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종양내과 서재홍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도 딥사이언스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딥사이언스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고난도 신기술 분야의 기술혁신 성과가 시장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자와 경영자 협력형 창업을 지원하는 국가 연구사업이다. 서 교수는 ‘난치암 극복을 위한 모듈형 저분자-약물 접합(Modular SMDC) 표적치료제 기술사업화’를 주제로 다래전략사업화센터와 컨소시움을 이루어 지난해 ‘2025년도 딥사이언스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1단계 과제에 선정되어 창업 기획을 추진해 왔다. 이후 연구 성과와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올해 2단계 지원사업에 연속 선정되면서 실질적인 사업화와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게 됐다.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모듈형 저분자 약물 접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난치암 표적 항암 신약 개발을 고도화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중 서재홍 교수가 창업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로서 창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전 GC지놈 김정호 전무이사를 전문경영인(CEO)으로 영입하여 연구개발과 사업화 간
2026-02-03 08:13
명지병원이 AI 기반 운영 혁신을 통해 의료 현장 중심의 AX 체계를 구축하고, 환자 중심 의료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명지병원은 지난 2일 병원 농천홀에서 ‘AI 위원회 및 MJAX 어벤져스 사업단 발족식과 기념 심포지엄’을 열고, AI를 병원 운영과 진료 전반에 적용하는 AX(AI Transformation) 비전과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술 도입 선언을 넘어, 전사적 거버넌스와 현장 중심 실행 조직을 동시에 출범시켰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 행사에서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은 “생성형 AI의 등장 이후 의료를 포함한 모든 사회 시스템이 근본적인 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AI 시대에 병원이 어떻게 대응하고, 주도할 것인가가 지금 의료계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하고, “많은 의료기관이 AI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며, “명지병원의 선제적 시도가 의료 현장에 의미 있는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명지병원은 AI를 특정 부서나 일부 전문가만의 과제가 아닌 전사적 과제로 설정하고, 전 부서가 참여하는 거버넌스 체제로 AI 위원회를 출범했다
2026-02-03 06:28
의료사고 상생구제법을 둘러싸고 환자와 의료계 모두에서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윤 의원이 형사특례 적용 기준과 재정 지원 필요성에 대해 직접 설명에 나섰다. 김 의원은 형사적·재정적 부담을 완화해 필수의료를 유지하는 것이 환자 보호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중대한 과실여부는 의료사고 전문기구의 판단을 존중하게 될 것”이라며 형사리스크 완화 방향을 분명히 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대표발의한 의료사고 상생구제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의료사고를 처벌 중심이 아닌 예방∙회복∙신뢰 회복 중심의 제도로 바꾸는 한편, 환자보호와 필수의료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의원은 현재의 의료사고 및 의료분쟁 제도가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불신과 부담을 키우는 구조라고 진단했다. 의료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지만 원인조사나 체계적 분석, 재발방지로 제대로 이어지지 않고, 의료사고 이후에도 환자나 유가족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 ▲필수의료 의료진의 사고부담 증가 ▲공적 배상체계 미흡 ▲환자의 피해회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음
2026-02-03 06:00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의료현장에서의 대체조제 업무 지원을 위해 2월 2일(월)부터 대체조제 사후통보 지원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체조제 사후통보 지원 시스템(이하 지원 시스템)은 약사가 대체조제한 내역을 입력하면 처방 의사 또는 치과의사(이하 처방의사)가 해당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약사법’ 제27조제2항은 처방받은 의약품과 동일한 제품이 약국에 없는 경우 처방받은 의약품과 생물학적 동등성이 인정된 품목 등에 대해서는 처방 의사에 대한 사후 통보와 환자 고지를 조건으로 약사의 대체조제를 허용하고 있다. 다만 사후통보 방식이 전화, 팩스 등으로 한정돼 있어 처방전 내 정보가 없거나 처방 의사와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 대체조제에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의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25.5.2., 시행 ‘26.2.2.)을 통해 기존의 전화, 팩스 방식 외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운영하는 지원 시스템을 사후통보 방식으로 추가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지원 시스템 운영을 통해 대체조제 사후통보 및 확인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 약국 및 의료기관 처방 프로그램과의 연계 등 사용자 편의성을…
