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 안과 강자헌 교수가 오는 24~25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제9회 아시아 폐쇄각 녹내장 연구회(AACGC)’에서 한국대표로 초청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 제목은 ‘Dynamics of anterior chamber angle with position(한글명: 자세에 따른 전방각 변화의 기전)’이다.
아시아 폐쇄각 녹내장 연구회(AACGC)는 실명의 주된 원인인 폐쇄각 녹내장을 연구하기 위해 2001년 서울에서 결성됐다. 녹내장의 정의, 분류, 진단, 치료 전반에 걸친 임상 및 기초연구와 최신지견에 대해 활발하고 신속한 학술교류를 도모한다.
강자헌 교수는 “아시아 폐쇄각 녹내장 연구회에서 한국대표로 초청 강연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