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사장 이관순)과 미국 머크가 복합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에 대한 2차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수출 지역이 총 30개국으로 늘어났다. 계약식은 18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아폴로룸에서 열렸으며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 MSD 글로벌 휴먼헬스 사업부 아담 쉐터 총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아모잘탄은 지난 2009년에 체결된 아시아 6개국을 포함해 총 30여개국의 글로벌 시장에서 MSD사의 폭넓은 유통망을 통해 판매할 수 있게 됐다.수출규모는 1차 계약의 4배가량인 2조원대일 것으로 보인다. 1차 계약 당시 계약규모는 10년간 5억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글로벌 판매망을 갖춘 머크와의 계약으로 아모잘탄의 해외 진출을 한층 더 빠르고 폭넓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아모잘탄 수출 지역을 확대하기 위한 추가 협의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모잘탄은 2009년 6월 국내 첫 발매된 이후 2년 만에 연 매출 500억원을 달성하며 고혈압 복합제 시장에서 리딩 품목으로 등극했다.
2011-05-19 09:37본태성고혈압이 의료기관 종별 약제비 차등을 적용받는 질환에 선정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지만 대한고혈압학회가 이에 대해 명확한 공식입장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혈압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본태성고혈압에서 악성은 제외하는 조건으로 본태성고혈압이 일차의료 역점 질환에 포함될 전망이지만 고혈압학회는 이에 대해 ‘찬-반’여부에 대한 공식논의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함께 논란이 돼왔던 인슐린-비의존성 당뇨가 약제비 차등화 대상질환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두고 당뇨병학회가 ‘경증질환이 아니다’라며 전적인 반대 입장을 피력해왔던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이를 두고 고혈압 학회의 모 임원은 “학회 회원들이 전부 대학에만 있는게 아니어서 공식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못했다”고 전했다.일차의료 역점 질환에 포함되면 해당 질환으로 진료를 받는 환자가 의원이 아닌 상급 병원을 이용할수록 높은 약제비를 감당해야하기 때문에 역점질환에 포함되는지 여부는 그간 수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켜왔다.고혈압학회에서는 공식논의가 이뤄지지 못했지만 학회 내 교수들은 이번 정책에 대해 상당히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고혈압학회의 한 교수는 본태성고혈압이 약제비차등 적용을 받는데 대해 “
2011-05-19 06:03대체약사가 처방ㆍ조제 후 청구한 요양급여비용 환수가 부당하다고 제기된 이의신청이 기각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이의신청위원회는 대체약사의 처방ㆍ조제가 없는 요양급여비용 환수와 관련해 제기된 이의신청을 객관적인 사실 부족을 기각의 이유로 들었다. 이번 사건은 약사(신청인)가 장기입원으로 약국을 비운 상황에서 친분이 있는 약사가 대신해 청구한 요양급여비를 건보공단이 환수한 건이다. 신청인은 “공단은 대체약사에 대한 신고가 없었고, 쟁외인에게 별도의 임금이 지급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대체근무를 인정하지 않았다”며 “쟁외인과는 특별한 친분관계로 별도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을 뿐이다. 따라서 환수 고지된 요양급여비용 중 조제료가 아닌 실제 환자에게 제공된 약제비에 대해서는 처분이 취소돼야 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나 피신청인(공단)은 별도의 대체약사 고용에 대한 제반 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요양급여비 952만7,410원을 청구해 지급받은 것은 부당이득금으로 환수 고지한 것은 정당한 처분이라는 입장이다. 신청인의 주장과 피신청인의 입장을 검토한 이의신청위원회는 결국, 환수가 정당했다고 결론지었다. 위원회는 “요양기관에서 현황을 통보하지 않는 경우 별
2011-05-19 05:54바이오의약품 분야가 크게 발전할 것으로 주목받으면서 관련 단체간 경쟁에 불이 붙었다. 기존 바이오협회에 이어 이달에는 제약협회와 바이오의약품협회(가칭)가 바이오분야에 뛰어들었다. 당초 바이오협회가 있던 상황에서 지난 2일 제약협회가 바이오·의약품본부를 신설하자, 이미 협회 경쟁구도를 예측하는 여론이 불거졌다. 일각에서는 ‘바이오협회가 제약협회에 흡수될 것’, ‘제약협회와 바이오협회의 주도권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본부 신설에 앞서 제약협회 김연판 부회장은 “바이오협회는 다양한 분야가 포함돼 있지만 제약협회가 바이오의약품 허가 등에 도움을 주기가 쉽다”며 “결국 협회를 찾게 될 것”이라고 바이오협회에 대한 견해을 밝히기도 했다.여기에 지난 17일 ‘사단법인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칭)’가 발족되자, 벌써부터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만 협회 경쟁구도가 3파전으로 형성된 모습이다.바이오의약품협의회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총 42곳이 회원사로 등록돼 있으며, 김명현 전 식약청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렇듯 바이오의약 분야가 주목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관련 단체가 경쟁적으로 생겨나게 된 데는, 바이오의약 분야에 투자하는 전세계적 추세가 그대로…
