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일 전국 사회복지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사무소 시범사업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기념식에서 사회복지사무소 시범사업의 활성화와 발전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시범지역별 우수사례 발표회도 겸했다.
또한 사회복지사무소 시범사업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지난 1년간 상담실 운영이 정착되고 복지대상자 선정에 있어 투명성이 보장되고 복지 급여결정 기간도 3일이나 단축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사회복지사무소는 기초자치단체(시·군·구)와 읍·면·동에 분산되어 있는 복지관련 업무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복지행정의 질 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2004년 7월 1일 설립된 기구다.
현재 9개 시군구에서 시험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시업사업 기간은 2006년 7월까지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