예정이라고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3월 건강세상네트워크가 제기한 이레사의 약가 조정 신청과 지난 2일 개최된 약제전문위원회 심의 결과에 대한 요구가 정당한 주장으로 볼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과 같은 건강세상네트워크의 약가인하 요구 주장은 그 예가 없는 초유의 것으로 현행 규정을 무시하고 사실을 왜곡한 근거에서 이루어져 있으므로 정당한 주장이라 볼수 없다는데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러한 불합리한 시민단체의 약가 인하 요구가 받아들여질 경우 국내 약가의 안정성이나 예측 가능성이 크게 떨어지게 될 것이며 이는 이레사의 문제만이 아니라 추후 모든 약제가 그 대상이 될수 있다는 사실에 큰 우려를 표명했다. 아스트라제네카
2006-06-27 04:20
일동후디스(대표·이금기)는 최근 ‘영․ 유아를 위한 식품’ 세미나를 개최하고 모유대체 식품의 안정성과 산양유의 특장점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었다.
소아과 전문의와 식품영양학 교수진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소아 ·알레르기 호흡기학회장인 영동세브란스병원 김규언 교수와 신생아학회장인 강남성모병원 전정식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또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이상일 교수와 뉴질랜드 고트밀크사의 콜린 박사가 “모유대체식품과 영유아 건강”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이상일 교수는 “모유수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모유대체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우유, 산양유, 당나귀유, 두유 등 많은 모유대체 식품이 나오고 있으나 모유와 비교했을 때 영양학적 유효성과 알레르기 등 안전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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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웅(대표 정난영)과 대한피부과 학회(학회장 노병인)는 지난 22일 ‘대웅 학술상' 제정에 합의했다.
이번 학술상 제정은 공익을 위한 대한피부과 학회의 활동에 (주)대웅이 협조하여 피부질환 분야에서의 학술 연구를 진흥하고, 공중 보건 사업과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학술상 제정식에는 노병인 피부과학회장을 비롯, 학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학술상 제정식에 참석한 한 학회 회원은 "앞으로 '대웅 학술상'이 공익을 위한 대한피부과 학회의 여러가지 활동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6-26
3월 결산법인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3일 충남 조치원공장에서 제19기 주주총회를 열고 현금 10% 배당을 의결하고 지난해에는 매출액 576억원을 달성, 전년대비 10% 정도 성장했다고 보고했다.
강덕영 대표이사는 영업보고를 통해 전반적인 매출호조로 이익이 증가 했으며 유럽, 일본 등 선진국으로 원료의약품을 꾸준히 수출한 결과 이같은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에는 활발한 R&D 투자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현지 법인도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제19기(2005.4.1-2006.3.31)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 및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 *배당결정 등을 의결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의 지난 회기 매출액은 576억원으로 전년대비 10% 성장하였으며 영업이익은 45억6,863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양지병원(원장 김철수, 대한병원협회장)은 지난 24일 원내 강당에서 ‘디지털 혁신 포럼’을 열고 디지털 병원을 통한 새로운 병원 조직문화 혁신 전략을 모색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지난달 24일 병원 전산 시스템 도입 후 한달 동안의 전산화 운영을 통해 달라진 점을 각 부서(파트)별 발표를 통해 점검하고, 새로운 병원 조직문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김철수 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첨단 종합병원으로서의 면모에 걸 맞는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OCS(전자처방전달시스템)와 EMR(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도입해 병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우수 의료진과 최신 의료장비를 바탕으로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지병원은 78년 개원이래 ‘깨끗한 병원, 친절한 병원, 실력 있는 병원’을 모토로 고객중심 즉 환자 편의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포럼에서 송화자 부원장
대한간호협회는 26일 대한노인회와의 협약체결을 통해 노인 건강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조자 대한간호협회 회장과 안필준 대한노인회 회장은 오늘(26일) 간협 회의실에서 협력약정을 체결, 노인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 단체는 협력약정을 통해 ‘장기노인요양보험제도’ 등의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과, 사업협력 추진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기타 필요한 추가 협력사항 등을 계속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김조자 회장은 “오늘 대한노인회와의 협약식을 계기로 늘어나는 노인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간호협회가 큰 기여를 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필준 대안노인회 회장은 “앞으로 대한노인회와 대한간호협회가 힘을 모아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을 펼쳐나가자”고 전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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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첨부] 우리나라 의사들이 받는 행정처분의 유형으로 ‘허위 및 부당청구’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사의 경우 ‘변경 및 임의조제’로 인핸 행정처분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기우 의원(열린우리당)은 26일 2000년부터 2005년 7월까지 보건의료인 관련 소송 및 일반행정처분 2456건을 분석한 ‘보건의료관련 인력에 대한 행정처분 유형별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의사의 경우 총 1328건의 행정처분 중 ‘허위 및 부당청구’가 14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의료기사가 아닌 자로 하여금 의료기사의 업무를 하게 하거나 의료기사에게 그 업무의 범위를 일탈하게 한 경우가 147건으로 집계됐다. 순위 행정처분 유형 건수 비율 1순위 허위 및 부당청구 145 11.5% 2순위 무면허 의료기사 143 11.3% 3순위 직무관련 금품수수 125 9.9% 4순위 진료기록 미기재 113 8.9% 5순위 진료기록 미보존 허위작성 107 8.5% 6순위 무면허 의료행위 교사 105 8.3% 7순위 환자유인 102 8.1% 8순위 피고용되어 의료
2006-06-26 11:50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 지난해 정부산하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문화·국민생활 유형(14개 기관)에서 2위를 차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획예산처가 발표한 2005년도 정부산하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 의하면, 정부산하기관 공동경영평가단(단장:송희준 이대교수)이 87개 정부산하기관을 8개 유형으로 나누어 실시한 ´05년도 경영평가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한국정보문화진흥원,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속한 문화·국민생활 유형에서 74.54점으로 2위를 차지해 1위를 차지한 한국정보문화진흥원(82.13점)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심평원은 지난 2004년 평가에서도 72.47점으로 13개 기관 중 3위라는 비교적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며, 2005년에는 87개 기관의 전년대비 향상도(0.88점)를 훨씬 능가하는 2.07점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특히 경영혁신, 고객만족도, 노동생산성 등의 분야에서 크게 향상됐으며 사업간 연계성을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인건비, 관리업무비 등의 경영효율성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결과에 대해 심평원은 “04년
2006-06-26 11:20의료법인 효산의료재단 샘안양병원(병원장 박상은)은 지난 23일 샘누리홀에서 지역사회 노인의 보건 복지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노인관련 유관기관 및 사회복지기관에 종사하는 공무원 및 의료인, 사회복지사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노인보건복지 문제점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노인보건복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문인들을 양성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사회 노인의 보건 복지 통합서비스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전문지식과 정보를 교환 함으로서 지역사회의 통합적 보건복지 증진을 역설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고양곤 석좌교수(강남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의 강연이 있었으며 이어 노인 보건정책, 의료분야, 복지분야에 대한 김찬호 소장(안양시 동안구 보건소), 윤종렬 교수(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류상열 교수(성결대학교 사회복지학부)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6-26
2006-06-26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