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는 항생제와 RNAi 치료제를 중심으로 하는 사업 협력에 중국 몇몇 제약회사와 제휴에 합의했다.
화이자의 MicuRx 제약과 중국의 Cumencor 제약사는 내성 결핵균 항생제(MDR-TB) 개발에 협력하기로 하고, 계약에 따라 화이자가 선불금, 개발 및 전임상시험에 대한 자금 조달과 상용화된 후 로열티를 지불한다.
모든 연구는 상해 장지앙(ZhangJiang) 첨단 기술 단지에서 실행한다. 중국에는 MDR-TB 질환 발생이 신속하게 증가하고 있어 TB 치료 신약의 개발이 매우 시급하다고 MicuRx 유안(Zhengyu Yuan) 사장은 지적하고 있다. 또한 화이자 아시아 R&D 기구 책임자인 양(Steve Yang)은 MicuRx의 기술, 전문성이 이번 협력에 참여해 화이자의 글로벌 사업 확대가 아시아의 이머징 시장과 그 이상을 넘는 지역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화이자는 RNA 간섭 요법을 개발하는 MDRNA와 제휴하고 화이자의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를 RNAi 형성에 di-alkylate 아미노산 패키지로 만드는 기술이 포함됐다.
화이자 CEO 후렌치(Michael French) 사장은 “MDRNA는 화이자가 선택한 질병 치료 표적에 작용하는 RNAi 약물 합성 및 설계도를 담당하므로 세계 수준의 연구진과 신약 개발 엔진의 광범위한 능력을 과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