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를 비롯한 한의약관련단체협의회(회장 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장)가 국민건강을 위해하는 건강(기능)식품의 과대ㆍ허위광고에 대한 근절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협의회에서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등 18개 주요 일간지 및 경제지, 스포츠신문 등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광고를 모니터링 해 위법사항 등의 실태를 조사했다.조사결과, 총 27개 업체(건강기능식품 20개, 건강식품 7개)에서 189회(건강기능식품 146회, 건강식품 43회) 광고를 진행했으며, 이 중 위법적인 사항은 3개 업체의 7회 광고(건강기능식품 1개 업체 2회, 건강식품 2개 업체 5회)에서 확인됐다.위법적인 사항이 확인된 건강(기능)식품 광고는 ‘허위ㆍ과대의 표시ㆍ광고를 금지한다’ 및 ‘감사장 또는 체험기 등을 이용하거나 주문쇄도, 단체추천 또는 이와 유사한 내용을 표현하여서는 안된다’는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 제18조와 동법률 시행규칙 제21조별표5에3의가항, 식품위생법 제13조, 동법 시행규칙 제8조1항2.6, 제8조1항6 조항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대해 협의회에서는 위법사항이 확인된 광고건에 대하여 대한한약협회 명의로 사법당국
2011-01-31 13:14검증되지 않은 의료정보가 인터넷에서 범람해 잘못된 의료서비스의 이용과 약물 오남용 등 부적절한 의료비 지출이 유도되고 있는 상황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렸습니다.정부 즉 보건복지부가 직접 나서 이러한 행태를 바로 잡고자 시범운영을 마치고 검증된 건강·의료 관련 정보를 하나의 사이트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국민건강정보포털’의 본격 서비스를 실시한 것입니다.지난 2007년부터 복지부와 대한의학회를 비롯해 148개의 전문의학회가 공들여 만든 포털이라 하기에 기대감을 가지고 소비자 입장에서 본격적으로 홈페이지를 열어 봅니다.메인페이지에는 응급의료기관 정보/당번약국 정보/병의원·보건소·약국 정보 배너가 좌측에 위치해 있고 건강정보마당/요양기관 정보마당 등의 콘텐츠와 중앙에는 일러스트이미지를 활용해 성인·소아·청소년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멀티미디어건강정보에서는 동영상도 볼 수 있습니다.증상별 검색에서 ‘소화불량’을 치니 소화불량의 개요, 환자들이 자주하는 질문, 진단 등 최신건강정보가 나오며 알기 쉬운 그림을 곁들여 설명하고 있습니다.하단에 작성 및 감수로 ‘대한의학회/대한내과학회’로 명시돼 있어 정보에 대한 신뢰감을 줍니다.원하는 건강정보에 대한 만족도는 개인별로
2011-01-31 12:10삼성서울병원이 해외 VVIP를 위한 건강검진 '프리미어 헬스 프로그램'을 오는 2월 도입한다고 밝혔다.기존 ‘International CEO’ 건강검진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이번 프로그램은 24시간 주치의 제도와 365일 해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다삼성서울병원은 특히 365일 세계 어느 곳에서나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1년간 24시간 주치의 Call 상담을 비롯해 예방접종과 성형, 유전자검사, 보톡스, 건강노화, 응급 서비스 등의 의료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수진자는 병원에 오기 힘들 경우 방문채혈과 가정간호도 받을 수 있다.검사는 1박2일부터 3박 4일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흉부 및 복부 CT, 머리 MRI 및 MRA, 전신 PET-CT와 같은 첨단 장비가 사용된다.이와함께 수진자는 VIP 특실에서 전담간호사의 통역과 1대1 에스코트를 받게 된다.삼성서울병원은 “해외 수진자의 경우 대중적 프로그램부터 최고급 건진 프로그램까지 요구수준이 다양하다”며 “이런 요구수준을 맞추기 위해 최상위급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는 2010년 한해동안 총…
2011-01-31 11:54