2011-05-19 05:21다국적 제약사의 국내 R&D 활동을 위축시키는 요인이 정부의 약가제도에 기인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신약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보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다국적제약사의 국내 R&D 투자현황 및 확대방안’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25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국내 R&D 투자 현황’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앞서 이규황 부회장은 “가격 규제 정책은 혁신적인 신약은 물론 예상수익의 현재가치가 낮은 분야의 신약마저도 개발을 저해하는 부작용을 초래한다”며 “특히 외국가격참조제도(EPB)를 통한 가격 결정은 다른 국가에도 영향을 미쳐 제약회사에 글로벌 단위 혁신에 대한 동기부여가 감소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21개 회원사가 응답한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R&D 투자금액은 2,234억원으로 2009년 2,245억원과 비슷하게 유지된 반면 매출액 대비 지난해 투자비율은 5.6%로 2009년 6.5%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R&D 투자비율 감소와 관련해 KRPIA 측은 정부가 실시하는 자유시장 가격제도(MBP) 이외 모든 가격규제 정책들이
2011-05-19 05:20국회를 중심으로 국방의학원 설립 추진방안이 수면 위로 재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반대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가 19일 상임이사회에서 대응방안을 꾀할 것으로 알려져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앞서 2009년 박진 의원(한나라당)은 여·야의원 91명과 공동으로 군 의료기관에서 근무할 전문인력을 장기군의관으로 양성키 위한 ‘국방의학원 설립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올해 3월 관계부처(국방부, 복지부, 교과부 등) 차관회의를 통해 설립을 주창하던 국방부가 기존 입장을 바꾸면서 국방의학원을 설립하지 않고 의대정원에서 매년 13명씩 장기군의관 양성을 위한 별도의 정원을 확보키로 했으며 현재 국방의학원 설립법안은 국회 국방위 법안소위에 계류돼 있는 상태다.하지만 법안을 대표발의한 박진 의원은 같은 달 차관회의 결과와 국방부 입장 선회와 무관하게 국방의학원 설립법안 제정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표했으며, 최근 군 의료사고 발생 등으로 인해 낙후된 군의료시스템이 도마위에 오르면서 신낙균 의원(민주당), 김정 의원(미래희망연대), 박선영 의원(자유선진당)과 손을 맞잡고 다시 한번 강한 목소리를 냈다.이들은 “국방의학원 설립법안은 여야와 정파를 떠나 젊은 장병들의…
2011-05-19 05:03대구경북지회(지회장 이춘근)는 18일 제이스호텔에서 도매업 상생을 위한 ‘중앙회 정책회무 보고 및 KGSP 사후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월례회에서는 제약사 마진정책 대응 KGSP 사후관리 제도변경에 대한 회무보고와 불법리베이트 쌍벌제도 사후관리 진행이 논의됐다. 더불어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 실시 이후의 유통업의 영향, 금융비용과 카드결제 수수료 부담 문제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대구경북지회 이춘근 지회장은 “어려울수록 회원사간 믿음과 소통을 통해 상생의 길을 찾아야 한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도매업계의 단합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 단속 상황보고를 통해 2011년도 KGSP 자율점검 실시에 대한 경남권의 철저한 준비가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05-18 18:58조아제약(대표 조성환)은 다이어트의 계절을 맞아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 ‘트리플블럭 가르시니아’를 출시하고 약국가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의 주성분은 남아시아에 서식하는 열대식물인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열매의 껍질에서 추출했으며, 추출물에 포함된 HCA 기능성분이 탄수화물에서 지방으로의 합성을 억제함에 따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이밖에도 ‘트리플블럭’은 고분자키토산과 흰강남콩추출분말 성분이 추가돼 탄수화물의 가수분해와 지질 흡수를 차단하는 등 지방을 3중으로 차단해준다.