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는 회원사들에게 의약품 제조관리 및 유통관리를 철저하게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약협회는 생동파문의 여파가 채 가라 앉지도 않은 최근 태반 제제의 불법유통 및 위ㆍ변조 고가한약재 사용에 관한 문제가 보도됨으로 인해 국산의약품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실추될 것을 우려했다.
이에 협회는 원료의약품의 관리 및 의약품 제조관리에 더욱 신중을 기해줄 것을 회원사들에게 당부 했다.
또한 의약품의 적정한 유통에 관한 의약품 관련 단체의 협조가 지속적으로 요구 되고 있어 의약품의 적정한 생산ㆍ공급 및 유통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2009년은 의약품 제조관리 및 유통관리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할 중요한 해이다”면서 “국산 의약품 품질제고 및 유통합리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재차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