2026-02-02 17:26
체중 25% 이상 감량 효과가 기대되면서도 근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한미의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HM15275)가 미국 임상 2상에 진입한 이후 순조롭게 임상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작년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2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은 이후 석 달여 만에 첫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사장)는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 HM15275의 임상 2상은 FDA 제출 이후 첫 투약까지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속도감 있게 이뤄졌다”며 “한미 고유의 창조적 힘과 차별화된 R&D 기술 경쟁력을 토대로 신약 개발 속도를 더욱 끌어올려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임상 2상에서는 36주간 장기 투여 시 비만, 고도비만 환자의 체중을 줄이고 제지방을 개선하는 차별화된 효능을 집중적으로 검증한다. 임상 개시 이후 환자 등록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향후 시험 대상자 모집에도 탄력이 붙어 전반적인 임상 진행 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상 2상 종료 시점은 2027년 상반기로 예상되며, 한미약
2026-02-02 17:20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1월 30일 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소아 혈액질환 집중치료를 마친 환아들의 완치를 축하하는 ‘제26회 온드림 꿈드림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드림 꿈드림 잔치’는 힘겨운 투병 생활을 견뎌내고 소아 혈액질환 및 소아암 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친 환아와 그 곁을 지킨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 행사는 서울성모병원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2012년부터 이어온 ‘온드림 미래세대 희망의료 사업’의 일환으로, 환아들이 정서적 지지를 얻고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2025년 한 해 동안 집중치료를 종결한 환아 108명과 보호자, 그리고 이들의 치료 과정을 함께해 온 의료진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또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을 비롯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한국소아암재단, 메이크어위시코리아, 일호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행사는 환아들의 정서적 회복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 기도 ▲개회사 및 축사 ▲영상 시청(주…
2026-02-02 16:36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자체 개발 신약의 상업화를 통해 매출과 이익이 동시에 크게 증가했다. 연구개발(R&D) 비용을 정상적으로 집행한 상태에서도 흑자 구조를 달성하는 등 국내 바이오기업 가운데 드문 신약 기반 수익 창출과 후속 연구개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실적으로 입증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해 매출액 및 손익구조가 30% 이상 변동됨에 따라 지난해 연간 매출 534억원과 영업이익 126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관련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의 2025년 매출액은 약 534억원으로 전년 대비 259.8% 급증했다. 영업이익은 약 12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영업손실 47억 9779만 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137억 2422만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이번 실적은 국내 37호 신약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의 매출 성장과 중국 임상3상 성공 및 허가신청에 따라 중국파트너사인 리브존(Livzon)으로부터 수취한 기술이전 마일스톤 수익이 반영된 결과다. 자큐보는 2024년 10월 출시 이후 처방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유비스트(UBIST) 원외처방 데이터에 따르면 자큐보의 월 처방액은 2024년 1
2026-02-02 14:18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30일 몽골 보건부 장관 친부렌 지그지드수렌(Chinburen Jigjidsuren)을 포함한 몽골고위급 사절단과 세계보건기구(WHO) 관계자들이 공단 본부(원주)를 방문해 한국 건강보험 운영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요청에 따라, 몽골 보건부가 건강보험 제도 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선진 건강보험 운영 시스템을 참고하고, 향후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발표 세션에서 바트바트르 체벤자브(Batbaatar Tseveernjav) 몽골 건강보험청장은 △효율적인 정책 결정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 가능성 확보 등 현재 몽골의 건강보험 현황 및 현안과제를 공유했다. 공단은 몽골 측에 한국 건강보험 운영 성과를 소개하고, 몽골 건강보험 제도 개선에 참고할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과 실무적 방향성을 공유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재정 관리 노하우, △공단의 고도화된 자격 및 부과 시스템, △체계적인 급여관리 시스템, △세계 여러 나라에 건강보험 제도를 전수한
