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교정치료는 시작 시점이 매우 중요하다. 아이와 청소년은 턱뼈와 얼굴뼈가 자라는 속도가 시기마다 다르기 때문에, 성장 단계를 정확히 파악해야 알맞은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치과교정과 정석기 교수팀(공동교신저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치과교정과 정석기 & 안암병원 치과교정과 이유선, 제1저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치과교정과 이수영 교수)은 공동연구를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성장단계 판별 방법을 비교하고, 어떤 학습 방식이 더 효과적인지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교정 진단 시 사용하는 측모두부 방사선 사진 1,750장을 분석해 여러 인공지능 모델의 성능을 비교했다. 이번 연구에서 본 경추성숙도는 목뼈 모양을 보고 몸의 성장 정도를 판단하는 방법이다. 이는 목뼈의 모양 변화를 통해 지금이 성장 전인지, 성장 중인지, 성장 후인지를 살펴보는 방법으로, 추가 촬영 없이 측모두부 방사선 사진상에서 확인할 수 있어 널리 사용되어 왔다. 다만 단계 사이 차이가 매우 미세해 의사마다 판독이 쉽지 않다는 점이 한계로 꼽혀 왔다.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이 경추 성숙도를 판별하는 경우 어떤 방식으로 학습시켜야 더 효율적인지를 비교했
2026-04-06 09:57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은 전신 PET-CT 스캐너 제품인 ‘바이오그래프 비전 쿼드라 (Biograph Vision Quadra)’의 국내 임상 적용 사례와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바이오그래프 비전 쿼드라 심포지엄 (Biograph Vision Quadra Symposium)‘을 지난 4월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관련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멘스 헬시니어스 임직원을 포함해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한국법인 제품 전문가의 long-Axial PET platform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이대서울병원 핵의학과 김범산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해 임상에 대한 강연을 이어 나갔다. 이대서울병원 핵의학과 장형석 교수와 강서영 교수가 각각 long-body PET in the FDG image 와 long-body PET in the non-FDG image 대한 임상 사례를 발표했으며, 이어서 이대목동병원의 윤혜전 교수가 Nuclear Medicine Research Driven by long-Body PET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강연에 대한 패널 토론 후 행사가 마무리됐다. 한편, 바이오그래프 비전 쿼드라는
2026-04-06 09:57
사노피의 한국법인(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은 지난 4월 3일, 주식회사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와 ‘의료 데이터 기반 Real-World Evidence(이하 RWE) 실증 연구 협력 및 AI 솔루션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방한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일정 중, 한국경제인협회에서 열린 ‘한-프 경제계 미래 대화’ 행사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실제 임상 및 일상에서 축적되는 RWE가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면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기반으로 한국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향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질환 조기 발견 및 환자 맞춤형 관리 고도화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프랑스 제약∙AI 기술력과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인프라 및 역량이 결합된 사례로, 양국 간 헬스케어 분야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RWE 실증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기반 AI 모델의 개발 및 배포
2026-04-06 09:54
지오영이 토털마케팅을 앞세워, 3년 연속 지르텍 판매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지오영(대표이사 조선혜 회장)은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지르텍정(10정, 성분명 세티리진염산염)의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 누적 판매량이 800만개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자료에 따르면, 지오영이 본격적으로 지르텍 토털마케팅을 시작한 첫 해인 2023년 260만개를 시작으로 2024년 263만개, 2025년 278만개로 증가하며 3개년 누적 약 801만개 판매를 기록했다. 지오영이 마케팅을 담당하기 전인 2022년 연간 판매량은 약 220만 개 수준으로, 이를 기준으로 3년간 연평균 약 8.1%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지르텍이 3년 연속 판매 성장을 이어온 배경으로 지오영의 토털마케팅 전략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알레르기 치료제에 대한 계절적 수요 변화에 맞춘 탄력적인 공급 운영과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영업 활동이 성과를 뒷받침했다. 지오영은 전국 어디서나 지르텍으로 알레르기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약 2만5천여개 약국 가운데 80% 이상과 전국 최대 수준의 약국 네트워크를 확보
