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는 2007년 1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병원연맹(IHF) 총회 회장 선거에 김광태 前회장이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병협은 6일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제46차 정기총회에서 김광태 前회장이 IHF 회장 후보에 등록을 했으며, 김 前회장이 당선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병협은 2004년 5월 7일 총회에서 김광태 前회장을 2007년 IHF 총회 준비 조직위원장으로 추대한바 있으며, 지난 3월 25일 김 前 회장을 2007년 IHF 차기 회장후보로 추천해 2007년 IHF 총회 시 병협이 회장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김 전 회장은 3월 31일 2007년 IHF 차기회장 후보로 등록을 했으며, 아시아병원연맹(AHF) 회원국의 지지를 얻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문정태 기자(hopem@medifonews.com)
200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