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텐제약회사와 미국 마큐사이트(MacuSight)사는 안과 질환 치료약 시롤리무스 (Sirolimus)에 대한 일본 및 아시아 개발과 상용을 목적으로 약 측이 연구 개발 협력을 위한 기술 제휴에 합의했다.
계약에 의하면 산텐은 일본과 아시아에 서로리무스를 개발 및 상용 권리를 갖고 마큐사이트 측은 기타 모든 시장에서 개발 및 상용 권리를 갖도록 되었다.
금전관련 자세한 계약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산텐은 마큐사이트 측에 연구 개발 및 임상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선불금 조로 5000만 달러를 제공하기로 합의했고 일본과 아시아 지역에서 이 제품이 개발 상용될 경우 단계별 성과금과 매출에 연계하는 로얄티도 지불하기로 했다.
서로리무스(Sirolimus)는 성분명이 라파마이신(rapamycin)으로 광범위한 질병을 퇴치할 수 있는 강력한 약품으로 마큐사이트에서는 현재 당뇨병성 황반성 부종에 제2상 임상을 착수하고 있고 2008년 하반기부터 노화 습성, 황반 성 퇴행 질환에 대한 제2임상 실험을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