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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서울대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 사업단 학술대회

"최신 흐름과 세계의 선도기술 접하는 자리였다"


서울대병원 혁신형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 사업단(단장 박영배 교수)은 세포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최근 ‘세포치료의 최근 동향”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조혈모세포(좌장 메이요의료원 Andre Terzic 교수) ▲줄기세포의 응용 (좌장 서울의대 김효수 교수) ▲항암면역세포치료Ⅰ(좌장 듀크의대 Timothy M.Clay 교수 ) ▲항암면역세포치료Ⅱ(좌장 서울의대 성승용) ▲당뇨병의 세포치료 (좌장 서울의대 박경수 교수) ▲정형외과의 세포치료 (좌장 서울의대 이명철 교수) 등을 주제로 24명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활발한 토론을 했다.

주요연제로는 ▲미국 하바드의대 심근연구 실험실의 Ronlih Liao 교수가 'Wnt 신호전달기전을 통한 손상된 심장의 치료'를 ▲ 듀크의대 Timothy M.Clay 교수가 '항앙백신의 새로운 패러다임' ▲서울의대 성승용 교수가 '제1형 뇌종양 편광면역치료법' 에 대해 강의했다.

박영배 단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세포치료에 대한 최신 흐름과 세계의 선도기술을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세포치료 연구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자 등 여러 분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토론을 통해 활발한 지식교류와 풍성한 학술적 성과를 거두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