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뉴스가 역삼동 회사이전에 따른 인력확충을 위해 의약전문지 출신 국장급경력기자를 다음과 같이 초빙합니다. 1. 대상 : 의약전문지기자로 활동한 경력이 있거나 이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은 적극적인 성격과 분석적 비판적 시각을 가진 자. 2. 자격 : 4년제 대학졸업 이상의 학력으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함. 3. 대우 : 면담시 결정. 4. 마감 : 채용시 5. 연락 : 메디포뉴스 총무과 (전화: 02-929-9966, 010-7732-8858) 6. 제출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서(의약전문지 경력을 상세기재) 7. 기타 : 본사에 제출된 자료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취업결정에 관계없이 본인의 신분을 보장함. 8. 전형 : 서류 및 면접 9. 서류접수 : medifonews@medifonews.com
"한국 의학계의 숨은 거인 ‘일송 윤덕선’ 삶을 재조명한 평전 출간" 한림대학교와 한림성심대학교, 한림대학교의료원의 설립자 일송(一松) 윤덕선(尹德善) 박사의 서거 20주기를 맞아 그의 삶을 정리하고 재조명하기 위해 일송기념사업회에서 『일송 윤덕선 평전』을 출간했다. 1921년에 태어나 일본인에게 고개숙이지 않고 살기 위해 의학도의 길을 택한 일송은 백병원, 가톨릭 의과대학과 성모병원, 필동성심병원을 거치며 외과의사이자 교육자로서 비범한 성공을 이뤘다. 일송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한강성심병원 설립을 시작으로 전문 의료 경영인의 길에 들어서 동산성심병원, 강남성심병원, 춘천성심병원, 강동성심병원을 차례로 설립한다. 이 병원들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세워졌고, 병원은 개인의 소유가 아니라 사회의 공공재라는 그의 신념에 따라 지역의료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또한 일송은 진료와 교육, 연구의 연계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한림대학교를 설립하고 춘천간호전문대학(현 한림성심대학교)을 인수해 인문적 가치를 중시하는 새로운 지식인, 전문가 양성에 노력했다. 한림대학교가 개교하면서 일송이 세운 병원들은 대학의 부속병원이 되었고, 현재 한림대학교의료원은 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