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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아나필락시스 쇼크 등 응급처치에 필수 기구는?

미 알레르기천식학회 지침따라 응급기구 항시 준비돼야

페니실린이나 기타 약물 투여로 갑자기 쓰러지는 소위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처치하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자 기본은 우선 ‘적절한 처치 기구가 사전 잘 준비되어 있는가’가 중요한 열쇠라고 테네시주 멤피스 소재 테네시 대학병원의 리버만(Phillip Lieberman) 박사가 제시했다.

미국 알레르기 천식 면역학회에서 개발한 2010년 실제 의료 지침에 따르면, 적절하게 비치되어야 하는 기구로 *청진기, *혈압계, *에피네프린 약, *산소통 및 주입기구, *정맥 주사 용액, *압박 띠, *주사기, *피하 주사 침, *대형 주사침이 포함됐다. 이러한 기구는 모든 의료시설에 비치되어야 하고 언제나 즉시 사용가능하게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응급지원 여하에 따라서 학회가 권장하는 것은 우선 *일방통행 벌브 안면 마스크, *산소 주입기, *디펜히드라민 항히스타민 약, *정맥 주사용 코티코 스테로이드, *바소프렛소와 아트로핀을 구비해야 한다. 추가로 어떤 임상의는 *그루카곤 약물이나 *세동 제어기 및 *경구 공기 주입기구도 비치하고 있다.

리버만 교수는 “아나필락시스 쇼크에 대한 의심이 들 경우 일반적으로 에피네프린을 투여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이런 경우 주사하지 않은 죄가 즉시 주사 투여한 죄보다 더 무겁기 때문이다”이라고 말하며, 일반적으로 이 약물 사용은 안전하고 특이한 부작용을 거의 유발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부언했다.

지침에 보면 아나필락시스 쇼크 치료가 빠르면 빠를수록 결과가 좋게 나온다. 따라서 환자 치료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의료진은 아나필락시스 쇼크 증세에 익숙해야하고 신속하게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아나필락시스 쇼크 초기 신호로 나타나는 증세를 인식할 수 있는 의료인에게 담당 처리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리버만 교수는 권하고 있다.

아나필락시스 처치에서 가장 중요한 처치로는 먼저 에피네프린과 산소를 투여해야 한다. 에피네프린은 아나필락시스 치료에 선택 약물이며, 쇼크 발생 즉시 적정한 에피네프린 용량을 투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중요한 처치 순서로는 에피네프린 약물 주사가 먼저이고 다음은 환자의 체위, 산소, 정맥 용액 주사, 분무 치료, 바소프렛소, 항히스타민, 코티코 스테로이드 및 기타 약물 순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