건국대병원(의료원장 이창홍)은 지난 30일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중환자실에 수술 후 회복중인 심장병 어린이(정민이: 가명, 1개월, 성동구 거주)와 부모를 격려차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민이는 출생 직후부터 동맥관개존증(PDA : Patent Ductus Areteriosus)진단을 받았으나, 정민이 아버지는 건설일용직으로 생계를 꾸려가고, 베트남인인 어머니는 좌심실부전이 있어 제왕절개로 정민이를 출산하는 등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수술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다.그러다 지난해 12월 28일 행정안전부가 한국심장재단과 체결한 ‘저소득 다문화가정 심장병어린이 수술 후원협약’의 첫 번째 후원 대상자로 선정되어 새 생명을 얻게 되었다.이 날 건국대병원 중환자실과 접견실을 방문한 맹형규 장관은 정민이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정민이 부모님에게 금일봉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2011-01-31 11:45시민단체가 을지병원의 종편 출자를 용인한 복지부에 특별감사를 청구해 추이가 주목된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을지병원의 연합뉴스 TV출자가 위법인데도 복지부가 이를 용인해 책임의무를 위반했다며 이에 대한 특별감사청구를 31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의료법인인 을지병원과 관계재단인 학교법인 을지학원이 방송채널사업자로 선정된 (가칭)연합뉴스 TV에 주요 주주로 참여해 출자한 부분과 관련, 적법성 논란이 확산되자 을지병원이 의료법을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의료법인이 방송사업의 경영주체로 참여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고 자산운용차원에서 주식지분을 취득했다면 의료법에 위반된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하지만 복지부의 이 같은 입장에 대해 경실련은 을지병원의 지분투자 타당성이 명확하지 않으며 이로인해 다른 의료법인의 영리사업을 막을 명분도 사라지게 됐다고 비판했다.경실련은 “의료법 상 비영리법인과 부대사업의 범위 등에서 을지병원의 지분투자에 대한 타당성이 명확하지 않음에도 복지부가 단순 투자로 치부했다”고 지적했다.이에 경실련은 복지부가 을지병원 연합뉴스 TV출자와 관련해 정확한 판단도 없이 위법을 용인한 것이 아닌지에 대한 감사를 청구하기에 이르렀다
2011-01-31 11:27대웅바이오(대표 이종욱)가 식약청으로부터 당귀등추출복합물(ESP102)에 대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승인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당귀, 오미자, 삼백초의 추출물로 구성된 이 복합물은 인지기능 개선, 신경세포 보호, 항산화 작용 등의 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당귀등추출복합물은 연령에 비해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치매와 정상인의 중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MCI)에 도움을 줌으로써 치매로의 진행을 지연시키는데 상당한 역할을 한다.국내 주요 대학병원에서 경도인지장애 노인 8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결과, 하루800mg의 당귀등추출복합물을 12주간 복용했을때 알츠하이머 정도를 진단하는 '아다스 인지지수(ADAS)'중 기억력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인지 기능 및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고 내약성 및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대웅 관계자는 "복합물의 효능은 기존 치매치료제와 유사한 수준으로 앞으로 장기적인 인지기능 개선과 치매 예방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웅바이오는 코엔자임큐텐(CoQ10)에 이어 당귀등추출복합물로 두번째 기능성 원료 승인을 받아 향후 건강기능식품 원료사업화에 박차를…
2011-01-31 10:43
안동병원 나눔365봉사단(단장 권부옥)은 설날을 맞아 독거노인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과 설음식 등을 전달했다.봉사단은 지난 28일 우리집, 성좌원, 안동단비원, 재활원, 효마을, 애명노인마을, 영주소망의 집, 영주다락원, 평강의집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떡국과 과일, 생필품을 전달하고 건강한 새해를 기원했다.