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 글로벌 헬스케어 컴퍼니 향한 새 출발

시무식 통해 “기본에 충실한 경영, 경영목표 책임달성” 경영방침 설정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최근 서울여성프라자서 창립 60주년을 맞는 개회식 및 2005년 시무식을 거행, 글로벌 헬스케어 컴퍼니 구축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선포하고 2005년 경영방침을 “기본에 충실한 경영, 경영목표 책임달성”으로 설정했다.
 
이종호 회장은 “창립 60주년인 금년을 글로벌 기준의 핵심자산과 창업 이래 발전시켜온 생명존중, 정도경영의 기업문화를 슬기롭게 조화시켜 새롭게 거듭나는 해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회장은 특히 “모든 임직원은 오늘의 시대적인 의의에 머물지 않고 새 시대를 적극적이고 진취적으로 맞이한다는 보다 성숙된 자세로 임해야 함을 전제하고, 중외가족 모두의 희망이 담긴 “ 2010년 매출 1조원, 경상이익 1,000억원의 명실상부한 글로벌헬스케어컴퍼니”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배전의 각오와 역량을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금년도 경영방침을 실천하기 위한 세부지침으로 *기본에 충실한 경영체제의 정립 *강한 목표의식과 책임경영의 실천 *글로벌 경영체제 전환 등을 제시, 새 시대 창조의 주역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날 시무식에서는 중외제약의 미션과 비전을 비롯, 향후 전개될 사업목표 및 방향 등이 영상물로 상영돼 임직원들에게 일관성 있는 미래경영의 실천방향이 제시됐다”고 말했다.
 
문정태 기자 ([e-mail])
200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