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가장 많이 허가받은 의료기기 제조수입 품목은 치과용교정용 시멘트로 나타났다.
식약청 월간 의료기기 허가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에 의료기기 제조(수입)업허가 27건, 제조(수입)품목허가는 221건으로 조사됐다.
2009년 12월 의료기기 제조업허가 및 수입업허가는 각각 18건 및 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 및 35.7% 감소했고, 전월 대비 각각 33.3% 및 59.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제조품목허가 및 수입품목허가는 94건, 127건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4% 및 38% 증가했고, 전월 대비 각각 2.1% 및 3.1% 감소했다.
특히 12월 최다 품목허가에 ‘치과교정용시멘트’가 14건, ‘기도형보청기’가 13건이 올랐으며 전월 품목허가 현황과 전반적으로 유사한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