2026-04-06 09:48
대한간호조무사협회(협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주민의 건강한 내일, 간호조무사와 함께’라는 제목의 간호조무사 정책 과제를 발표하고, 초고령사회 통합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6대 핵심 정책 실천과제’를 제안했다. 간무협은 3월 27일부터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지역 중심 의료·돌봄 체계가 전환기를 맞았으나, 정작 현장에서는 사업 참여율 및 수혜율 또한 저조해 어르신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때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협회는 의원급 의료기관 간호인력의 86%(약 13.8만명)를 차지하는 숙련된 간호조무사를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을 제안했다. 특히 700시간의 특화 교육을 이수한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등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간호인력을 활용하는 것이 지역사회 주민에게 실용적인 돌봄 혜택을 제공하는 길이며, 급증하는 돌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임을 강조했다.이에 이번 제안서에는 아래와 같이 지방정부가 주민들의 삶과 건강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첫 번째로 지역사회 통합돌
2026-04-06 09:43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4월 6일(월) 콘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서울 중구)에서 보건의약단체 및 유관부처와 함께 중동전쟁으로 인한 의약품, 의료기기 등 의료제품의 수급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한 중동전쟁 대응 보건의약단체 제2차 회의 및 의료제품 수급안정 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보건의료 분야 12개 의약단체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계부처 등이 모두 참석해 ▲의료제품 수급상황 모니터링 내용 ▲정부 차원의 대응계획 ▲보건의약단체 협조사항 등 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의료제품 수급 안정을 위해 의료현장의 수요가 높고 환자치료에 필수적인 의료제품 중 집중 관리가 필요한 품목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즉각 대응한다는 원칙을 명확히 했다. 현재 ①생산기업에 대해서는 산업부, 식약처가 원료 공급 및 생산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고, ②의료제품의 수요처인 의료기관 및 약국 등에 대해서는 복지부가 수급상황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러한 모니터링을 통해 식약처는 수급에 문제있는 품목이 생기지 않도록 수액제 포장재, 주사기 등 6개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품에 대해 생산 및 공급 상황을 집중 관리
2026-04-06 09:40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여성 생애주기 전반의 건강 이슈를 사회적 관점에서 조망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담은 여성건강 매거진 ‘보이스(VOICE)’ 2호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보이스 매거진은 여성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형성되는 건강이 개인의 삶의 질을 넘어 가족과 사회, 나아가 사회의 지속가능성과도 밀접하게 연결된다는 인식에서 출발한 여성건강 종합 매거진이다. 이를 바탕으로 여성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지속돼 온 건강 격차와 주요 이슈를 짚고, 의료·정책·사회적 환경 개선의 방향을 모색한다. 보이스 매거진은 한국오가논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창간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호는 ‘건강한 여성, 건강한 삶의 여정(Healthy Women & Healthy Aging)’을 주제로 하며, 청소년기 성건강과 성교육을 시작으로 가임력 보존, 모체태아의학과 분만 인프라, 폐경 여성의 삶과 사회·경제적 역할, 성별에 따른 건강 차이까지 폭넓게 다뤘다. 이를 통해 여성건강을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의제로 확장하고, 건강한 미래를 위한 논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호에는 여성건강 분야의 의료 전문가, 언론인, 관
2026-04-06 09:34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를 투여한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에도 낮은 출혈 위험을 유지한 연구 결과가 최근 국제 학술지 ‘TH Open’에 게재됐다고 6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혁신 신약이다.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특징도 있다. 2023년 5월에는 건강보험 급여 대상이 만 1세 이상의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로 확대됐다. 2025년 10월에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필수의약품목록(EML)과 소아용 필수의약품목록(EMLc)에 등재됐다. 일본 나라의과대학 소아과 게이지 노가미(Keiji Nogami) 교수 연구팀은 일본 내 50개 의료기관에서 소아 및 청소년 A형 혈우병 환자 46명을 대상으로 약 97주간 헴리브라 예방요법을 적용하며 신체활동, 출혈, 안전성, 삶의 질(QoL) 변화를 분석했다. 이번 평가에는 전자 환자보고 애플리케이션(ePRO), 웨어러블 활동 추적기, 설문지 등이 활용됐다. 소아
