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의 심방 세동(AF) 치료제 ‘물탁(Multaq: dronedarone)’에 대해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 심사위원회로부터 베타-차단제 처치 후 최초의 선택 약물로 사용하는 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사노피-아벤티스의 유럽 지역 가리조(Belen Garijo) 수석 부사장은 “NICE가 심방 세동 치료에 안전하고 장기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새로운 치료제 물탁의 사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비영구 AF 환자에게 물탁의 유익성을 확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물탁의 임상 및 경제성 평가를 종합적으로 실시한 것에 유의하며, NICE의 1차 권장은 바로 물탁의 가치가 유럽을 넘는 세계 시장에서 AF 환자에게 제공되는 이정표가 됐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