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내과의사회 장동익 회장으로부터 의료법·약사법 등의 위반혐으로 고소를 당한 것으로 알려진 함소아한의원은 현재 고발상태에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함소아한의원은 17일 “자신들은 언론에 알려진 바와는 달리 현재 고발이 된 상태가 아니다”라고 밝히며 “증거불충분으로 고소장이 반려가 된 상태”라고 밝혔다.
한의원 관계자는 케토코나졸의 사용에 대해서 “장동익 회장측으로부터 자세한 자료를 받아보지 못한 상태여서 현재로서는 뭐라고 정확하게 말할 수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오늘 오후 4시쯤 내과의사회 장동익 회장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면서 “이와 관련한 명확한 입장은 오늘 중으로 자료를 통해 밝히겠다”고 말했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5-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