또한 2008년부터 결연을 맺어온 100가구의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권부옥 나눔365봉사단장은 “한파와 구제역으로 지역 전체가 어렵지만 불우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의 소외감은 더욱 큰 것 같다”며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정성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사회전반으로 확산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11-01-31 10:19[파일첨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사례 중 7항목(7사례)에 대하여 각 사례별 청구 및 진료내역 등을 31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하는 사례는 ▲Helicobacter pylori 제균요법 ▲Ultraplug를 이용하여 반복 시술한 누점폐쇄술 ▲척추수술관련 급여기준 중 ‘적극적 보존적 치료’의 구체적인 범위 ▲관혈적 추간판제거술의 시행시기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에서의 적혈구수집기를 이용한 자가수혈 ▲하1 경혈침술과 하9 전자침술 동시 시술 등 7항목 7사례이다.심사사례를 살펴보면 척추수술 관련 급여기준 중 ‘적극적 보존적 치료’의 구체적인 범위를 증상이 시작된 시점과 악화된 시점이 다른 경우, 시작 시점은 증상이 악화된 시점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결론내렸다.평가위는 “척추질환의 보존적 치료기간 조회는 제출한 진료기록부를 우선적으로 참조하며, 필요한 경우 심사평가원 종합전산망의 진료정보조회 등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내시경 결과지 참조 H.pylori 제균요법 인정여부에 대해 평가위는 erosive gastritis로 진단시 투여한 제균요법은 인정할 수 없다고 보았다. 이와 관련 평가위는 “H.pylori 제균요법
2011-01-31 10:05한국의약품도매협회 이한우 회장이 안전한 의약품 복용을 위해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일반약 슈퍼판매에 대해 반대 입장을 확고히 했다.31일 공식입장서를 통해 이한우 회장은 "최근 일반의약품 슈퍼판매 반대를 위해 투쟁하는 대한약사회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이 회장은 “의약품과 먹거리는 국민 건강과 보건산업을 위한 초석이라는 중요성으로 볼 때, 오남용으로 큰 피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의약품은 반드시 약사의 복약지도 하에 안전하게 국민에게 제공돼야 한다”고 언급했다.이어 “대한약사회가 휴일 당번약국제, 심야약국 운영 등으로 소수 긴급환자들의 불편함까지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복지부도 의약품을 슈퍼판매로 개방하는 것에 대해 시기적으로 반대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프랑스 등 의약선진국에서 약국외 의약품판매를 제한하여 철저히 관리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특히 이한우 회장은 "약업계가 제도변화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 업계나 정부도 일반의약품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사업을 공조하여 국민을 위한 저렴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보험재정 안정화 등 환경개선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의약품 약국외 판매 저지를 위한 비
2011-01-31 09:24
“올해는 의협이 단합을 이루고 응축된 힘을 발휘해 나가야 한다. 일차의료를 살리기 위한 방안들을 실현시키고 불합리한 정책에 맞서 대응하기 위해 무엇이 중요한지 현실을 직시하고 상대방을 포용하는 자세를 가져야한다.”이번 릴레이 인터뷰의 주인공은 대전시의사회 이철호 회장. 이철호 회장은 요즘 일차의료를 살리기 위한 의료계의 대응방안 모색과 대전시의사회의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지난해 각종 정책들에 치이며 의료계가 힘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안타까웠다는 이철호 회장은 올해 쓰나미처럼 몰려올 의료 정책들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계가 그 어느 때보다 응축된 힘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철호 회장은 작년의 의료계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1차의료 활성화에 대한 대책들을 약속했음에도 중간에 장관의 임기가 바뀌면서 정책이 이어지지 않아 결국 실현된 건 없었고 보건복지부와 의협의 신뢰가 계속적으로 쌓이지 못해 아쉽다”며 “리베이트 쌍벌제처럼 모든 의사를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법안이 의료계에서만 국한적으로 통과돼 힘없는 의료계의 현실에 화가 나고 애절한 생각이 났던 한해였다”고 회상했다.이 같은 아쉬움을 발판삼아 올해는 정책적 현
