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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한국 JCOM, 무가드-프로린닥 KFDA 허가 취득

美악세스 구강 점막염 치료제, 올 하반기 시판 예정

한국 JCOM는 미국 바이오텍 회사인 악세스 제약(Access Pharm.)의 무가드(MuGard)와 프로린닥(ProLindac)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기술 제휴가 체결된바 있으며 최근 무가드에 대해 한국 식약청(KFDA)으로부터 항암제 투여 시 발생되는 구강 점막염 치료에 허가를 취득했다.

기술 제휴 계약에 의하면 JCOM은 한국에서 무가드에 대한 식약청 허가 취득에 책임지며, JCOM은 미국에서 무가드 수입 절차 허가를 완료한 경우 시판이 이뤄진다.

JCOM의 강용석 사장은 “한국에서 무가드 시판을 위한 절차 진행을 원만하게 수행하고 있어 기쁘고 이번 연도 하반기에 활발한 시판이 이뤄질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가드는 영국, 독일, 이태리, 스웨덴, 노르웨이 및 그리스에 유럽 파트너인 SpePharm을 통해 출시됐고 악세스 제약사와 그의 판매 협력사들은 금년 말까지 미국을 위시해서 유럽 추가 국가에 무가드의 출시 준비를 계속하고 있다.

무가드는 항암제 투여 부작용 등으로 발생하는 구강 상처에 점막 부착 린스 제품으로 구강 점막염 치료에 피복 작용해 치료하는 약물이다.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 환자의 40%가 중간 및 심한 점막염이 발생되고 두경부암 방사선 치료 환자 거의 전부 및 줄기세포 이식 환자에게 점막염이 발생된다. 구강 점막염 치료제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약 10억 달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