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미생물검사실 송정은 임상병리사(사진)가 미생물전문임상병리사 자격시험에서 수석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9월 22일(토) 대전보건대학교에서 실시된 자격시험은 임상미생물 검사 분야의 특화된 검사 전문인을 양성하고 이를 인증하기 위해 대한미생물검사학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올해에는 전국 각 병원의 임상병리사 62명이 응시했다.
수석을 차지한 송정은 임상병리사는 “미생물검사실에서 습득한 다양한 경험이 시험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앞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진화하는 미생물 검사 분야의 전문병리사로 경희의료원에 작은 기여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