2011-01-31 05:59노인성질환자가 해마다 급증하는 것은 물론이고, 65세 이상에서의 치매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2002~2009년 노인성 질환자 진료 추이 분석’결과를 공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노인성 질환자는 2002년 대비 205.7%(49만9천명→102만7천명), 총진료비는 419.5%(5,813억원→2조 4,387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은 “특히, 65세 이상 노인에서 진료실인원 255.4%, 총진료비 543.7%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노인성 질환자 전체 의료비 증가는 65세 이상 노인의 의료이용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노인성 질환자의 의료비 추이를 살펴보면, 2004년을 기점으로 해서 총진료비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65세 미만 자보다 65세 이상 자의 기울기가 더 크게 증가했다. 2002년에는 65세 미만 자와 65세 이상 자의 총진료비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2005년을 시작으로 두 군의 총 진료비 차이가 벌어지고 있었다.전체 총진료비는 그 기울기가 2008년까지 꾸준히 높아지며 증가하다 2009년에는 증가추
2011-01-31 05:54환자의 프라이버시 존중을 위한 진찰실의 가이드라인이 제정돼야 한다는 지적이다.의료윤리연구회 이명진 회장은 최근 “일부 비윤리적인 의사들이 저지른 진료실 성추행사건으로 인해 환자와 의사간의 깊은 신뢰관계가 흔들리고 있다”고 환기시면서 “진료실에서 발생하는 불미스러운 일을 예방하고 환자의 프라이버시가 존중되는 진료를 위해 구체적인 ‘환자를 위한 진찰실 가이드라인’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회장에 따르면 현재 일부 병원에서 환자를 위한 권리 장전등이 제정되어 있지만 실제로 의료진들이 진료현장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전무한 상태이다.이에 대해 이 회장은 “지난해 모 국회의원이 진찰실에 의료진의 출입을 사전에 동의를 받게 하자는 법안을 들고 나오것도 이런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없는 상황에서 발생한 해프닝”이라면서 “앞으로도 전문가 단체로서 자정기능이나 자율적인 진료실 가이드라인이 없거나 교육이 부실한 경우 이러한 압력과 지적은 계속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진료실에서의 비윤리행위는 외국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외국에서는 이를 예방하고자 전문가로서 진료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세세히 분석하여 환자들을 위한 진찰실 가이드라인을…
2011-01-31 05:43지난해 당뇨병치료제 시장은 ‘아마릴’이 처방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으며 DPP-IV 제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유비스트 등 자료에 따르면, DPP-IV 제제의 강세가 뚜렷했던 2010년 당뇨병치료제 시장은 전년대비 7.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DPP-IV 제제인 '자누비아'는 지난해 전년대비 48.7% 성장하며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고 '가브스'는 100% 이상 고성장했다. '자누비아'(MSD)는 지난 12월 전년대비 22.1% 증가한 27억원의 원외처방 조제액을 기록해 관련처방시장 3위 자리에 랭크됐으며 연간 총 조제액도 전년보다 50% 가까이 오른 278억원의 성적을 나타냈다. 최고의 상승세를 타고있는 '가브스'(노바티스)는 12월에도 전년대비 69.2% 오른 20억원의 조제액을 올렸으며 2010년 원외처방 조제액은 187억원으로 전년(71억)과 비교해 2배 이상 성장했다.'액토스'(릴리)는 꾸준히 월10억원 이상의 처방액을 기록하며 ‘아반디아’의 빈자리를 차지하는 메꾸고 있다. 12월 원외처방액은 전월과 비교해서는 4.2% 하락했지만 전년같은기간과 비교해서는 22.6% 성장한 1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한해동안의 원외처방조제액도 8%대의 성장을 이