2026-04-06 09:31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4월 6일(월)부터 세종시, 강원 원주시·횡성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검진기관에 방문해 학생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학생건강검진 제도개선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행 학생건강검진은 학교의 장이 지정하는 검진기관에서 이뤄지는데, 일부 학교는 검진기관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는 학교에서 선정한 검진기관만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 등으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시범사업은 학교보건법 개정에 따라 학생건강검진을 공단에 전면 위탁하고, ‘27년 3월 전국 확대 시행에 앞서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4월부터 진행될 시범사업은 지난 해 2차 시범사업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상은 세종시 및 원주시·횡성군 소재 초·중·고 학생(전체 230개교, 초·중·고 학생 약 6만 5000명)이 대상이다.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이 대상이며, 구강검진은 초등학교 전 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이 대상이다. 대상자들은 시범지역 내 검진기관에 자유롭게 방문해 검진을 받을 수 있
2026-04-06 09:29
셀트리온은 지난 4월 2일(현지 시간)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서 발표한 ‘미국으로의 의약품 및 의약품 원료 수입 조정’을 통해 회사 사업에 미치는 관세 영향이 사실상 해소됐으며, 중장기적으로 사업 성장 기회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의약품 공급망의 자국 내 회귀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거나 정부와 약가 협상을 체결하지 않은 특허의약품 및 해당 원료 수입에 대해 100% 관세가 부과되며, ▲국가별 차등 관세 적용에 있어서 한국은 기존 무역협정을 고려해 의약품에 대한 15% 관세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미국 보건복지부(HHS)와 최혜국 약가(MFN) 협정을 체결하고 미국 현지에 생산 시설을 갖춘 기업은 관세 면제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조치에서 셀트리온의 미국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바이오시밀러는 관세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1년 후 재평가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미국 내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매출 영향은 없어져, 현지에서 영업·마케팅 전략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확보됐다. 아울러, 셀트리온은 향후 바이오시밀러 정책 변화에 대응해, 미국에서 판매되는 제
2026-04-06 09:16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기기 GMP 적합성인정 제도에 대한 법적근거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법이 개정(‘25.12.30.)됨에 따라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하기 위해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4월 3일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체계(GMP) 적합성인정 제도 관련 세부 기준 마련 ▲기술문서심사기관 지정 및 갱신 절차 정비 ▲희소의료기기 시판 후 조사 면제 확대 등이다. 그 간 식약처 고시로 운영되던 GMP 적합성인정 심사 및 적합인정서 발급 또는 취소 등에 관한 사항이 의료기기법에 상향 입법됨에 따라 하위법령에 관련 GMP 심사 기준·절차, 심사원 운영 및 적합성인정 대행기관(이하 ‘품질관리심사기관’)의 지정 및 갱신 절차 등을 구체화한다.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의 심사 신청 절차와 제출 서류 요건을 명확히 하고, 심사원의 자격요건 및 교육·훈련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품질관리심사기관의 지정 또는 갱신 시 식약처장의 공고 의무를 신설한다. 또한, 적합성인정 취소 및 시정명령 기준을 마련해 제도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강화한다. 의료기기 인증시 제출되는 기술문서에 대한 적합성 심사를 담
2026-04-06 09:14
정부의 해외 우수 인재 유치 정책에 발맞춰, 국내 제약·바이오 및 관련 기관의 글로벌 신약개발과 규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이 본격 추진된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 이하 ‘재단’)은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산 신약의 해외 시장 진출 성공률 제고를 위해 2026년 ‘해외 인재 유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해외 규제기관 및 신약개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영입하고, 이를 통해 신약개발 전주기에 걸친 맞춤형 해외규제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은 최근 미국 FDA에서 약물평가연구센터(CDER)에서 임상연구 및 약물 평가, 임상시험계획(IND) 승인과 신약허가(NDA) 신청 심사 업무를 20년간 수행하고, 글로벌 바이오텍에서 신약허가 과정을 총괄한 글로벌 전문가를 영입했다. 아울러 글로벌 규제 컨설팅 사업단을 발족해 신약개발 전략 수립, 글로벌 임상시험 설계, 규제기관 대응 및 시장 진출 등 신약개발 전주기에 걸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산업계의 미국 FDA 규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정기 웨비나 및 세미나 ▲성과 공유 워크숍 ▲FDA 규제 아카데미 개최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2026-04-06 09:12