2026-02-02 11:27
엔젠바이오(대표이사 김민식)는 가천대 길병원과 대용량 유전체 검사 장비, 암 정밀진단 패널 및 유전체 분석 소프트웨어(NGAS)를 공급하는 등 정밀진단 플랫폼 구축을 위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기존부터 엔젠바이오의 암 정밀진단 패널을 사용해 온 가천대 길병원과의 협력을 장기 파트너십 형태로 확장하는 것으로, 검사 장비, 진단 시약, 분석 소프트웨어를 통합 제공하는 엔젠바이오의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토탈 솔루션’을 본격 적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엔젠바이오는 대용량 NGS 검사 장비 ‘넥스트식디엑스(NextSeqDx)’와 자사 암 정밀진단 시약 ‘온코아큐패널 콤보(ONCOaccuPanel Combo)’ 등을 공급하며, 가천대 길병원의 정밀진단 환경 고도화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가천대 길병원은 검사 처리 효율을 높이는 대용량 분석 환경을 구축하는 동시에, 보다 폭넓은 유전자 변이를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진단 체계를 갖추게 된다. 특히 엔젠바이오의 ‘온코아큐패널 콤보’는 한 번의 검사로 DNA와 RNA 변이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진단 패널로, 기존 검사 방식으로는 확인이 어려웠던 유전자 융합(Gene Fusio
2026-02-02 11:06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인천 및 경기 서부 의료기관 중 최초로 전립선암 표적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 ‘플루빅토(Pluvicto)’를 도입하고 치료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는 암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특정 항원(예: PSMA, Prostate specific membrane antigen)을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로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방사성 동위원소를 전달함으로써 종양을 효과적으로 파괴하는 정밀 의료 기술이다. 표적 세포 표면이나 종양의 미세 환경에서 발현되는 특정 마커를 사용하여 암을 직접 식별하고 치료할 수 있으며, 이는 암 치료에 대해 ‘보고 치료하는’ 접근 방식인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이다. 이 접근법을 통해 의료 전문가들이 표적 암세포를 시각화하고 방사성 리간드 치료에 적합한 환자들을 선별해 치료할 수 있다. 표적이 되는 암세포에 방사성 동위원소를 정확하게 전달하여 선택적으로 방사선을 직접 조사하는 것으로, 주변세포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플루빅토는 2021년 미국 FDA로부터 ‘혁신적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로 지정되어 2022년 미국 FDA 허가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2023년 식
2026-02-02 10:56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이하 ‘오펠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Cenovis)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해 과학적 맞춤 배합으로 리뉴얼한 ‘체력튼튼 멀티비타민미네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세노비스 키즈의 대표 제품인 ‘멀티비타민미네랄’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영양 설계를 한층 강화했다. 망간을 새롭게 추가해 필수 영양 성분을 기존 15종에서 16종으로 확대했으며, 비타민 A·D·K 함량도 보강했다. 세노비스 키즈 멀티비타민미네랄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 어린이 비타민 부문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회 연속 선정되며 제품 신뢰도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리뉴얼 제품 역시 그 연장선에서 세노비스만의 과학적 맞춤 영양 설계 원칙인 세노사이(CenoSci™)에 기반해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소 구성으로 더욱 정교하게 완성했다. 체력튼튼 멀티비타민미네랄은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들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고함량 비타민B군과 아연 함유를 유지하면서,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뼈 건강, 활력 에너지를 한번에 챙길 수 있도록 비타민 A·D·K 함량을 높였다. 특히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와 혈액 응
2026-02-02 10:53
삼익제약(대표이사 이충환, 권영이)은 P-CAB 계열 위산분비억제제 ‘브이캡정 10mg·20mg(성분명: 보노프라잔 푸마르산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브이캡정은 다케다제약의 오리지널 의약품 ‘보신티정’의 제네릭 의약품으로, 삼익제약이 급성장하는 P-CAB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선보이는 핵심 전략 제품이다. 이번 허가를 시작으로 삼익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국내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은 PPI(양성자펌프억제제)와 P-CAB 제제를 포함해 약 1조47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이중 P-CAB 계열 시장은 3700억원 수준까지 빠르게 성장했다. 특히 최근 6년간 P-CAB 계열 의약품 처방액은 약 771억원에서 3685억원으로 5배가량 확대되는 등 기존 PPI 제제 대비 빠른 약효 발현과 강력한 위산 억제력을 바탕으로 항궤양제 시장의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브이캡정은 오리지널 제품인 보신티정과 동일한 효능·효과를 확보했다. 주요 적응증으로는 △위궤양 치료 △미란성 위식도역류