2011-01-31 05:21보건복지부는 ‘기능형 지역암센터’ 공모 평가결과 가천의대 길병원을 인천지역암센터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가천의대 길병원은 민간의료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지역암센터로 선정됐으며, 인천광역시와 협력해 인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암예방사업 홍보, 암검진사업, 완화의료 제공 등 암관리사업을 실시하는 인천지역암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복지부는 시·도별 암진료·연구‧관리의 거점 기관을 육성하기 위해 2004년~2006년 10개 시·도의 9개 국립대병원에 지역암센터를 지정한 바 있다.이번 ‘기능형 지역암센터’는 지역암센터가 지정돼 있지 않은 시·도의 종합병원 중 이미 암센터로서의 시설·장비를 갖춘 병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선정된 기관에 대해서는 매년 암관리 사업비(2011년 152백만원, 국비·지방비 각각 50%)가 지원된다.지난 12월에 있었던 공모 신청결과, 경기·울산·인천 등 3개 지역 에서 5개 종합병원이 신청했다.학계·의료계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평가 위원회’에서 사업계획서와 인력·시설·장비 내역서에 대한 서면 평가, 구두 평가 및 현지 평가 등 3 단계에 걸쳐 선정 평가가 이뤘다.해당 지역 및 병원의 지정 타당성과 ‘공공의료’ 부합성
2011-01-31 05:18의료기관 현황정보 등을 한 곳에서 파악할 수 있는 정부 주도의 포털사이트가 구축됐다.보건복지부는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검증된 건강·의료 관련 정보를 하나의 사이트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국가건강정보포털(http://health.mw.go.kr’ 서비스를 오늘(1월3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등에 범람하고 있는 검증되지 않은 상업적 건강정보와 잘못된 의료정보로부터 국민들의 건강을 지켜나가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7년부터 복지부와 대한의학회 및 148개 전문의학회가 공동으로 다양한 건강정보콘텐츠를 쉬운 용어와 사진자료, 애니메이션 등을 이용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복지부는 개발된 건강정보 콘텐츠 450여종에 대해서는 전문가 검증 및 소비자 평가단 감수를 거쳐 복지부 로고 및 대한의학회 심의필증을 발급함으로써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의료기관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의료기관 현황정보, 수술종류별/병원별 진료비 정보, 항생제 처방율/제왕절개 수술 등 의료기관 평가결과 정보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또한 건강담기(콘텐츠 퍼가기), 자동 업데이트 등 최신 기능을 적용해 블로그나 카페, 홈페이지 등으로 쉽게
2011-01-31 05:04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료기관 인증제 시행에 따른 첫 번째 인증 의료기관으로 결정된 8개 병원 중 서울대병원을 비롯 4개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전 서울대병원에서 인증서 교부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 진수희 장관은 의료기관 인증서를 직접 수여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면서 "앞으로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1-01-29 08:37의사국시의 문제가 유출된 정황을 두고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28일, “문제 유출 행위가 영리를 위한 것인지 아닌지를 따지는 게 아니라 필기와 실기 문제를 빼내 복원했다는 행위 자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하지만 이 같은 국시원의 입장에 대해 일선 의사들은 기출문제가 공개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반박하고 나섰다.의사국시의 기출문제가 공개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별 문제없이 으레 해왔던 관행인데 논란이 지나치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들이다.실기 시험의 경우, 문제를 복원해 응시 순서를 조정해가며 시험을 본 행위들에 대해서는 당연한 부정행위지만 그 외에 필기시험 등의 문제를 복원하고 이를 공유하는 것은 모든 의대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과거부터 현재까지 내려온 관행이라는 것이다.근래 시험을 치렀다는 한 의사는 “기출문제가 공개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공개가 되지 않기 때문에 나도 선배들이 외워온 기출문제들을 보며 도움을 받았고 후배들이 시험을 볼 때 도움을 주고자 같은 행위를 했었다”고 강조했다.이어 “의대생들이 시험을 볼 때 각각 자기 번호에 해당하는 문제를 외운 후 해설까지…