조아제약 관계자는 “가르시니아 주성분의 건강기능식품이 국내에 다수 출시됐으나 고분자키토산과 흰강남콩추출물이 동시에 함유된 제품은 많지 않다”며 “이들 성분의 상호 복합작용으로 보다 높은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11-05-18 18:19세원셀론텍은 연골세포의 배양기간 단축기술(특허명칭: 연골세포 조기배양을 위한 연골세포 특이적 배양방법)에 관한 국내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 특허는 지식경제부의 기술혁신사업인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TC) 국책과제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수행한 연구성과물이다. 연골세포치료제의 제조과정, 즉 극소량의 연골조직으로부터 세포를 분리해 이식에 충분한 세포 수인 1,200~6,000만개 이상의 연골세포를 체외에서 증식·배양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배양기술과 배양배지가 필요하다. 세원셀론텍의 특허기술은 이러한 과정에서 기존 상용화된 배양배지보다 연골세포의 조기 배양이 가능한 특이적 배양 배지를 이용해 연골세포를 배양함으로써 보다 빠른 시간 내 이식에 필요한 많은 연골세포 수를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연골세포의 생존율 및 증식률과 분화도를 높이고 사람 연골세포의 고유 특성을 유지하는 배양배지의 특이적 성장조건 및 조성분을 구축한 데 기술적 의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세원셀론텍 RMS본부 서동삼 박사는 “세포에 관한 오랜 노하우와 상용화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존 연골세포의 증식·배양기간보다 최대 2배 정도 획기적으로 단축한 특허기술”이라며, “이 특허기술을 상용화하게…
2011-05-18 16:46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이 탈모예방과 모발건강에 도움을 주는 샴푸 보노겐을 출시했다. 보노겐은 탈모방지∙양모 효능∙효과를 인정받은 의약외품으로, 두피 염증을 억제하고 모근 혈액공급을 촉진하는 우엉과 당귀 등 한방 생약성분이 함유된 제품이다. 또 모발 필수 영양소인 비오틴을 비롯, 두피 혈류 공급을 촉진하는 니코틴산아미드와 비듬 및 가려움증을 억제하는 덱스판테놀 등의 성분이 함유돼 있다. 보노겐은 모발성장 조성물 특허(제 0308491호)와 탈모방지 기능을 가진 샴푸 조성물 특허(제 10-0609210호)를 획득했으며, 미국 FDA가 지정한 Shuster 연구소에서 실시한 무독성, 무자극 시험을 통과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비듬 및 가려운 증세, 업무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 신경이 예민한 수험생, 가족 중 탈모환자가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실제로 Shuster 연구소가 2002년 7월 미국에 거주하는 20~60대 남성 64명을 대상으로 보노겐을 3주간 사용하게 한 후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양모 및 육모 효과를 각각 66%, 67% 체험했다고 답변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보노겐은 탈모 증상이 나타나기 전
2011-05-18 16:36관광공사가 외국인 한의사를 명에홍보대사로 위촉하며, 해외환자 유치에 나선다. 18일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외국인 한의사인 고바야시 미찌이 원장(아젤리아 한의원 원장/일본계)과 라이문트 로이어 원장(자생한방병원 국제진료센터장/오스트리아계)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관광공사는 “그간 의료관광 사업을 주로 양방을 중심으로 추진했다”면서 “그러나 이를 한국 전통문화와 정서를 체험할 수 있는 한방으로 확대하고 양․한방 협진으로까지 발전시켜 한국에서만 경험 할 수 있는 ‘Korea Only’ 의료관광 상품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한방 의료관광 상품의 주요 타깃 국가는 아시아(일본) 및 구미주(러시아 등) 지역으로 하고 있다.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는 침술사 외 ‘한의사’ 제도가 없는 한방 불모지로, 한방의 과학적인 우수성과 전문성을 먼저 홍보하고, 신뢰도를 구축하는 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것이 관광공사의 계획이다. 이에 공사는 “한방 의료관광의 본격적인 해외 홍보사업 추진에 앞서 한국에서 한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국내에서 한의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2명의 외국인 한의사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외
