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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고대안산, 심혈관계 중환자위한 전문 간호교육

제2차 심혈관계 중환자간호 실무과정 수료식 개최


고려대 안산병원 간호부(부장 김정숙)는 최근 ‘제2차 심혈관계 중환자간호 실무과정’을 마치고, 실무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한 ‘중환자간호 실무과정’에는 총 24명이 참가해 심혈관계 중환자에게 필수적인 간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체계적인 환자간호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숙 간호부장은 인사말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비결을 몇 가지 들면서 일찍 일어나는 새를 비유해 근면함과 성실함을 강조했고, “아무쪼록 노력이 헛되지 않게 임상으로 돌아가 심혈관계 중환자의 전문적인 간호수행에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실무과정의 학습평가를 통한 우수자 시상이 이어졌으며, 수상자로는 안산병원 권주연 간호사(외과중환자실)가 1등을, 신천연합병원 최보람 간호사가 2등, 안산병원 정혜란 간호사(내과중환자실)가 3등을 차지했다.

실무과정 학습평가 1등을 차지한 권주연 간호사는 “중환자실 간호사로서 분야별 중환자간호 전문교육은 필수적인 과정이라 생각된다”며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무엇보다 2주 동안의 긴 전문 과정을 타병원에 까지 가서 교육받는 수고를 덜 수 있어 좋았고, 기회가 된다면 각 분야별 전문 과정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아 임상에서 적용하고 싶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산병원 간호부는 각 환자에게 최선의 간호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문 과정 및 교육을 진행, 간호 인력의 전문성을 갖춰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