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는 스트라티바(Strativa)제약의 아구창 치료제 ‘오라빅(Oravig: miconazole)’ 구강정에 대한 시판을 허가했다.
스트라티바는 오라빅 정제를 구강인후 칸디다증인 일명 아구창이 있는 16세 이상 환자치료에 FDA로부터 허가를 취득한 것이다. 오라빅은 최초의 구강 국소용 miconazole 구강정으로 구강에 투여하면 약 성분인 miconazole이 잇몸에 접착되고 국소 감염 부위로 전달돼 치료된다.
스트라티바의 맥피(John MacPhee) 사장은 “오라빅의 FDA 허가로 회사는 아구창 환자의 치료에 새로운 제형을 공급할 수 있게 됐고, 아구창으로 고생하는 환자에게 하루 1회 편리하게 투여해 효과적인 치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