2011-01-29 05:54모 제약사로부터 개인적인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구설수에 휘말린 서울시의사회 나 현 회장이 “1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이같은 사실을 유포하고 검찰에 고발한 전국의사총연합에 유감의 뜻을 밝혔다.앞서 전국총의사연합 노환규 대표는 서울시의사회 나 현 회장이 지난해 12월 개인적으로 연회를 개최했는데 이 때 사용된 식대와 주류대 1천여만원을 모 제약사로부터 무상제공 받았다고 주장하며 나 회장과 해당 제약사를 각각 검찰과 공정위에 고발했다.서울시의사회 나 현 회장은 이와 관련, “전국의사총연합 노환규 대표가 서울시의사회에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검찰에 고발하고 이 같은 사실을 유포했다”면서 사과를 요구했다. 나 회장은 이어 “지난해 연말 모처에서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부부동반 연말 송년회를 하였으며, 사용한 식대는 본인 개인 계좌에서 송금하여 결재가 완료 되었다”고 해명하면서, “이는 처방을 대가로 하여 향응을 제공 받는 대가성 리베이트와는 전혀 무관한 개인적인 송년회”라고 선을 그었다.또한 나 회장은 “함께 뭉치고 나아가도 힘든 의료계의 현실에서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을 언론에 유포하고 회원간의 고소로 이어지는 오늘의 현실이 매우 유감”이며 “전국의사
2011-01-29 05:43레모둘린주사 등 4항목의 급여기준이 변경되고 자론틴캡슐 등 3항목이 신설된다.보건복지부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을 개정·고시하고 오는 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Treprostinil 1mg/mL, 2.5mg/mL, 5mg/mL 주사제(품명: 레모둘린주사)는 ‘기존의 폐동맥 고혈압 약제(Iloprost 흡입액과 Bosentan hydrate 경구제)에 반응하지 않아 교체투여하는 경우 동 약제가 적정용량에 도달할 때까지 1개월간 기존치료제는 용량을 서서히 줄이고 동 제제는 용량을 서서히 늘려 용량을 조절토록 명시해 1개월간 기존치료제와 병용투여를 인정했다.Somatropin 주사제(성장호르몬제)(품명: 유트로핀주 등)는 현 인정용량(주당 1.0IU/㎏)에 충분한 반응이 없는 경우에는 1.4IU/kg까지 인정하되, 허가사항에 따라 노디트로핀노디렛주에 한해 인정토록 개정됐다.Octreotide 주사제(품명: 산도스타틴주 등)는 현재 보존적 치료와 수술치료 외에 대체 가능한 약제가 없는 점 등 고려해 허가사항 범위를 초과해 △유미흉(Chylothorax)에 1일 0.3mg씩 7-14일간 투여한 경우(소아의 경우 적의 증감가능) △위·
2011-01-29 05:36장기요양의 중장기발전을 위해서는 ‘의료’와의 관계정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같은 의견은 박종연, 이윤환, 권진희, 이은미, 이호용, 김용현 등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소에 제출한 ‘장기요양과 의료 서비스의 통합케어 모형 개발’연구보고서를 통해 제기됐다. 지난 2008년 7월에 도입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초기에 적용대상 및 급여 범위, 서비스 인프라, 서비스 질 등 일부 문제점들이 제기됐지만, 점차 안정화되어 가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연구진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간의 역할정립 문제가 표출되기도 한다고 보고, 장기요양과 의료 간의 관계 정립 문제가 상당히 중요한 과제의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의 서비스제공체계, 재원조달체계, 지불제도 등 보건의료체계 연구에서 ‘통합케어’ 개념의 고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통합케어를 위해 무엇보다도 먼저 평가와 서비스 질에 대한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며 “통합케어의 제공 방법, 도구, 재원과 지불제도에 대한 토의가 충분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장기요양에서 운영되고 있는 촉탁의제도와 협력의료기관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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