2026-02-02 10:42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황호식 교수가 노안 해결을 위한 자동초점 안경(autofocusing glasses, 사용자가 보고자하는 거리에 따라 초점을 자동 조절하는 안경) 기술 2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액체 렌즈(liquid lens, 다이얼을 돌려 곡률을 바꾸는 렌즈) 기반 자동초점 안경 및 제어방법(등록번호 제10-2910730호) ▲알바레즈 렌즈(Alvarez lens, 상호보완 형상의 두 렌즈를 수평 이동해 초점을 조절하는 광학계) 기반 자동초점 안경 및 제어방법(등록번호 제10-2910729)이다. 액체 렌즈 타입은 안경 중앙부의 라이더(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 레이저를 이용한 거리 측정 기술)로 시야 내 물체까지의 거리를 실시간 측정하고, 이 정보를 소형 모터 구동부에 전달해 액체 렌즈의 곡률과 초점거리를 즉시 조절한다. 사용자는 먼 거리부터 근거리(스마트폰·독서 거리)까지 별도의 초점 전환 동작 없이 선명한 상을 얻을 수 있다. 알바레즈 렌즈 타입은 동일한 거리 측정·제어 체계를 적용하되, 두 장의 알바레즈 렌즈를 측면으로 미세 이동시켜 굴절력을 바꾸는 방식이다. 기
2026-02-02 10:40
지씨셀(대표 김재왕·원성용)은 계열 별 최초(First-in-class) CD5를 표적하는 동종 제대혈 유래 CAR-NK 세포치료제 ‘GCC2005’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제17회 T Cell Lymphoma Forum(TCLF)에서 지난 30일(현지시간) 구두 발표로 소개됐다고 밝혔다. TCLF는 T세포 림프종 분야에 특화된 글로벌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성과와 진단 및 치료 전략을 논의하는 전문 학회로, 일반 혈액학회와 달리 해당 질환에 집중된 전문가들이 모여 심층 논의가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GCC2005는 지난해 제67회 ASH(미국혈액학회)에 이어 TCLF에서도 연속으로 구두 발표되며, 재발·불응성 T세포 림프종 치료제로서의 임상적 가치와 기술 경쟁력을 글로벌 학계에서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발표는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원석 교수가 맡았으며, ‘The Role of Adoptive Cellular and Immunotherapies for PTCL(말초 T세포 림프종 치료에서 입양면역세포치료 및 면역치료의 역할)’ 세션에서 ‘Development of CD5 CAR-NK Cell Therapy in PTCL(말초
2026-02-02 10:38
아주대병원 노재성 교수팀이 수행한 ‘WHO QualityRights 기반 치료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인권중심 중재기술개발’ 과제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선정한 2025년 사회문제해결 우수 R&D 과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노재성 교수, 조용혁 교수, 인문사회의학교실 김신권 교수, 김성수 연구원과 이음병원 정성권 원장이 공동으로 참여한 다기관·다학제 연구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수행된 국책과제다. 본 과제를 통해 연구팀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QualityRights 지침을 한국의 임상 환경에 맞게 적용해, 오픈다이얼로그(Open Dialogue), 회복 프로그램, 비강압 치료, 동료지원 및 절차조력 서비스 등 인권 중심 치료 원칙을 반영한 실질적인 프로그램과 표준화된 매뉴얼을 개발했다. 해당 성과물은 2026년 초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국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 우수 R&D 과제 선정은 본 연구가 이론적 제안에 그치지 않고, 병원과 지역사회 등 실제 임상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권 중심 회복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정신질환자의 치료 환경 개선이라는 사회문
2026-02-02 10:28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이하 NECA)은 암 환자의 종양 치료 및 재발 예방 목적으로 사용되는 비급여 약제 ‘이뮤노시아닌’에 대한 의료기술재평가 결과와 관련해, 수입업체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NECA가 비급여 약제인 이뮤노시아닌에 대해 의료기술재평가를 실시한 후 결과를 공표한 것에 대해, 수입업체가 효력정지를 구하며 제기한 가처분 신청으로, 1심과 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2026년 1월 20일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재항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해 이를 기각한바, 이로써 위 효력정지 가처분사건은 사법적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결정은 법원이 NECA의 의약품에 대한 의료기술재평가 수행이 적법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NECA는 이번 사법적 판단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의료기술재평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태 원장은 “우리 기관은 앞으로도 특정 이해관계와 무관하게, 중립적인 입장에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합리적인 의료기술평가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2 10:09
