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는 LIGHE 임상연구 2년 자료 발표를 통해 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Actemra: tocilizumab)가 관절 손상 억제에 매우 효과적이고 장기 완화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로슈 제약부 CEO인 번스(William M. Burns)씨는 “새로운 자료는 1년 결과를 기본으로 제시하여 대부분 환자에게서 악템라가 RA환자의 신체적 기능 상실의 주원인이 되는 구조적 관절 손상의 진행을 억제해주고 있다”며 “LITHE임상 연구는 종합 개발 프로그램에 5대 거대 연구사업으로 악템라가 RA 환자에게 장기 지속적 질병 완화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년 연구 자료에서는 많은 환자가 악템라와 methotrexate(MTX)와 병용 치료했고 24개월 치료 중 관절구조 손상이 획기적으로 억제되었으며 X선 검사에서 골 부식의 진행 및 관절 공간의 협소화 증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악템라는 일반적으로 약물 내용성이 우수하고 2년 임상시험에서 이전보고 자료와 일치하게 전반적인 안전성이 입증되었다. 이 2년 임상 자료는 전 세계 보건당국의 허가 자료로 이용될 것이며 현재 국제 학술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