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의 새우리신경외과병원(원장 박권희)이 지난 2002년부터 환자와 가족 및 지역 주민을 위해 시작한 '새우리음악회'가 6년간 300회에 걸쳐 공연됨에 따라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금정문화회관 대강당에서 6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콘서트는 아마빌레색소폰오케스트라, 소프라노 박현정, 박성진 5중주•비보이, XTC 등의 연주와 노래 및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또 박 원장이 단장으로 활동중인 부산남성합창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