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병원(병원장 고재운)은 최근 1사1촌 자매마을(순천시 월등면 월평마을)을 방문, 의료봉사 및 독거노인 가사도우미 활동을 펼쳤다.
이 날 실시된 자원봉사는 류마티스내과장 외 2명, 약사, 간호사를 비롯해 진료지원팀이 참여해 건강지킴이 역할을 담당했으며, 행정직원들은 독거노인에게 가사도우미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월평마을 부녀회에서 마련한 떡국을 함께 먹으며 지역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순천병원은 1사1촌 자매마을과 연계, 다가오는 6~8월 특산품인 매실, 복숭아 등을 직거래 방식으로 구매하고 복숭아 축제 의료지원 등 대민지원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