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협회는 오는 28일 과천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전국 시위를 하기로 했던 집회 장소를 국회의사당 앞으로 변경했다.
한의협은 IMS 자보 수가 결정에 항의하기 위해 당초 건설교통부와 보건복지부가 소재한 과천정부종합청사에서 시위를 할 예정이었으나 장소 예약이 6월 초까지 이미 완료되어 있어 그동안 장소와 날짜 중 어느 것을 변경할 것인가를 놓고 고민해왔다.
그러나 한의협은 27일 자보심의회 회의 일정 때문에 날짜보다는 장소를 국회로 변경했다.
한편 한의사협회는 20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소재 신축 회관으로 이전했으며, 공식적인 개관식은 27일 오후 5시에 열린다.
문정태 기자(hopem@medifonews.com)
200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