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핵의학과(과장 송호천)가 주최하는 PET/CT 1000례 기념 심포지엄이 ‘종양학에서 PET/CT의 이용’ 주제로 오는 12일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PET/CT를 이용한 유방암 최적의 평가 ▲두경부암에서 PET/CT의 역할 ▲종양 PET/CT의 최신 기술 등 PET/CT가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는 종양학 분야에서 PET/CT의 임상적 유용성, 이와 관련된 새로운 기술 및 방사성의약품에 관한 최신 지견이 소개된다.
지난 7월부터 PET/CT를 도입한 전남대병원은 이미 2004년에 화순전남대병원에서 PET/CT를 가동해왔으며, 방사성동위원소를 생산하는 사이클로트론까지 직접 운영함으로써 지역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