주요 국내 제약사들이 접대비 지출 규모를 줄였다. 금융감독원을 통해 2025년 매출 상위 50개 국내 제약사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총 31곳의 접대비 지출 현황이 확인됐다. 해당 제약사들은 2024년 264억원에서 2025년 258억원으로 접대비가 2.3% 줄어들었으며, 이에 따라 접대비 비중도 0.20%에서 0.18%로 감소했다. 다만 접대비 지출 현황을 공개한 매출 상위 5개사는 대부분 비슷한 비중을 유지한 가운데 접대비 비용이 늘어난 모습이었다. 유한양행은 매출의 0.07%가 접대비로, 2024년 13억 6000만원에서 2025년 14억 5600만원으로 7.1% 증가했다. 또 광동제약은 매출의 0.09%를 접대비로 사용하면서 2024년 14억 6500만원에서 2025년 15억 4700만원으로 5.6% 확대된 모습이다. 대웅제약의 접대비는 2024년 1억 9900만원에서 2025년 2억 4900만원으로 25.1% 늘었다. 반대로 동국제약은 접대비 비중이 0.04%로 유지됐으나 3억 4800만원에서 3억 3800만원으로 2.9% 줄어들었다. 또 동아에스티의 접대비는 2024년 1억 4900만원에서 2025년 2억 900만원으로 접대비가 40.3% 늘
2026-04-06 09:08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대표: 데이비드 A. 릭스, David A. Ricks)는 3월 27일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엡글리스 월 1회 유지요법의 최대 4년간 지속적인 피부 개선 및 만성 가려움증 완화 결과를 확인한 오픈 라벨 연장 연구를 공개했다. ADlong 3b상 임상시험의 첫 1년차 중간(interim) 결과는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미국 덴버에서 개최된 미국피부과학회(AAD,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릴리 면역학(Lilly Immunology) 사업부 대표 아드리엔 브라운(Adrienne Brown)은 “이번 데이터는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이 치료를 통해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확장하고자 하는 릴리의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준다”며, “그동안 치료의 초점은 증상 관리에만 맞춰져 있었으며, 많은 환자들이 국소 치료제를 반복적으로 교체함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질환 조절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엡글리스는 이러한 치료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환자들은 피부 발적을 계속 견디거나 하루에 여러 번 국소 치료제를 바를 필요 없는 삶을 기대해 볼 수 있
2026-04-06 09:07
지난 1년새 주요 국내제약사의 판촉비 사용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매출 상위 50위 이내의 국내사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총 29개 제약사의 판촉비 사용 현황이 확인됐다. 그 결과 주요 제약사들의 판촉비는 2024년 1940억원에서 2025년 1842억원으로 5.1%로 감소하며 매출 대비 비중도 1.0%에서 0.9%로 5.1% 줄어들었다. 유한양행은 상위 5개사 중 유일하게 판촉비가 증가했는데, 2024년 129억원에서 2025년 142억원으로 10.5% 늘어났고 판촉비의 비중 역시 0.6%에서 0.7%로 소폭 증가했다. 반면 녹십자, 종근당, 광동제약은 축소되는 모습이다. 녹십자의 경우 46억원에서 49억원으로 비용이 5.5% 늘어나긴 했으나 매출 대비 규모를 보면 0.3%에서 0.2%로 줄어들었다.이어 종근당은 189억원에서 149억원으로 21.5% 줄어들며 비중도 1.2%에서 0.9%로 낮아졌다. 광동제약 역시 78억원에서 63억원으로 18.8% 감소, 판촉비 비중도 0.5%에서 0.4%로 18.8% 축소됐다. 대웅제약은 판촉비 비중이 0.1%로 유지됐지만 19억원에서 22억원으로 비용이 13.6% 늘어났다. 판촉비 지출액을 크게…
2026-04-06 06:0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중동전쟁으로 인한 물품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한시적으로 허용한 ①의약품·의료기기 포장재 등 허가변경 신속심사 ②식품 ·화장품 등 대체포장재 스티커 부착과 관련된 신속 규제지원 가이드라인을 4월 5일 공개하고 즉시 시행한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의료제품 포장재 변경허가, 국민생활 밀접품목의 표시규제 신속지원 조치 등을 추진하기 위한 세부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이번 가이드라인은 완화된 규제 적용과 신속 허가절차 관련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품목들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마련됐고 최근 수급 상황을 고려해 신속히 추진됐다.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의약품·의료기기 등 허가 변경(포장재, 제조소 변경 등) 신속심사 대상 품목은 의약품, 의약외품, 의료기기로 적용기한은 4월 5일부터 6개월간이다. 처리 절차는 법정 처리기간의 70% 이상을 단축해 처리함을 목표로 한다. 식품·화장품 등 대체포장재 스티커 부착 대상 품목은 식품, 위생용품, 의약외품, 화장품으로 적용기한은 4월 5일부터 6개월간이다. 스티커 부착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른 기재사항 등을 준수하고, 스티커가 떨어지지 않도록 하며, 기
2026-04-06 05:35
