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최근 평창 한화리조트 휘닉스파크에서 영업부문의 경쟁력과 조직결속력 강화를 위한 ‘2010 Professional Training’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중국녹십자 임직원을 비롯해 영업부문 전임직원 630여명이 참석했으며, 타계한 고 목암 허영섭 회장을 기리는 시간과 함께 회사 비전 및 운영전략회의, R&D비전 발표, 외부강사 교육,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허일섭 회장은 “‘Professional Training’을 하는 이유는 과거와 현재의 모습보다 미래의 모습을 더 낫게 만들고자 하는 것”이라며 “녹십자가 한국의 No.1, 글로벌 No.1이 될 수 있도록 전문 MR로서 실력을 쌓고 미래를 같이 창조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조순태 사장도 ‘No Pain, No Gain’을 강조하며 “노력한 만큼 결실을 얻을 수 있다. 항상 긍정적인 자세로 일하자”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서는 올해 캐치프레이즈인 ‘Break the Box’를 주제로 본부별 토의를 실시하고 도전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허일섭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함께 선자령 바우길을 등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