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상(중앙의대 진단방사선과) 교수가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제2대 소장으로 임명됐다.
대한의사협회 김재정 회장은 3일 열린 의협 시무식에서 신임 김 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김건상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8만 의사회원의 권익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의료정책연구소가 제 역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김건상 소장은 1969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1977년 중앙의대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현재 중앙대 의과대 진단방사선과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건상 소장은 *대한초음파의학회 이사장 *대한방사선의학회 이사장 *중앙대 의료원 의료원장 겸 부속 용산병원장 *대한의학회 부회장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의료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5-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