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 이하 인구협회)는 4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 10일간 ‘2008년도 공무원 성교육-성상담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성관련 지도와 성건강 증진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지도능력을 함양하고, 지역 내 성교육/성상담사업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자격은 시도군구의 추천을 받은 성교육-성상담 관련 보건복지분야 담당 공무원으로 교육인원은 40명이다.
연수과정은 1, 2, 3단계로 구분돼 실시되며, 최종평가에서 총평균 60점 이상인 자에게는 인구보건복지협회장이 인정하는 청소년 성교육-성상담전문가 자격증을 발급된다.
인구협회는 공무원 성상담-성교육을 97년도부터 지금까지 총 28회 실시했으며, 총 1311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관련 상담 및 문의사항, 일정 등은 인구협회 교육연수원 연수 교학팀(02-467-8213)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