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중소제약 업체의 밸리데이션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제약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부터 27일까지 3일간 녹십자(충북 오창)에서 밸리데이션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현장실습 교육에서는 교육 참석자 간 토론을 통해 세척 밸리데이션 운영의 실제 적용 사례 등에 관한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난 ‘09년 2월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총 15회의 밸리데이션 현장 실습교육을 통해 313개사 320명이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이번 실습은 제약업체의 요청에 의하여 추가로 실시되는 교육이다.
식약청은 이번 현장실습이 민간분야의 자율적 밸리데이션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