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용과 재건성형을 다 알고 배운 사람들이 미용성형을 해야한다. 즉, 어던 미용성형 수술도 재건성형술의 지식이 뒷받침 되야 한다는 말이다.” (김우경 성형외과학회 이사장, 무분별한 미용성형 열풍에 우려를 나타내며)
◈ “남포에 약공장을 하나 지어주면 어떻겠느냐…걱정마라. 산에 약재가 많이 있다.”(북한 최창식 보건상, 변재진 장관은 8일 남북정상회담 수행과정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에서 “공장만 짓는다고 되는게 아니고 원료조달과 판로가 확보돼야만 한다”는 변 장관의 응답에 대해)
◈ “환자가 진료비 확인신청을 하면 주치의가 환자에게 취하하라고 한다. 환급이 되면 추후 기록이 남기 때문에 취하하라고 종용하는 경우가 많다. 취하율은 60% 정도다. 취하율까지 합치면 환급액 액수가 엄청날 것이다.”(건강세상네트워크 조경애 대표)
◈ “이번 수상은 20여 년 전에 밝혀낸 ‘유전의 적중’Gene targeting)이라는 유전질환의 연구에 중요한 단초를 제공한 것이다.”(성균관의대 이명식 교수, 올해 노벨의학상의 의미에 대해)
◈ "아직 자료가 조합이 완되서 … 언제 다시 할지 알 수가 없을 것 같은데요. 아무튼 죄송합니다. 그리고 그건 제 당담이 아닌데요."(선택진료제 폐지를 위한 국민감사청구 기자회견을 준비한 시민단체 관계자)