구·군의사회장협의회(회장 손대호)와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4일 경북의대 학생회관 2층 강당에서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 초청강연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한 우리의 할 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혁신당 이주영 국회의원, 대구광역시의사회 민복기 회장, 구군의사협의회 손대호 회장, 경북대학교병원 양동헌 병원장, 경북의대 이병헌 학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최근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의사 회원들과 함께 실질적인 대안과 정책적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주영 의원은 강연에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써 현장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의료계의 정당한 권익 보호와 합리적인 의료정책 수립을 위해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늘 이 자리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한 또 한걸음이 되길 기대 했다. 이 의원은 이날 강연을 통해 한국 의료체계가 직면한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의사회원들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정책적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주영 의원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의료 체계 구축 ▲전공의 및 의대생들의 권익 보호 ▲지역 의료 활성화 방안 등 핵심 현안을 짚어보았고, 의료현장의 실질적인 목소리
2026-04-05 11:34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국내 의료 현장에서도 필수적인 의료소모품의 가격 인상과 품절 사태가 현실화되자 의료계가 정부에 긴급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은 3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주사기, 인슐린 주사기 등 기본적인 의료소모품은 모든 진료행위의 근간이며, 그 공급이 불안정해질 경우 필수진료 자체가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의사회에 따르면 의료소모품의 가격 인상과 품절 사태에 따른 의료 현장의 혼란은 이미 심각한 수준이다. 일부 품목은 이미 구매 제한이 시행되고 있으며, 기존 주문마저 취소되는 실정이다. 의사회는 “이런 상황은 단순한 유통상의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의료 안전 문제”라며 “특히 만성질환 환자, 당뇨병 환자, 예방접종 대상자 등은 직접적인 피해를 입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하지만, 정부가 선제적 대응은 물론 최소한의 위기관리 체계조차 제대로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의사회의 지적이다. 의사회는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 부족이자, 국민건강에 대한 책임 방기”라면서 “불과 1달 정도의 원유 공급 불안으로 이런 사태가 발생한 점도 대단히
2026-04-03 16:29
美 백악관은 4.2일(목)(美 현지시간) 미국의 국가안보와 공중보건을 강화하기 위해 무역확장법 제232조에 근거해 의약품 및 원료(pharmaceuticals and their ingredients)에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령을 발표했다. 특허 의약품 및 원료(patented pharmaceutical products and ingredients)에 대해 100% 관세를 부과하며, 미 포고령에 명시된 특정 대기업에 대해서는 120일 이후인 7월 31일부터, 그 외에 대해서는 180일 이후인 9월 29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다만,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 일본, 스위스 및 리히텐슈타인 등 미국과의 무역합의국에서 생산된 의약품에 대해서는 15%의 관세를 적용하고, 영국산 의약품에 대해서는 이보다 더 낮은 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이 미 정부와 가격 및 미국내 생산협정 체결시 관세를 경감하는 예외규정도 발표했다. 기업이 美 보건복지부와 가격협정 체결 및 美 상무부와 미국내 생산 협정을 체결하는 경우 2029년 1월 20일까지 무관세를 적용하고, 美 상무부와 미국내 생산 협정만 체결시에는 20%의 관세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제네릭의약품, 바이오시밀러…
2026-04-03 15:28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 이하 신약조합)은 2026년도 제1회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을 4월 3일(금) 일산 킨텍스에서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 심사역 등 투자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포럼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아주대학교 RISE 사업단이 공동 주최하고, 신약조합 산하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K-BD Group, 연구회장 이재현)와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이하 투자협의체)가 주관해 개최됐다. 또한 서강대학교 판교캠퍼스사업단,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 아주대학교기술지주,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가 공동 주관으로 참여해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발굴에 협력했다. 이번 투자포럼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및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유망 기술·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벤처·스타트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우수 기술 발굴, 투자, M&A 등 상생협력과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라이센텍, ㈜비체담, ㈜노싱킹, 엠테라벡스㈜, ㈜백스다임, ㈜하이셀텍, 이뮤니크㈜, 라이보텍㈜, ㈜오가노플러스, ㈜젠셀메드, 뉴로
2026-04-03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