2011-05-18 15:26혈압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유전지표가 발견돼 관심을 모은다.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2009년부터 구축된 아시아 유전체역학 네트워크(AGEN: Asian Genetic Epidemiology Network)를 통해 아시아 5개국(한국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이 참여한 전장유전체메타분석 공동연구를 수행, 아시아인에서 혈압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유전지표 5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국제공동연구는 7만2000명의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이뤄진 거대규모의 유전체연구로 연구결과는 이 분야의 세계 최고 학술지인 Nature Genetics(IF 34.28) 2011년 6월 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혈압이 환경 및 생활습관들과 같은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종 및 개인의 유전적 차이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이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혈압관련 유전지표는 지금까지 유럽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13개 정도 밝혀졌으며, 그 중 4개는 아시안인에도 혈압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한 것. 국제공동연구는 아시아인의 혈압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지표 5개를 최초로 보고함과 동시에 각각 유전지표가 혈압에 미치는 영향력도 제시
2011-05-18 14:52항암제 빈크리스틴이 척수강 내로 잘못 주입돼 사망에 이르는 사고가 매년 발생하는 상황에서 환자단체가 의료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나섰다.백혈병환우회는 18일, “척수강 내 항암치료의 예방안내문이 각 병원에 보내졌다고는 하지만 이로써 빈크리스틴을 척수강 내에 주입하는 의료사고를 사전에 모두 막는 건 불가능하다”며“가장 확실한 방법은 환자나 환자보호자의 세심한 관찰”이라고 거듭 당부했다.빈크리스틴은 백혈병 중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을 치료하는 항암제 중 하나다. 이때 함께 치료되는 항암제는 ‘시타라빈’으로 척수강 내에 투여하며 빈크리스틴은 정맥에 투여된다. 그러나 시타라빈과 빈크리스틴은 모두 무색투명한 액체로 용량만 다를 뿐 색상으로는 구분되지 않아 간혹 바뀌어 투여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문제는 빈크리스틴이 정맥이 아닌 척수강 내로 주입되면 대부분 사망에까지 이르는 위험한 항암제라는 것. 이 때문에 우리나라에도 이에 관한 의료사고가 거의 매년 발생하고 있다.캐나다 역시 이와 동일한 사건이 발생해 현재는 이같은 의료사고가 발생하면 담당 의사는 업무상과실치사죄로 형사 처벌을 받으며 의사자격증을 박탈당한다.우리나라에서는 최근 빈크리스틴의 척수강 내 주입으로 백혈병 환우가…
2011-05-18 14:49뼈에 생기는 악성암 중 가장 흔한 ‘골육종’ 치료의 새로운 길이 열렸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는 골육종 새 치료법의 효과를 규명한 논문 ‘염증성 키나아제의 약물 표적화를 통한 골육종의 항암 화학요법(Targeting Inflammatory Kinase as an Adjuvant Treatment for Osteosarcomas)’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논문은 ‘미국 정형외과과학연구재단’의 후원을 받아 이뤄졌으며, 정형외과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미국 ‘골관절외과저널 (Journal of Bone & Joint Surgery) 4월호’에 게재됐다. 이 치료법을 사용했을 경우 골육종 암세포 사멸율이 기존 항암치료법에 비해 2배 가량 높아졌으며, 동물 실험결과에서는 생존기간이 최장 20여일 정도 길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노규철 교수는 논문에서 골세포가 골육종 암세포로 진행되는 길을 보다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세포 사멸률을 높여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새로운 치료제로 미토겐 활성화 단백질 키나아제를 차단시키는 'PD98059(이하 PD)'를 지목했다. 미토겐 활성화 단백질 키나아제의 활성경로는 암발생과 염증 반응에…
2011-05-18 12:12국내 의료진이 새로운 유전 질병을 국제 학계에 처음으로 보고해 화제가 되고 있다.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최병옥 교수팀과 공주대학교 생명과학과 정기화 교수팀이 공동 연구를 통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말초신경병, 근육병 및 청각장애 이상을 일으키는 새로운 유전질병을 발견하고 이를 인간유전학 분야 국제학술지 ‘휴먼 뮤테이션(Human mutation)’ 인터넷판에 발표했다.국내 연구자가 알려진 질병의 새로운 아(亞)형을 발견해 국제 학계에 보고한 적은 있었지만 새로운 질병 그 자체를 발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에 새로 발견된 질병은 선천성 말초신경병과 근육병을 가지고 태어나 보행 장애, 하지 위축 및 발의 기형이 발생하고 성장하면서 청각신경의 손상으로 인한 진행성 청각장애가 나타나는 유전 질병이다.연구팀은 선천성 말초신경병과 근육병으로 보행 장애와 하지 기형 및 선천성 난청을 가진 15세 남자 어린이의 가족 33명을 대상으로 신경, 근육 및 청각에 관련된 검사를 하면서 유전체 연구 방법 중 유전체 연관분석(Genome-wide Linkage Analysis) 기술을 이용, 이제까지 국제학회에 보고되지 않았던 보통 염색체에서 우성으로 유전하는 새로운 질병임을 확인했다