중국에서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리보세라닙(중국명:아파티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에 간동맥화학색전술(TACE) 병용 전략이 상업화 심사 단계에 들어서면서 향후 리보세라닙의 적용증 확대 전략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중국 항서제약은 최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TACE 병용요법의 본심사 착수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요법은 기존 TACE 단독 치료의 한계를 보완해,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 환자군에서 치료 옵션을 확장할 수 있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이번 허가 신청은 중국 내 34개 의료기관에서 총 42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3상 임상시험(SHR-1210-III-336) 결과를 근거로 한다. 해당 시험에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TACE은 TACE 단독 치료 대비 무진행생존기간(PFS)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이 확인됐으며, 전체 생존기간(OS)에서도 개선 경향이 관찰됐다. 이번 사례는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 환자 전신치료 체계 안에서 치료 전략의 적용 범위를 보다 앞선 단계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한 HLB 입장에서도 리보세라닙의 임상·규
2026-02-02 10:06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김용덕)는 수술 중 환자의 통증 반응을 실시간으로 수치화해 제공하는 모니터링 지표 SPI(Surgical Pleth Index)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실시한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거쳐 신의료기술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SPI는 전신마취 환자의 수술 자극에 따른 통증 반응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독립 기술로 공식 분류되며, 국내 의료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해졌다. 신의료기술평가는 의료법 제53조 규정에 의거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의료기술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며, 보건복지부 내에 설치된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과학적 문헌에 근거해 새로운 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을 평가하고, 보건복지부장관에 의해 그 결과가 공표된다. GE헬스케어코리아 SPI는 2025년 12월 29일 개정고시 됐다. SPI는 손가락 말단에서 측정되는 맥파(Plethysmography) 변화 정보를 기반으로 자율신경계 반응을 분석해, 수술 자극에 대한 환자의 통증 반응과 진통제 효과를 하나의 지표로 수치화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환자의 통증 반응 변화를 보다 직관적이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환자의 상태 변화를 빠르게 반영해 진통제 투여 시점과 용량
2026-02-02 09:55
CSL 코리아(대표이사 김기운)는 자사의 장기 지속형 혈우병 B 치료제 아이델비온(Idelvion, 성분명: 알부트레페노나코그 알파, 혈액응고인자IX-알부민융합단백(rIX-FP), 유전자재조합)이 미국 혈우병 치료센터 자료를 분석한 대규모 리얼월드 연구에서 기존 사용되는 FIX(Factor IX, 혈액응고 9인자) 제제 대비 더 낮은 인자 사용량으로도 우수한 출혈 예방 효과와 투약 편의성을 입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 전역 39개 혈우병 치료센터에서 최소 12개월 이상 예방요법을 받은 중등도 및 중증 혈우병 B(FIX 활성도 ≤5%) 환자 213명을 대상으로 한 후향적 의무기록 분석 연구다. 연구진은 아이델비온(rIX-FP), rFIXFc(유전자재조합 혈액응고9인자∙Fc융합단백), 표준 반감기 rFIX(유전자재조합 혈액응고 9인자)를 사용하는 환자들의 실제 임상 환경에서의 인자 사용량과 출혈 지표를 비교 분석했다. 이 연구는 Journal of Managed Care & Specialty Pharmacy 2026년 1월호에 게재되며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연구 결과, 아이델비온을 예방요법으로 투여받은 환자
2026-02-02 09:52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 대표 배경은)은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제 레주록(Rezurock, 성분명: 벨루모수딜메실산염(미분화))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이전에 2차 이상의 전신요법에 실패한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에 건강보험 급여를 2월 1일자 적용 받게됐다고 밝혔다. 복지부 고시를 통해 레주록정 200mg은 중등도에서 중증의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환자 가운데 이전에 2차 이상 전신요법(룩소리티닙 포함)에 실패한 성인 및 12세 이상 소아 환자 대상으로 급여 인정되며, 룩소리티닙을 부작용이나 금기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이를 제외한 2차 이상 전신요법 실패 환자에서도 급여 적용된다. 또한, 급여적용 시점이 최초 투여 시점으로부터 6개월 이내인 경우 투여대상에 해당함이 진료기록부 세부내역에 확인되는 경우 급여 인정되며, 12개월 이내인 경우 투여대상에 해당함이 진료기록부 세부내역에 확인되고 가장 최신 평가 시 질병의 진행이 없는 경우 지속투여가 인정된다. 급여적용 시점이 최초 투여 시점으로부터 12개월 경과한 경우, 투여대상에 해당함이 진료기록부 세부내역에 확인되고 가장 최신의 반응평가 결과 반응이 확인되면 추가 3개월 투여 인정되며, 이후…
2026-02-02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