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스탈정100mg 등 128품목이 12월부터 보험급여가 신설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를 일부 개정하고 12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품목을 살펴보면 △라모스탈정100mg △록소디펜정 △쎄로켈서방정150mg △렉사큐어정5mg △도네필정10mg △디멘타민서방캡슐8mg △갈락스주 △치모글로부린주사 △하이잘탄플러스프로정 △이소켓서방캡슐120mg △놀텍정10mg △세비보정 등이다.
또한 디오반필름코팅정320mg의 상한금액이 1981원에서 1780원으로 조정되는 등 총 177품목이 변경되고 토파스정 등 119품목이 삭제된다.
복지부는 이 고시를 12월 1일부터 시행할 방침이며, 단 약제 중 ‘료마주 1ml(삼성제약공업)’의 상한금액 변경(1394원→1115원)은 2012년 7월17일부터, ‘탁소텔주20mg(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상한금액 변경(22만795원→17만6607원)은 2015년 7월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