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방사능 유출로 인해 요오드관련 제품이 관심을 끌면서 매출량도 급상승하고 있다.
비타민하우스(대표 김상국)는 ‘멀티비타민웰’과 일일기준치 요오드함량이 100% 함유된 ‘아벨라이프’를 함께 구성한 패키지가 홈쇼핑 1일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현대홈쇼핑을 통해 70분 동안 판매된 제품의 매출액은 약 6억 2,000만원으로, 올해 들어 홈쇼핑 1일 기준 최고치를 넘는 액수다.
특히 지난 3월 1일 최고매출을 기록한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또 다시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한 것이라 최근 요오드제 열풍을 짐작케 했다는 평가다.
이날 방송은 단 하루 특집전으로 진행됐으며, 요오드 1일 영양섭취 권장양 75mcg 함유된 비타민이 추가 구성으로 소개됐다.
비타민하우스 추광엽 총괄운영본부장은 “최근 요오드 열풍과 제품의 우수한 경쟁력이 맞물려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