2011-05-18 12:06진간검사 진료비가 한 해 평균 5조원 수준으로 전체 진료비의 약 20%를 차지, 이에 대한 관리 방안으로 검사 결과 공유와 이에 따른 인센티브 부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심사평가연구소 재정분석연구팀 박영택 부연구위원은 최근 발간한 HIRA 정책동향 ‘건강보험 진단검사 건수 및 금액의 증감추이와 현황’을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영택 부연구위원은 진료경향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2005년부터 2010년까지(심사년월 기준) 건강보험에서 지출되는 총진료비와 진단검사비의 규모, 연도별 추이와 현황 등을 분석했다. 진단검사 지출현황에 따르면 2010년도 심사결정기준으로 검사료 3조762억원, 영상진단 및 방사선치료료 1조2417억원, CT 8111억원, MRI 2180억원, PET 1635억원 이었고, 총금액은 5조5107억으로 나타났다. 이는 진찰료 7조4919억원의 74%에 이르는 금액으로 진단검사 비용이 전체 진료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0년 의료기관 종별 금액 규모를 살펴보면, 상급종합병원 2조1275억원, 종합병원과 의원에서 발생한 금액은 각각 1조6744억원, 1조704억원이었다. 의료
2011-05-18 12:00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서울ㆍ경기 지역 소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게임 과몰입 상담치료센터’ 운영기관 공모에 참여한 결과 ‘과몰입 상담치료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게임 과몰입 상담치료센터는 게임 과몰입 문제를 전문적으로 상담하고 진단하는 동시에 이와 관련된 단계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과몰입의 폐해를 줄이고 건강한 게임 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목적에서 설립됐다. 따라서 중앙대병원 게임 과몰입 상담치료센터는 이영식 소장(정신과 교수)을 중심으로 치료개발팀 전문의, 상담팀 임상심리사 등 약 10여명의 전문가를 구성해 전문 상담․치료 프로그램 개발, 온라인 상담 시스템 운영, 치료비 지원 등 게임 과몰입 문제에 대한 실증적인 대처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중앙대병원과 게임문화재단은 6월 센터 정식 개소에 앞서 게임 과몰입 대처방안과 상담치료센터의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해 센터 운영을 위한 각계의 의견수렴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영식 소장은 “이번에 중앙대병원이 게임 과몰입 상담치료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과 체계적인 게임 과몰입 방지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센터로 중추적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
2011-05-18 11:58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후원하는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 서울지역 행사가 17일 경기도 양평에서 열렸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서울지역 소아암 어린이들과 가족, 이들을 돕기 위한 동국제약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레일바이크 체험을 시작으로 딸기 따기와 딸기잼 만들기, 다산 정약용 생가 및 실학박물관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11-05-18 11:40보령제약(대표이사 김광호)의 ‘카나브’가 국내 신약 중 최단기간 매출 100억원 돌파를 예고하며,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18일 보령제약에 따르면 카나브는 3월 1일 발매 이후 약 2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4월에는 100% 성장한 4억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5월에는 약 7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며, 종합병원 처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분기에는 국내 신약 중 최단기로 월 매출 10억원 돌파도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재 카나브는 서울대를 비롯한 40여개 대형 종합병원에 코드 등록이 완료됐으며, 일반 개원의 처방처수도 전체의 30%에 달하는 2000곳을(총 약 6,800곳) 도달했다. 발매 이후 2개월간 매주 평균 100개 정도의 처방처가 증가한 셈이다. 이 같은 카나브의 성장속도는 기존 ARB계열 글로벌 고혈압약과 비교해도 빠른 편이다. 현재 매출 800억원대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노바티스 ‘디오반’보다도 빠른 시장 진입 속도를 보이고 있는 것. 국내 발매 3개월간 다국적사 주요 고혈압신약의 누적매출이 1~2억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카나브의 3개월 누적실적 12억원은 단연 눈길을 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이러한 시장진입 속도라면 발매 1년
2011-05-18 11:33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최근 일송문화관에서 ‘2011 상반기 신입직원 New Start 입문교육’을 진행했다.
2011-05-18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